· 자신 자신은 눈치가 빨라서 분위기 파악을 잘 한다고 믿고 있다
· 목소리가 필요 이상으로 크다
· 앞 일을 생각하지 않고, 생각나는대로 지껄여버린다
· 이 말을 들으면 상대가 어떻게 생각할지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말한다
· 사람을 구분할 때「적 or 아군」으로 밖에 판단하지 않는다
· 상대에게 있어서 의미가 없는 정보를 무의미하게 지껄여서 서로 민망하고 초조하게 만든다
·「다른 사람에게는 비밀로」라고 한 이야기를 다른 사람에게 지껄인다
· 겁쟁이 주제에 그 사실을 억지로 감추려고 하거나 반대로 심하게 오버하여 타인의 눈에 띄려한다.
· 친구들 모임에 자기만 아는 또 다른 친구를 데려와서 소개한다


이상의 항목에 4개 이상 체크...가 되던 말던 상관없다.
분위기 파악을 못 하는 놈은 자각증상이 없기 때문에 자가진단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분위기 파악 좀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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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멍충이흥섭의 생각

    Tracked from sub's me2DAY 2009/02/05 00:07  삭제

    "분위기 파악 좀 해라".

  2. Subject: 라지엘의 느낌

    Tracked from laziel's me2DAY 2009/02/06 12:26  삭제

    KY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샤넬 2009/02/04 23: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 에얀 2009/02/04 23: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 얘기가 좀있네

    쩝.. 고치려고 노력해야지

  3. 3빠 2009/02/04 2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헛? 이시간에 올라오다니. 감격의 3빠.

  4. 발디엘 2009/02/04 2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변에 저런 사람의 스테레오타입이 있어서 실감하는데...

    언제나 자기자신을 돌아봐야죠. 음.

  5. ehdwk 2009/02/04 23: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얘기.............................ㅠㅠ 전부 다 해당되네요.... 지금까지 몰랐습니다...

  6. 에밀 2009/02/05 0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매하고 거의 모든 사람이 겸손이란 자세를 마음에 가지고 있다면 공감하게 되는 소재로 사람을 혹하게 만드는걸 포러효과라고 합니다만 이 글도 정확히 그렇군요.
    이 글 쓴사람 조차도 실은 저 항목에 해당되는 사람일겁니다.

  7. 샤넬 2009/02/05 0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린지 몇분됬다고 벌써 트랙백과 댓글이.. 역시 리라하우스의 인기란^^ 동시접속자들 15명쯤 되려나요

  8. 자옥 2009/02/05 00: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쩝... 몇개 해당되네

  9. 2009/02/05 0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10. 라파군 2009/02/05 0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제하니까 괜찮...

  11. 한님 2009/02/05 0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4개...라고 생각했는데 마지막 문장을 보니 사실은 그 이상인 듯한 기분이;;;

  12. .... 2009/02/05 0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4,5,6번은 주변에서 많이 뵈네요. 확실히 공감가는 케이스

  13. ㅎ어ㅣㅣ 2009/02/05 08: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앞일 생각않고 생각나는데로 지껄여 버리는건 저의 주요 개그 패턴인데 말이죠....

  14. 사리카 2009/02/05 09: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ㅇ>-< 나군 퀴.

  15. 작은앙마 2009/02/05 09: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내 앞의 팀장 녀석이 딱 저런데...

    말할때 조심하라 해도 계속 사고를 치니... 이건..




    상황상 얘기를 할때 한 사람에게 해당하는 말은 하지말라고 해도 매번 개념없이 한 사람 아픈데를 찌르는 말을 농담으로 해버리는 이 -_-.. 잘 사귀는 사람한테 안그래도 상황이 불안한데 언제 깨지냐고 계속 묻는것도 무개념이고.. 영...

  16. 벨스타 2009/02/05 1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같이 일하는 친구가 저 타입입니다...정말 싫습니다......

  17. 흠좀무 2009/02/05 1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아니네

    • ㅋㅋㅋㅋㅋㅋㅋ 2009/02/05 1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자신이 해당함을 입증하셨습니다

    • 뚱시 2017/10/18 14:16  댓글주소  수정/삭제

      자신 자신은 눈치가 빨라서 분위기 파악을 잘 한다고 믿고 있다
      이 말을 들으면 상대가 어떻게 생각할지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말한다
      상대에게 있어서 의미가 없는 정보를 무의미하게 지껄여서 서로 민망하고 초조하게 만든다
      겁쟁이 주제에 그 사실을 억지로 감추려고 하거나 반대로 심하게 오버하여 타인의 눈에 띄려한다.

      사이언스...

  18. 저기왜 2009/02/05 13: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쓸때없이 웃음소리를 끼워넣는사람도있지않나염
    자기자신도 안웃긴거같은데 그냥 웃는 그왜 심슨의 의사양반같은....

    • rab 2009/02/05 1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 의사양반의 웃음은 스트레스를 피하기 위한 정신적인 방법이라고 설명된 적이 있었죠.

  19. sinistar 2009/02/05 14: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넵, 제가 어긋나는 항목은 4개 이하군염.

  20. -_- 2009/02/06 0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랑 굉장히 친한 친구가 마지막 케이스에 해당함;;; 걔랑 놀다 보면 자꾸 누굴 데려와 -_- 낯을 많이 가리는 나로선 어색하고 짜증날 수밖에.

    예를 들어 고등학교 친구들끼리 단촐하게 모여 술마시기로 한 자리에 자기 대학 친구이자 직장 동료;;를 데려오질 않나 -_- 딴 친구네서 모여서 놀기로 했는데 그 근처 사는 대학 동창을 부른다거나...

    • -_- 2009/04/13 04:39  댓글주소  수정/삭제

      심지어 우리끼리 하는 이야기..를 새로 온 친구가 전부 알고 있다거나;;;

  21. 눈치 2009/02/06 0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왠지 미안...

  22. --; 2009/02/06 10: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 내 얘기다..

  23. 손님 2009/02/06 14: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흐훗 내 이야기는 없군 다행이야

    하는 순간 내가 이미 분위기망치는 녀석이란 걸 알게 해준 글이군요 ㅡㅜ;;;

  24. 라이 2009/02/09 07: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훗~ 내 얘기는 아니야.

  25. 보안관조수 2010/08/12 15: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일부러 듣는 사람 기분 나쁘게 하려고
    상대가 어떻게 생각할지 상관없이 말하는 경우도 있지 않나요?
    싸울때라던가 ㅡㅡ;ㅋ

  26. 3B 2011/12/16 0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적어도 마지막 사항은 해당하지 않습니다.
    친구가 없기 때문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