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골의 야구 소년이 뉴욕에 왔다.

즉시 뉴욕 양키스의 시합을 관전하려고 스타디움으로 향했다. 하지만 뉴욕은 처음이라 어디로 가야할지
전혀 몰랐다. 그래서 지나가던 한 중년 남자에게 물었다.

「실례합니다, 양키스 스타디움에 가려면 어떻게 하면 되나요?」

그러자 질문을 받은 남자는 야구소년을 아래 위로 훑어보더니 씨익 웃으면서 대답했다.

「최선을 다해 노력하다 보면 언젠가 좋은 날이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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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e's2 2010/08/01 2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

  2. 알수없어 2010/08/01 2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람하려고란 말이야!

  3. ㅁㄴㅇㄹ 2010/08/01 2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에서 어느 학생이 길 찾으려고 '서울대 갈려면 어케 하나요?'라고 아저씨한테 물었더니 '국영수를 중심으로 예습 복습을 철저히'라고 했던 유머와 같은 구조군요. 흔한 유머인듯

    • 티우 2010/08/02 08:56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목 : 제가 내신 7등급인데..

      내용 : 서울대 가려면 어떻게 해야하죠?

      답변 : **번 버스타고 오시면 됩니다.

      이런것도 있었죠, 아마.

    • 사이에리 2010/08/02 17:44  댓글주소  수정/삭제

      원본은
      서울대 홈페이지에 질문 게시판이 있었는데
      제목: 제가 내신이 9등급인데
      내용: 제가 내신이 9등급인데
      어떻게 하면 서울대 갈 수 있을까요?

      답변: 오시는 길 설명은 화면 하단에 있습니다.

      한달 뒤 다시 가보니까
      답변이 "공부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라고 바뀌었더라는ㅋㅋㅋ

      아마 지금도...

  4. 타조알 2010/08/01 2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체 어떤 사람이길래 저 질문을 저렇게 이해할까요?
    설마 양키즈 선수?

  5. .... 2010/08/01 23: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케일 미스네요

  6. 광영 2010/08/01 2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저 양키스에 가는 법을 물은 시골 소년은 훗날 양키스의 수호신이라 불리우는 클로져가 된다.


    마리아노 리베라.

    통산 548세이브.





















    물론 이 리플은 훼이크.

  7. 해정 2010/08/01 23: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택시타

  8. LCL 2010/08/02 0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앞으로 2 블록 간 다음 빵가게를 끼고 왼쪽으로 돌아서




    택시타세요

    • 14124124 2010/08/02 06:27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 시골의 야구 소년이 뉴욕에 왔다.

      즉시 뉴욕 양키스의 시합을 관전하려고 스타디움으로 향했다. 하지만 뉴욕은 처음이라 어디로 가야할지
      전혀 몰랐다. 그래서 지나가던 한 중년 남자에게 물었다.

      「실례합니다, 양키스 스타디움에 가려면 어떻게 하면 되나요?」

      그러자 질문을 받은 남자는 야구소년을 아래 위로 훑어보더니 씨익 웃으면서 대답했다.



      「택시타」

  9. 서래마을익명희망 2010/08/02 09: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네기홀에 가려면 어떻게 가야 합니까?
    - 연습이요.

    • 물뼝 2010/08/03 1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 카네기홀에 대한 내용이 고등학교 국어책에서 봤는데
      생활국어였는지 뭐였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10. 흠... 2010/08/02 1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골의 야구소년이라는걸 보니 야구 유니폼이라도 입고있었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렇다면 저렇게 대답할 수도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