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기 전에 동화책 읽어주는 것에 맛들린 딸이

「압빠! , 이 책 읽어죠!」

하고 국어 대사전을 들고와서 정중히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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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TEADYSTATE 2011/09/10 16: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로 고침할때마다 글이 올라오는게 참 신기하네요.
    리라쨩님 항상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전파만세 잘 부탁드려요~

  2. 그냥 2011/09/10 17: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 번쯤은 읽어주고나서 결정은 딸이 하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3. 똥배28호 2011/09/11 06: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어사전이 아닌 게 다행....

  4. -0- 2011/09/11 18: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화번호부보단 읽는 맛이 있을거같은데..

  5. bbbee 2011/09/14 04: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나이에 국어 "대사전"을 들고와서 읽어달라는 딸이라면 장래 체육계를 고려해보는게...

  6. 제 생각엔 2011/09/15 11: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딸내미가 아빠랑 더 있고 싶어서 그냥 두꺼운 책 들고온거 아닌가 싶네요. 좋네~

  7. 꿀꿀이 2011/09/16 09: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읽어주면 잘 잘텐데

  8. tomie 2011/09/20 2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 친구 부부는 20대 초반에 결혼해서 육아에 부담을 많이 느끼는듯
    딸 아이가 책을 읽어달라고 하니까
    "xx야! 책읽는건 나쁜거랬지? 저리가서 놀아~!!"
    하고는 부부가 흐믓하게 웃던데....

  9. ㄴㅁㅊ 2017/08/08 13: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큰일 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