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주 : 지난 2014년 네이쳐지에 투고한 세포 관련 논문으로 한때 엄청난 주목을 받았지만 결국 논문
조작이 밝혀져 추락해버린 여자 세포생물학자입니다. 일본판 황우석 사건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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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보카다 하루코의 업적


노요리 리요시 → 실각 (노벨상 수상자)
다케이치 마사토시 → 실각 (노벨상 후보)
시사이 리켄 → 사망 (노벨상 후보)
와세다 대학 → 브랜드 실추
기타 많은 박사 학위 소지자 → 줄줄이 사탕으로 논문 부정이 발각
AO(입학사정관) 응시자 → 추후 취업시 면접에서 안 좋은 인상 줄 우려
이과 출신 여자 취업자 → 수요 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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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보카다 AO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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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보카다 때문에 유행이 불었던 '이과 여자'라는 말은 완전히 죽어버렸구나 ( '· 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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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Zeps 2015/04/07 14: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황우석씨는 어느샌가 잊혀져버렸는데 그놈의 STAP 세포는 일이 크게 터진 모양이네요

    • 김아무개 2015/04/08 20:59  댓글주소  수정/삭제

      황우석씨 사건도 5년은 갔죠. STAP세포는 아직 몇 년 남았겠죠. 게다가 "있습니다" 같은게 필수요소화 돼서 아무래도 인터넷 상에서 언급되기 좋은 부분도 있을거구요. TV나 신문에선 별로 안다루는 것 같던데...

    • 2015/04/25 16:18  댓글주소  수정/삭제

      황우석씨도 미국 대학에서 '학자로서의 윤리'를 강의할 때 참고사례로 제일 먼저 나오더군요. 반갑기도 하고 착잡하기도 하고... 뭐 그랬습니다. 지금은 오보카다가 그 자리를 대신했을지도 모르겠군요.

  2. ㅁㄴㅇ 2015/04/11 18: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금만 조사해도 들통날것을 왜 조작했는지...

  3. 호오오 2015/04/13 2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라하우스 아직도 있군요~ 여기 눈팅만 얼마나 했는지... ㅋㅋ
    몇 년 만에 접속해봤네요 최소 5,6년만에 들어온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