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대기실

간호사 "오늘은 XX 할아버지가 안 오시네요"

의사 "감기에 걸려서 병원에 못 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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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4/05 14: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의원에 매일 통원하는 노인분들이 그렇게 많다지요

  2. AKW 2016/04/08 17: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감기에 걸려서 병원에 못 간다는 말을 들으니까...
    저는 불치성 난치병을 앓고 있어서 병원을 자주 가야 하는데...
    정말 침대에서 절대안정을 취해도 모자랄 정도로 안 그래도 아픈 판에 병원까지 가는 거 굉장히 고역이고 진료 시간 30분 가량을 기다려야 하는 것도 굉장히 고역이지요...
    아마 불가능한 이야기겠지만 어차피 제가 살아있는 동안에는 있을 수 없을 테고 몇 백년 뒤에는 환자가 의사를 찾아가는 게 아니라 의사가 환자를 찾아와주는 시스템이 구축되면 좋겠습니다...
    아픈 것도 서러운데 병원까지 가야 하고, 진료 시간 엄청 기다려야 하는 것도 힘들어요... (제 병은 대학병원이 아니면 건들 수도 없어서 대학병원에만 가야 하니 진료시간이 더 길다는 것도 복합적으로 얽혔죠...)

    • 고뢰 2016/04/10 09:50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금도 돈만 내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수십년 전에도 의사들이 종종 왕진을 다니곤 했습니다. 의사를 공짜로 데려와 주는 시스템을 바라는 게 어려운 부분일 뿐입니다.

    • 12123 2016/04/13 2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금도 돈만 많으면...

  3. 2016/04/08 2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ㄴ ? 불치성 난치병이 무슨말?

  4. 텐구 2016/04/09 0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규직 제도를 없애서
    비정규직 차별을 없애야 합니다.

  5. d 2016/06/06 17: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