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정오까지 주문접수 된 분들의 괴담천국 회지를 모두 발송했습니다. 그 이후에 입금하신 분들은 잠시 후
오후에 발송할 예정이오니 역시 빠르면 이번 주 안으로 받아보실 수 있을 듯 합니다. 어제 부산으로 보낸 책을
오늘 오전에 받아보신 분도 있을 정도니까.

* 그런데 우체국 아저씨 말씀에 따르면, "오히려 서울이 더 늦는 경우도 있어. 지방에야 물량이 많지 않으니까
  내려가기만 하면 바로바로 배송이 되지만 서울, 경기 지역은 애초에 물량이 워낙에 많으니까 오히려 수도권
  내에서 오고가는 물건이 더 배송이 늦는 경우도 많아"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러니까 "엥? 부산으로 보낸 책을
  벌써 받은 사람도 있어? 근데 서울에 사는 나는 왜 이리 늦는거야?"하시는 분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 그리고 오늘 우체국에서 "일부 포장봉투의 경우, 봉투가 약해서 뜯어질 수도 있을 것 같다. 봉투 몇 개는 이쪽
  에서 테이핑으로 보완하기는 했는데....."라고 하셨는데요, 그리 많지는 않으시겠지만 그래도 혹시 받아보셨는
  데 봉투가 뜯어지셨거나 하신 분들께는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일단 이후 발송분부터는 포장봉투를 다른 봉
  투로 바꾸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또한 동봉한 8절 일러스트가 많이 구겨졌다거나 하신 분은 리라하우스 괴
  담천국 회지 판매 게시판
 에 글을 남겨주시면 우편봉투 등에 담아 새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종이
  인 탓에 코팅을 하지 않는 이상 살짝! 구겨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니까 양해부탁드려요^^) 앞으로는 더욱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때문에 2권 이상 주문하신 분들의 경우에는 박스포장으로 보내드렸구요, 그리고 누차 말씀드리지만 혹시라도
우송과정에서 책이 훼손되었더나 훼손이 심한 파손본을 받으셨을 경우, 혹은 2권 이상을 주문했는데 1권만 받
으셨을 경우에는 E 메일 eauf7@yahoo.co.kr 나 본 게시물 하단에 비밀댓글,  리라하우스 괴담천국 회지판매
게시판
 등으로 연락처와 함께 문의를 주시면 교환, 혹은 추가배송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문은 재고가 동 날 때까지 괴담천국 회지 통신판매 접수! 게시물 등에서 꾸준히 받으니까, 구입을
원하시는 분은 계속 주문해주세요^^ .

 
괴담천국을 책으로 접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놓치지 마세요!
27일 정오까지 주문접수 된 분들의 괴담천국 회지를 모두 발송했습니다. 그 이후에 입금하신 분들도
내일 오전 중으로 발송할 예정이오니 빠르면 이번 주 안으로 모두 받아보실 수 있을 듯 합니다. (단,
제주 지역이나 일부 지방은 조금 늦을 수도 있겠네요)

오늘 인쇄소에서 추가로 일러스트를 소량 추가 인쇄한 덕분에 현재까지 주문접수 된 분들의 경우에
모두 굽시니스트님의 8절 일러스트 부록이 포함되었으며, 아직까지는 조금 여유가 있사오니 "부록
못 받아으면 어떻하지?" 하시는 분들은 안심하셔도 됩니다. ^^

그리고 혹시라도 우송과정에서 책이 훼손되었더나 훼손이 심한 파손본을 받으셨을 경우, 혹은 2권
이상을 주문했는데 1권만 받으셨을 경우에는 E 메일 eauf7@yahoo.co.kr 나 본 게시물 하단에 비밀
댓글,  리라하우스 괴담천국 회지 판매 게시판 등으로 연락처와 함께 문의를 주시면 교환, 혹은 추가
배송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문은 재고가 동 날 때까지 괴담천국 회지 통신판매 접수! 게시물 등에서 꾸준히 받으니까, 구입을
원하시는 분은 계속 주문해주세요^^ .

 
괴담천국을 책으로 접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놓치지 마세요!


* 그나저나 이거 통신판매가 정말 혼자 하려니 장난이 아니네요. 주문확인, 입금확인, 포장, 포장에
  주소기재, 발송까지 모든 과정을, 그것도 100권이 넘는 주문을 혼자 처리하려니 정신이 없을 정도.
  (실은 어제 밤새도록 잠도 못 자고 주소 적고 포장하고...오늘은 또 인쇄소까지 부리나케 달려가서
  추가 인쇄하고... 100권이 넘는 주문 확인 후에 발송하고... 쇼핑몰 운영하시는 분들이 새삼 대단해
  보여요^^)

* 배송비 원가를 문의하신 분도 계셨는데요, 보통 3500~4000원, 제주 지역 등의 경우에는 5000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때문에 우송료 3천원에서 제가 거의 건당 500~2000원까지 손해를 감수하고 있습
  니다. (그러니까 많이 애용해주세요ㅠㅠ)
 
 * 요 며칠간, 3월달이 오기까지는 괴담천국 회지 발송과 기타 개인사정상 잠시 전파만세의 개그글은
   쉬도록 하겠습니다. 어쨌든 괴담천국 회지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괴담천국을 책으로 접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사용자 삽입 이미지
 
185 페이지, 컬러무광코팅 커버, 가격은 7천원
한정부록 : 8절 괴담 일러스트 (굽시니스트 作)  : 단, 본 부록은 곧 품절우려가 있습니다.

입 찢어진 여자(공포의 빨간 마스크)부터 장미 십자회, D.B쿠퍼 사건, 사카기바라 살인사건의 진실, 전함
나가토의 최후 등 괴담천국에서 소개된 바 있는 다양한 괴담/도시전설/범죄/사건사고의 소개와 그
이면의 진실을 총망라! + 회지에만 특별히 추가되는 내용인 '일본 엽기 범죄자 어록 + [퇴마단편] 절
에서 태어나 영감이 강한 T씨 시리즈 + 유명 도시전설 간략 소개집'까지 포함!


거기에 그레아, 굽시니스트, 나나미, 토우, 나티, 유나 님 등의 호화 일러스트진의 괴담 일러스트까지!


괴담천국 회지의 통신판매를 시작합니다. 구매를 원하시는 분은-

입금계좌 : 농협 130036-51-194493 고용환

위 계좌로 1만원(책 가격 7천원 + 우송료 3천원)을 입금하신 후, 본 게시물에 비밀댓글책을 받을 주소
 입금자명, 받을 분 성함을 남겨주시면 입금확인 후, 해당 주소로 괴담천국 회지를 보내드립니다.


! 2권 이상 구입하시는 분께 드리는 말씀 -

* 2권을 구입하시는 경우에는 우송료 4천원 + 책값 14,000원 = 18,000원만 입금해주시면 됩니다.
* 3권을 구입하시는 경우에는 우송료 4천원 + 책값 21,000원 = 25,000원만 입금해주시면 됩니다.
* 그 이상의 권 수를 구입하시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우송료 4천원에 책 권수별 가격에 맞춰 계산.
* 단, 각각 권별로 다른 주소로 배송을 원하시는 경우에는 권별로 1만원씩 입금하셔야 합니다.  


! 해외배송의 경우 (해외배송의 경우 우송료 부담이 크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한 일반우편으로 우송하도록
  하겠습니다만, 원하시는 분의 경우 등기우편으로 발송합니다. 단 이 경우 조금 더 고가의 우송료를 지불
  하셔야 합니다. 문의는 아래 비밀댓글이나 리라하우스 괴담천국 회지 판매 게시판을 이용해주세요)

* 일본/중국의 경우 우송료 7천원, 미국의 경우 1만 3천원의 우송료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우편의 경우)


리라쨩 :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

알레르기

5ch 컨텐츠 2008/02/25 21:09
159
나는 메밀국수와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어.
그 맛있는 것을 못 먹어서 슬퍼…



160
>>159
나는 여자 알레르기니까 어쩔 수 없다고
자신을 타이르며 36년간 어떻게든 살아 올 수 있었다

345
예전에, 축구스타 미우라 카즈요시가 살인 용의자로 체포되었다는 황당 오보가 보도된 이후 그는 동경
스포츠 신문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소송을 건 바 있지만, 놀랍게도

「동경 스포츠 신문의 연예계 루머기사를 진지하게 믿는 놈은 없기 때문에 그것은 명예훼손 혐의가 성립
   하지 않는다」라는 이유로 스포츠 신문쪽이 승소했다.


421
>>345
그 판결은 대단했지.

「이 미디어의 내용을 독자는 전혀 믿지 않기 때문에, 설령 나쁜 내용을 썼더라도 명예훼손 혐의는
   성립하지 않는다」

라는 이색판결...
7
> [ 황당뉴스 ]
>
> 아이치 현「입을 옷이 없지만, 초콜렛을 먹고 싶다!」 야쿠자, 전라 상태로 편의점에 →
> 여성 점원「놀랐지만, 초콜렛은 팔았다」
>
>조사과정에서 용의자는「입고있던 옷을 세탁해서 입을 옷이 없었지만, 문득 초콜릿이 먹고 싶었다」
> 라고 진술했다. 편의점의 여성 점원은 「(전라상태였기에)놀랐지만, 일단 초콜릿은 팔았다」라고
> 이야기했다.

왠지 모르지만 이 사건에서 무라카미 하루키를 느낀 나는 좀 위험한 건지도.



613
>>71
맑은 하늘 아래, 이제 막 해가 저물어 갈 무렵, 남자가 왔다. 남자는 옷을 입지 않은 상태였다.

「나는 초콜렛을 먹고 싶어. 그리고 그건 지금이어야 해. 물론 이런 모습이 문제가 된다는 것은 잘 알아.
   그렇지만 지금이 아니면 안 돼」

그렇게 남자는 말했다. 남자는 알몸을 좋아하는 것일까. 그렇게 나는 생각했다.

「좋아. 여기에 있는 초콜렛은 모두 팔기위한 것이니까. 옷을 안 입고 온 손님은 처음이라 조금 놀랬지만」

가능한 한 천천히, 나는 그렇게 말했다. 남자는 수줍어하면서 100엔 동전을 꺼냈고, 나는 미소지으면서
초콜렛을 건냈다.

「춤춘다. 모두가 감탄할 만큼 잘, 춤춘다」

그래. 모두 춤추고 있었다. 마지막까지, 계속 춤추지 않으면 안 된다. 그건 이미 정해진 것이니까.
그리고 경찰관이 왔다. 키는 작지만 무척 힘이 세 보이는 남자다. 그는 말했다.

「바깥 세계는 옷을 입지 않고 돌아다니면 안돼. 누군가가 그렇게 결정했으니까. 귀찮은 일이지만」

그래. 그에게는 그만의 춤추는 방법이 있다. 모두가 다른 방법으로 춤을 추고, 어깨를 서로 부딪치며,
발을 서로 밟는다.

이런이런. 나는 그렇게 생각했고, 두 명의 얼굴도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모두 똑같이, 피곤하다


634
>>613
하루키씨, 한가하시네요.
안녕하세요, 리라쨩입니다.

예고대로, 오늘 보라매 공원의 동작구민회관에서 열린 동인지 판매회, 제 1회 서드플레이스 행사에 '괴담천국 -
리라하우스 출장영업소'라는 부스명으로 출전했습니다.

사실 이런 행사에 개인회지를 들고 직접 출전한 것은 처음이었는데요, 생각보다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2부스를
사용한 덕분에 자리도 넓어서 아는 분, 친구 등 여러 명이 같이 앉아 저를 도왔는데요, 그래서 북적북적하고 좀 더
흥겨웠던 것 같아요. 게다가 먹거리도 많이 준비해갔고(먹는 게 남는 것!) 중간중간에 먹고 힘내라고 이런저런 먹
거리를 또 선물해주신 분들 덕분에 더 힘내고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부족한 내용이지만 아낌없는 많은 호응("리라쨩 님 평소에 잘 보고 있어요!"라던가, "리라쨩 님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라던가, "아, 이 분이 리라쨩님...반갑습니다!" 라던가, "전파만세, 삶의 희망이에요!"라던가,
"앗, 블로그에서의 이미지와는 달리.. 생각보다 정상적인 외모라서 놀랬어요!"라던가(...), "앞으로도 계속 분발
해주세요!"라던가, "싸인 해 주세요!" 라던가)과 함께 책을 구입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왠지
저를 아는 듯한 눈치였지만 조용히 책만 사고 가신 분들도 꽤 많았는데^^ 그 분들과, 또, 저를 전혀 몰랐지만
오늘 행사장에서 괴담천국을 보고 구입해주신 많은 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또한 비록 구입은 하지 않으
셨지만 관심 가져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아, 많은 분들이 문의를 해주신 통신판매의 경우 25일이나 26일 중에 시작하게 될 것 같습니다. 가격대는
우송료를 합해서 1만원 내외가 될 듯 하며, 해외발송도 가급적 가능한 방향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차후 통신판매 시작과 함께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쨌든 오늘 도와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고등학생 시절, 당시 사귀고 있던 여자애 집에 갔을 때의 이야기.

여자친구의 방에서 단 둘이 있었지만, 어쨌든 그렇고 그럴 무렵이므로 자연스럽게 관계를 갖게 되었다.
그리고 모두가 예상했듯이, 하필 그 때 그녀의 어머니가 간식을 내오면서 방문을 열었다···.

다행이라면 다행일까. 삽입을 한 상황은 아니었고, 여자친구가 입으로 해주고 있던 도중.
그런 타이밍. 그렇지만 확실히 이 상황이 더 거북하다.

당황한 나머지 서둘러 내 물건에서 얼굴을 떼어놓는 여자친구.
왜일까「아···, 죄송합니다···」라면서, 그녀의 모친에게 가볍게 인사를 한 나.
평정을 가장하고는 있었지만 분명 내 얼굴도 엄청 놀란 표정 이었을 것이다,
간식을 두고 떠날 때「 천천히」라면서 나가신 그녀의 어머니.
당연히 야한 분위기도 식어 버려, 그 다음은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끝.

압권은 돌아갈 때. 현관에서 그녀의 어머니는 나를 불러세운 후 콘돔을 건네주셨다.

그 때의 기분은 더이상 맛보고 싶지 않다.

1
알몸을 노출한 나머지 당황해서 가슴과 거시기를 가리는 여자애 그림, 부탁드립니다



5
http://art.pro.tok2.com/B/Botticelli/bot02.JPG



20
>>5
천재



21
>>5
나이스!



25
>>5
솔직히 감탄했다



35
>>5
천재

일본에서의 미성년자 흡연 금지법은 메이지 시대에 제정된 법이지만, 별로 미성년자의 건강이나 발육을 배려해서
제정된 것은 아니다.

단지, 당시 주류였던 목조건물이었던 학교 건물에 학생들의 흡연으로 인한 화재가 자주 발생하자, 문부성에서
「미성년자는 담배를 피워선 안 된다!」하고 금지한 것 뿐이다.

1
뚱땡이 「잠깐 기다려! 이건 내가 먹어볼께!」



12
점원    : 「음료수는 어떤 것으로 하시겠습니까?」
뚱땡이 : 「나는 그럼 카레」



18
뚱땡이 「음식을 남길 생각인가! 이 음식을 만들기까지 땀 흘린 모두에게 당장 사과해라!」



19
칼로리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칼로리에게 사랑받는 것이다.



21
모두! 내 뒤로 숨어라!




26
추워? 농담이겠지, 땀이 날 것 같다



32
분노로 안경도 흐려졌다구…



39
그렇게 먹으면 살찐다구? 훗, 나는 이미 살쪄있다



40
뚱땡이 「달리면 지치니까, 너라도 도망쳐줘. 나는 여기서 기다리고 있을테니···」




45
너희들과는 짊어지고 있는 삶의 중량감이 달라!




48
이 만두만은 내가 지킨다!




63
점원    「주문은?」
뚱땡이 「전부」
점원    「네?」
뚱땡이 「전부 다!」



65
내가 가르쳐주마……진짜 「육탄전」이라는 것을!




71
얌전히 내가 말하는 것을 들어라. 굶어죽고 싶지 않다면




74
나의 위장은 우주다.




80
뚱땡이 「이것은 땀이 아니다! 마음의 눈물이다!」




92
뚱땡이 「제길! 이 벽도 먹을 수 있다면!」




122
제 식비는 530000엔입니다




137
뚱땡이 「굵고 짧게 산다」




141
뚱땡이 「이 몸의 사전에 "남긴다"라는 문자는 없다」




149
뚱땡이 「포기하면 거기서 시합 종료에요」




154
>>149
확실히w 뚱땡이가 한 말 중에선 제일 멋있는 말인 듯w




157
「모든 음식을 감사히 먹은 결과가 이것이다. 때문에 나는 후회하지 않는다」




170

 「얼마나 먹었는지.

   그것이 남자의 가치다」



179
위험하다! 내 뒤로 숨어라!




185
뚱땡이 「이런 나라도, 방패정도는 되겠지?」




206
뚱땡이 「신체의 무게는 짊어질 수 있는 마음의 무게와 비례한다」



207
뚱땡이 「인생은 먹는 것의 연속이다」



210
뚱땡이 「기다려라. 여기는 달리는 것보다 구르는 편이 빠르다」



213
뚱땡이 「이 세상은 「먹느냐 먹히느냐」그러니까 나는 계속 먹는다」




221
뚱땡이 「내장지방? 그게 뭔데? 자세히는 모르지만 맛있을 것 같군!」



272
뚱땡이 「확실히 사람 인(人)이라는 글자는 두 사람이 서로 기대는 모습을 그린 한자다.
              하지만 이제껏 나를 지지할 수 있는 놈은 아직 만난 적이 없다」



285
뚱땡이 「이봐 이봐, 새우꼬리와 파슬리가 남아있잖나」



296
뚱땡이 「너는 정말 적게 먹는군」



339
뚱땡이 「···10초다······내가 이 카레를 다 먹을 때까지의 시간이다」



352
뚱땡이 「밥을 위해서라면 죽을 수 있다!」



354
뚱땡이 「사람의 생명은 나의 지방보다 무겁다」



356
뚱땡이 「과자가 없으면 빵을 먹으면 되잖아」



357
뚱땡이 「음식을 그만두면, 거기서 인생 종료야」



363
뚱땡이 「풀 코스? 이건 간식이다」



373
뚱땡이 「죄송합니다, 지금 너무 배가 불러서. 5인분만 부탁드릴께요」



379
뚱땡이 「부패와 발효의 차이는 먹을 수 있는가 아닌가……고로 나에게 부패란 존재하지 않는다」



380
뚱땡이 「움직이지 않는게 아니야, 움직일 수 없는거다」



412
뚱땡이 「이것은 나의 갑옷이다」



421
뚱땡이 「카레는 음료수에 불과? 어리석은 소리를 하는군. 나에게 카레는 이슬과 다름없다」



425
뚱땡이 「먹어 보지 않으면 몰라」


510
뚱땡이 「나는 전신에서 눈물을 흘릴 수 있다」

1
채혈같은 거 할 때 진짜 아픈데, 주사기에 찔릴 때 안 아픈 방법 좀 가르쳐 줘
좋은 방법 없어?


9
도저히 못 참을 격통도 아닌데 그냥 참아라



3
찌르는 것은 주사바늘이며 주사기가 아니다



6
>>3
미안. 그래. 일본어 공부하고 올께  (′ⅴ `)


4
모기에 물린 적 있지?

모기에게 물릴 때 아파?
그렇지만, 찔리는 순간을 보고 있으면 아프지.

즉, 주사를 맞을 때는 모기를 보고 있으면 좋아




5
자위한다



8
근육을 120% 각성시켜 주사바늘이 들어가지 않게 한다




11
마취 주사를 하면 되잖아?



13
주사 잘 놓는 간호사한테 맞아



14
주사 맞기 직전, 장농 모서리를 새끼 발가락으로 걷어찬다


 
28
다른 아픔이 있으면 주사의 아픔을 완화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피가 나올 정도로 상처를 만드는 건 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w

>>14 정도가 이상적이라고나 할까



15
팔을 사전에 싹둑 잘라두면 아프지 않아



17
실은 생각보다 별로 안 아파
 



20
니 팔로 주사기를 찌른다



21
간호사 가슴을 만진다



25
채혈보다 피하주사가 진짜 아프지


 
27
간호사한테 너의 주사를 넣으면, 아프기는 커녕 기분이 좋아



30
매달 채혈을 받거나 링겔을 꽂게 되면 익숙해질거야



 
34
>>30
지금도, 매달 채혈이나 알레르기 테스트용 주사를 맞고 있어
앞으로도 10번 이상은 맞아야 할 것 같아
그 사이에 익숙해질까 (′ⅴ `)
 

덧붙여서 >>27

전 여자라서 잘 모릅니다(′ⅴ `)



31
주사 맞기 5분 전에 잔다



33
맞을 때 다른 방향 보고 있으면 별로 안 아프다



44
얼음팩으로 맞을 곳을 1분 정도 차갑게 하면 감각이 마비돼




50
자기 턱을 있는 힘껏 가격해서 기절한 사이에 찔리면 ok



51
참는다



53
잘 놓는 간호사가 놓으면 안 아파

대단한게 뭐냐면, 찌르기 직전 이상한 질문으로 환자의 정신을 다른 곳으로 돌린 사이에,
질문의 대답을 생각하는 사이 끝낼 정도로 솜씨가 좋은 그런 간호사.



57
경추를 꺾어버린다



71
주사 맞기 조금 전부터 숨을 참고 있으면 전혀 안 아파


 
77
주사 맞을 장소를 1분간 손가락으로 꾹 강하게 누르면 안 아파



다만 의사나 간호사가 꼭 그 자리에 주사를 놓으라는 법은 없다




78
스카치 테이프를 붙여
그 곳에 찌르면 돼


 
80 
>>78
그건 사람 팔이 아니고 풍선.
 



79
주사맞기 전에 가볍게 운동을 해서 몸을 풀어 전신의 혈행을 좋게 해 두면 혈관이 퍼지므로 실패가 줄어 들고,
몇 번이나 바늘을 찔릴 위험이 줄어 들어.

나는 헌혈이 취미라서 자주 주사를 맞지만, 겨울에는 몸이 차가워 혈관이 가늘어지는 탓에 몇 번이나 간호사가
주사를 꽃는데 실패할 때가 있다. 그래서 헌혈을 하러 갈 때에는 종종걸음으로 다니고 있어.




95
채혈할 때 혈관을 못 찾아서 찾을 때까지 계속 찔린 나.
너무 실패해서 두 번째 주사기를 사용한다고 했을 때, 진심으로 간호사 죽어버려, 하고 생각했다

1
나는 TV에서 연예인이 2ch 이야기를 하길래 뭔가 멋있는 사이트라고 생각했었어

다른 사람들은 어때?



2
위험한 놈들의 집회장같은 느낌



3
「2채널」이라고 하길래 TV로 채널 2를 틀었지만 당연히 지직거리는 노이즈 화면 밖에 안 나와서「뭐야,
   그냥 낚시였나?」하고 생각했다



5
이모티콘으로 그리는 그림, AA(아스키 아트)를 보고 진짜 대단하다고 감탄했었다



 
36
>>5에 동의



7
뭐야 이 재수없는 사이트는?



9
게시판 구조가 복잡해서 읽기 어려웠다



12
범죄자의 온상이라는 소리를 들었던 터라 너무 무서웠다
물론 지금은 나도 훌륭한 범죄자



14
게시물이 너무 많아서 쫄았다



15
어쨌든 뭔가 독특한 이미지
2ch에서만 쓰이는 전문용어를 사용하기도 하고, 내용이든 사람이든 그 나름대로 오타쿠나 전문가같은
그런 느낌



22
>>15
동감



17
처음 2ch에 접속했을 때
게시판과 게시물의 수가 너무 많아 놀랬다
(역주; 2ch에는 730개 이상의 게시판이 존재하며 각 게시판 별로 매일 수십~수천개의 게시물이 작성됩니다)
 
어딜봐야 좋을까wwww 그런 느낌이었다



20
사람의 흐름이 어마어마해서 동경했다

그래서 그 흐름을 따라잡고 싶다는 위험한 생각까지..



26
처음으로 간 곳이 담배 게시판이었다
그곳은 흡연자와 흡연혐오자들이 매번 거칠게 싸우고 있어서
쫄아서 그 후 일주일 정도 눈팅만 했다



27
처음으로 간 게시판이 오컬트판이었으므로, 이런 곳이구나, 하고 생각했다


28
굉장해― 이런 곳이 있다니―



30
무서워서 로보트판만 봤다



40
나는 거의 일년동안 눈팅만 했다

왠지 글을 쓰면 위험하다고 생각해서


 
43
>>40
나도. 왠지 쓰면 개인정보를 마구 유출시키지 않을까 겁이 나서 쓸 수 없었다



45
모두들 머리 좋구나, 하고 생각했다



57
처음부터 vip판에 접속한 나는, 무엇보다 게시물이나 답글이 달리는 그 무서운 속도에 쫄았다



59
단순히, 상당한 전문지식이 쌓인 사이트라고 생각했다
 

67
게시물의 양과 게시판의 수에 깜짝



73
vip판이 다른 게시판으로부터 마구 미움받고 있길래 나도 vip판에 대해 혐오감을 가졌지만…
이젠 vip판이 나의 스위트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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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검색만 하면 꼭 나오는, 전혀 도움이 안되는 어떤 게시판의 내용들.
그리고 뒤늦게 그것이 2ch라는 것을 알았을 때, 아 이거였나! 하는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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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하던 시절의 이야기지만, 2ch를 하면 돈을 내야한다는 낚시를 믿었었다w
요금 걱정에 식은 땀을 흘리면서 게시판을 보고 있기도 했고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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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 이 사람들은 처음보는 사람들끼리 반말을 할까? 하고 생각했다



97
2ch만의 독특한 단어를 이해못하고, 일본어가 부자연스러운 사람이 많다고 생각했다

그게 익숙해질 때까지 꽤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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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반대로, 2ch에서나 쓰는 말투로 일반 다른 사이트 게시판에 쓰는 놈들은 짜증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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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접속한 것이 으로 온 것이 심야였기 때문에, 이런 시간대에 인터넷을 하는 놈이 정말로 있구나,

가 첫 인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