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에 해당되는 글 55건

  1. 2009/06/30 암살자 (60)
  2. 2009/06/30 아메리칸 조크 (12)
  3. 2009/06/30 인생 최악의 부끄러운 경험 (44)
  4. 2009/06/30 관찰 (19)
  5. 2009/06/29 나의 고교생활 ~ 2 ~ (47)
  6. 2009/06/29 나의 고교생활 (36)
  7. 2009/06/29 미국 형무소의 식사메뉴 (32)
  8. 2009/06/29 외국인 (41)
  9. 2009/06/29 막장의 사고방식 (12)
  10. 2009/06/22 야한 만화 발견! (75)
  11. 2009/06/22 패션맹 탈출! (10)
  12. 2009/06/20 계산기 (39)
  13. 2009/06/20 요즘 10대 (31)

암살자

5ch 컨텐츠 2009/06/30 12:41

assassin(암살자) 의 스펠은

ass(항문) ass(항문) in(들어간다)
 

라고 기억해두면 절대로 잊지 않는다.

198
어느 날 아내는 문득 남편의 질투심을 불러일으키고 싶었다.

「저기 당신. 만약 당신이 회사에서 제일 사이좋게 지내는 사람하고 내가 바람을 피우면 뭐라고 할꺼야?」

「…오, 너는 레즈비언이었나! 라고 말하겠지」
 



199
「사장님! 이번 달 제 급료가 잘못 나왔어요! 5백달러나 덜 들어왔어요! 최악이에요!」
「아, 사실 지난 달에 잘못해서 실수로 5백 달러를 더 줬지 뭔가. 그래서 이번 달 급료에서 제했네. 그렇지만
   자네 조금 심하군. 지난 번에 잘못 들어왔을 때는 아무 말 없었잖나? 많이 들어와서 그랬나?」

「그럴리가요! 저는 마음이 넓어서 한 번 실수는 용서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두 번이나 실수하다니요!」
 


200
바에서 한 남자가 울고 있었습니다.

「손님, 무슨 일 있으십니까?」
「아내와 싸운 이래, 1년 전부터 아내는 친정으로 돌아가버렸어…」
「저런 저런, 참 슬프군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그 마음 잘 알겠네요」

「너무 슬퍼! 오늘 돌아온단 말이야. 우흑 우흑」




201
【가본 적이 없는 곳】

톰은 아내 신디에게 여행을 제안했다.

신디「기뻐요, 당신」
톰   「너는 어디에 가고 싶어? 」
신디「음, 가본 적이 없는 곳에 가보고 싶어요」


톰은 아내를 주방으로 데려갔다.

우리 집은 전철의 종점 근처에 있다.

매일 아침 5시에 기상해서 전철에 타면 거의 뭐 반드시 앉아갈 수 있다고나 할까. 특히 맨 앞 칸을 타면 거의
나 혼자. 15분 이상, 도심에 가까워질 때까지 쭉 혼자 간다. 차 안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방귀를 뀌어도 꺼리낌
없다. 완전 자유.

지난 번 금요일에도, 전날 구입한 야한 만화책을 보면서 가다보니 서서히 꼬추가 발기했다. 문득 나는 이 차량
안에 혼자 뿐이라는 사실을 느끼고는 무릎까지 팬티를 내린 채 만지작대면서 갔다.

그러다가 조금 피로를 느끼면서, 어허, 이제 사람들이 슬슬 타겠구만, 하고 생각하다가 그만 잠에 빠졌다.
1시간도 넘게 잠이 들었나? 전철은 이미 시내 도심지를 달리는 중이었고 차량 안은 완전 초만원.

그 와중에 나만 꼬추를 내놓은 채 손에는 야한 만화책까지 들고 있었다. 곧바로 바지를 챙겨입고 다음 역에서
뛰어내렸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제일 부끄러운 경험이었다.

관찰

5ch 컨텐츠 2009/06/30 12:19
어제, 언제나처럼 망원경으로 근처의 아파트들의 방 안을 들여다 보던 중, 한 여자가 베란다에 나오더니
이쪽을 한참이나 바라보았다.

언제나 이렇게 훔쳐보는 것일까? 굉장히 기분 나쁘다.
정말 짜증나는 세상이구나.
* 나의 고교생활 1편(http://newkoman.mireene.com/tt/997 ) 간단 스토리 정리 -

중학교 시절, 왕따에 찌질이였던 주인공 '나' 는 자신을 바꿔보고자 고교입학과 동시에 자신도 잘 나가는
불량학생인 체 하지만, 오히려 그 덕분에 유도부 출신의 '진짜 불량학생' 고토와 사이토의 표적이 된다.
한 차례 신나게 얻어터진 이후에도 주인공 '나'는 짐짓 허세를 부려「방과 후에 보자, 복수하겠다」라고
말을 했지만. 정말 사이토가 결투를 승락하자 버럭 겁이 난 주인공은 두 차례나 집으로 도주해버렸는데...

 
79
그 날부터 이틀간 꾀병으로 학교를 쉬었다.
사이토의 화가 식기를 기다린 것이었지만 등교한 날,
나는 직접 마중나온 사이토에게 얻어맞아 코와 앞니가 부러졌다.
그리고 나는 녀석의 명령에 의해 고토의 포켓몬스터 생활을 하게되었다.

고토는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나는 언제나 나의 포켓몬이 건강하게 등교하는 사실을 알고 싶다. 그렇지만 같은 반이 아닌 만큼
  매일 아침 학교에 와 교실에 도착하면, 우리 반까지 들리도록 큰 소리로 뭔가 인사를 해라」
 
그 인사의 내용은 사이토가 생각해냈다.

「이 몸은 사이어인의 황태자, 베지터 님이다!」

로, 만화 드래곤볼에서의 대사로 결정했다. 게다가 그 인사를 깜박한 날이나 고토나 사이토가 나의
인사를 듣지못한 날은 벌칙으로「용수철 인간」,「종이 도둑」,「인간 당구」 따위를 하게 되었지만
자세한 설명은 또 다른 기회에.



84
다음날부터 나의 사이어인으로서의 고교생활이 시작되었다.
사이토와 고토는 항상 아슬아슬한 시간에 오므로 나도 가능한 한 늦게 등교하여 교실에 들어가서

「이 몸은 사이어인의 황태자, 베지터 님이다!」라고 외쳤다. 사정을 다른 학생들에게 이야기 하는
것은 금지되었다.

내 별명이「베지터」,「사이어인의 황태자」가 되는데 시간은 얼마 걸리지 않았다. 소문은 저 멀리
다른 반이나 상급생에게도 퍼져, 내 등교시간이 되면 일부러 구경오는 놈마저 생겼다.

그 후 인사의 패턴이 증가, 요일마다 변화가 생겼다.
 
「갤릭포!」나「빅뱅 어택!」이나「파이널 플래시!」등 만화 드래곤볼 속의 베지터 소재였다.
사이토는 억지로 금발 스프레이를 내 머리에 뿌리고는「www초사이어인이 되었네wwww」라고
비웃은 적도 있었다.

이마에 매직으로 M자를 쓰고 팔에 혈관을 그린 후에

「마인 베지터wwww 짱이다ww무서워ww」등으로 비웃음 당한 적도 있다. 게다가 더욱 참을 수 없었던
것은, 아무도 이것이 내가 타인에 의해「당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것이었다.

모두들 내가 자발적으로 그런 짓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와타나베에게「그렇게 베지터가 좋아?」
소리를 들어서 마음의 상처를 입은 적도 있다.

한심했지만, 정말로 그만큼 사이토와 고토가 무서웠다.
나는 당분간 사이어인의 황태자로서 고교생활을 보내게 되었다.




86
>>84
괴로웠겠지

양아치놈들은 그저 웃고 즐길 생각이었겠지···
정말 그런 애들은 머리가 어떻게 된 것은 아닐까 싶을 정도.




93
힘내라, 베지터…




95
그런 고교생활을 보내던 사이어인의 황태자, 나였지만 어느날 갑자기 전환기가 찾아왔다.
인사가 들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방과 후 유도장에서 사이토들에게「인간 당구」라는 벌칙게임을
받던 차에 그들이「이데구치 씨」라고 부르는 선배가 들어왔다.
 
「너희들 이 밤에 뭐해? 쟤는 또 뭐야? 어? 베지터 군 아냐?」
 
이데구치 씨의 질문에 사이토는

「아~ 알고 계셨어요? 저거, 저희들이 시키고 있는 거에요ww 얘, 고토의 포켓몬이니까ww」
 
라고 말했다.
 
이데구치씨는「엉? 그럼 그동안 쟤가 한 미친 짓이 다 이지메였어?」라고 되물었다. 사이토들은 히죽히죽
웃으면서「네wwww」하고 대답했다.



99
이데구치씨는 웃으면서

「그랬어? 몰랐었네, 난 완전 미친 놈이라고 생각했지www 그럼 베지터 군, 시험삼아 갤릭포 한번 쏴봐ww」

라고 말했다. 이데구치 씨는 얼굴이나 몸매가 이미 정말 고교생 맞나… 싶을 정도였기에 나는 무서워서
그가 시키는대로 했다.

「갤릭포…」

그리고 그 다음 순간, 사이토의 얼굴에 굉장한 기세로 뭔가 둥그런 것이 충돌했다. 당연히 내가 쏜
갤릭포는 아니었다.




100
>>99
내가 쏜 갤릭포는 아니었다.


당연하지 www




102
이데구치 씨가 사이토의 얼굴을 향해 야구공을 던진 것이었다.
이데구치 씨는 얼굴을 감싸쥔 채 넘어진 사이토에게 다가가
 
「베지터 군, 다음에는 빅뱅어택으로 공격해」라고 말했다.
 
내가 그렇게 말하면 사이토가 얻어맞을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사이토가 무서웠기에 잠시 주저하자

「뭐해 이 자식아, 안 해?」라고 이데구치 씨가 고함을 치길래 나는 차례차례 사이토들을 향하여
필살기 이름을 외쳤다.

원기옥이나 에네르기파, 기원참, 태양권마저 소리쳤다. 그때마다 사이토는 얻어맞았다. 고토도, 그 외의
양아치들도 똑같이 얻어맞아, 나중에는 피투성이가 된 채「베지터 씨, 죄송합니다」하고 모두 줄을 서서
나에게 머리를 조아리게 되었다.

그리고 다음날부터 이데구치 씨의 명령으로 사이토나 고토가 베지터식 인사를 하게 되었다.
그것을 보고는「위험해www 베지터 전염하고 있어wwww위험해」따위로 말하는 여자도 있었기에 초대 베지터
였던 나로서는 그만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어쨌든 적어도 내가 괴롬힙을 당하는 일은 없어졌다.

그 다음은 뭐, 기본이지만 보통 고교생활을 보낼 수 있었다. 이데구치 씨에게는 정말로 감사하고 있다.

지금도 내가 만화 드래곤볼을 좋아할 수 있는 것은 분명 그 선배 덕분일 것이다.



105
전염wwww




106
여자 눈치 좀wwwww

여튼 끝?




107

잘자요




108
이데구치 씨 너무 멋있어www




104
이데구치 씨 완전 최곤데

50
머리가 나빠, 결국 불량학생들이 가득한 똥통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된 나.
중학생 시절 매일같이 왕따와 괴롭힘을 당하던 나는 고교 입학과 동시에 지금까지의 나와 결별을 고하기로
했다.

다행히도 우리 학년에는 나와 같은 중학교 출신의 놈도 없었기에 양아치 고교데뷔에는 최적인 환경이었다.

드디어 입학식. 나는 약간 긴 머리카락을 1시간 넘게 공을 들여 모두 거꾸로 세우곤 입학식으로 향했다.
그러나 나는 불과 한달 전까지만 해도 찌질이.

양말은 아저씨 목양말, 배바지에 바지 끝단은 땅에서 15cm도 넘게 떠있었다. 그런 나를 진성 불량학생들은
놓치지 않았다. 입학생이 끝나고 모두 우르르 교실로 향한 그 때, 실내화를 누군가에게 밟혔다. 옆 반의 양아치,
고토였다.




52
>>50
조금 재미있을 것 같은데




55
「아, 쏘리쏘리www」

그렇게 말한 고토는 또 한 명의 양아치, 사이토와 함께 히죽히죽 웃고 있었다.
나는 얕보이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고토의 멱살을 잡았다.

「너, 감히 누구의 실내화를 밟은 줄 알아?」

나는 그렇게 말하며 고토를 들어올리려 했다.
그러나 방송부 출신의 나에게 사람을 한 손으로 들어올릴만한 완력이 있을 리 없다.
그리고 그 다음 순간, 코에 충격이 느껴졌다.
안경이 깨지고 입 속에 피 맛이 퍼졌다. 사이토의 펀치였다.

나중에 안 것이지만 이 사이토는 중학교 때 꽤 유명한 불량배였다. 소문이 꽤 안 좋은 불량집단에도
소속되어 있는 유도부의 지역대회 상위 랭커.

참지 못하고 얼굴을 일그러뜨리며 쓰러진 내 머리카락을 잡고 그대로 사이토는 나를 계속 때렸다.
아마 시간적으로는 5초 정도? 대여섯 방 정도 얻어맞았다고 생각한다.
고토가 사이토를 멈췄을 때는, 이미 내 얼굴이 코피와 눈물로 뒤범벅이 된 후였다.




58
고토는 나의 안경을 주워 나의 가슴 포켓에 넣었다.
고토의 손을 빌려 일어나 문득 주위를 보자, 역시 모두의 주목을 받고 있었다. 
옆에서 보면 불쌍한 오타쿠가 잘 나가는 양아치에게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은 것처럼 보였을 것이다.

그러나 중2병의 내 뇌는 그 사태를

「입학하자마자 싸움질, 마치 학원폭력만화 같잖아. 꽤 주목도 받고 있고. 고교데뷔 대성공!」

이라는 잘못된 방향으로 처리했다.
 
그리고 그 후, 나는 어이없게도 사이토를 가리키며 이렇게 말했다.

「너…이 몸에게 기습을 하다니 간이 배 밖으로 나왔군. 기억해둬라 겁쟁이. 오늘 방과 후다.
  안경값을 변상받겠다. 소중한 안경을…」
 
다음 순간 사이토는 나를 바로 때려눕힐 기세였지만 고토가 멈춰주었다.

「재밌잖아, 방과 후까지 기다려볼까?」

고토의 설득에 사이토는 마지못해 납득하는 것 같았다.




59
교실에 도착하자, 담임이 내 얼굴을 보고「어머, 어떻게 된 거야? 맞았어?」라고 물었다.
사실은「5반의 사이토 군에게 갑자기 얻어맞아 다쳤습니다! 안경도 깨졌습니다!」
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주위에 약한 모습을 보이기 싫어서

「후…신경끄시고, 하던 말씀이나 계속하세요」하고 대답했다.

HR 시간이 끝나고, 담임은 나를 복도로 불러 말했다.

「너, 고교데뷔라도 할 작정이야? 이 학교는 상당히 질이 안 좋은 놈들이 많아. 무리하지 마.
  그 얼굴은 누구한테 당한거야?」
 
솔직하게 의지했더라면 좋았겠지만 나는「중딩 시절 찌질이가 갑자기 고등학교에서 허세 짓」을 부린 것을
들키는 것이 부끄러운 나머지 담임에게

「후…신경끄세요, 다치기 전에. 고교데뷔라니 정말...중학교 때는 저 유명했어요. 3년간 싸움을 700번도
  넘게 했으니까」

라고 터무니없는 허세를 쳐버렸다. 담임은 잠시 곤란한 얼굴을 하더니「그렇게나, 알았다」라고 했다.




60
이거 재밌는데www




64
그리고 방과 후, 고토가「식당 앞으로 와, 도망치지 말고」라고 말하러 왔다.
사이토의 모습은 안보였다.
 
「당연하지. 사이토에게 전해. 죽을 각오 하고 있으라고」

내심 소변을 지릴 것 같았지만 나는 허세를 계속 쳤다.
 
「아하하, 좋았어 좋았어」따위 등으로 말하면서 고토와는 이미 사이가 좋아진 것 척 여자애들 앞에서
허세를 부리고는 교실을 나섰다. 솔직히 정말로 불려 가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엄청 무서웠다.
어떻게 하지. 진짜로 어떻게 하지. 고민하던 끝에, 나는 그대로 귀가했다.




65
귀가 후 나는 동네 철물점에 들려 무기용으로 쇠사슬을 구입, 내일에 대비했다.

다음 날 방과 후, 고토가 또 교실로 왔다.

「너 어제 식당 안 왔지? 사이토 진짜 완전 이성을 잃었두만. 난 몰라」
 
나는 당당히 거짓말을 했다.

「무슨 말 하는거야? 안 온 건 너네잖아. 난 식당 앞에서 기다렸다고!」

그러자 고토는 웃으면서

「니 몸에는 무슨 스텔스 기능이라도 달렸냐?www 그럼 오늘도 와봐. 아, 오늘은 스텔스 기능 끄고 말이야ww」

그렇게 말하고 고토는 교실을 나섰다. 이야기를 듣던 같은 반의 와타나베 군(나 이외에는 얼마 안되는 오타쿠.
입 냄새가 심한 곱슬머리)은 나를 걱정했는지「괜찮아? 선생님에게 말하는 것이 좋지 않아?」하고 말을 건네왔다.

하지만

「야…너 나랑 친해? 말 함부러 걸지마라 오타쿠 새끼야…」

하고 오타쿠가 오타쿠의 걱정을 일축해버렸다. 당시의 나에게는 스스로에 대한 찌질 오타쿠라는 자각이 없었던
것이다. 여담이지만 훗날 나는 이 와타나베 군과「하이퍼 포켓몬 배틀 토너먼트」라는 이름의「찌질이 대결」
결승전에서 싸우게 된다.




66
그리고 나는 화장실에 틀어박혀, 가방에 넣어두었던 쇠사슬을 주머니 안에 장비했다.
하지만, 솔직히 쇠사슬 정도로 사이토를 이길 수 있을 것 같지 않았다.
어떻게 하지…어떻게 하지… 하는 고민 끝에, 나는 그 날도 그대로 집으로 갔다.




68
>>66
ww대박www집으로 가냐www
 



71
계속?




73
집으로 돌아가다니




76
집에 가버리냐wwwwww




<< 2편에서 계속 >>

* 코네티컷 주 연방 여자형무소: FCI···마약 사범이 많지만, 살인·강도 등 흉악범도 수용되고 있다.

●아침··· 빵 3개, 삶은 달걀 2개, 콘플레이크는 자기 마음대로. 음료는 드링크 바.
            밀크, 커피, 홍차, 후레쉬 오렌지 쥬스, 모두 원하는만큼 식사가능.  

●점심··· 햄버거, 치킨 안심 샌드위치, 타코스 등으로, 매일 일품식사가 한 종류. 스프바와 샐러드바가 있으며
            샐러드는 종류가 매우 풍부. 드레싱도 6종류. 또한 전날 남은 저녁식사의 남은 반찬을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도록 배치.

●저녁··· 프라이드 치킨, 햄버거, 스파게티 등, 매일 일품식사가 한 종류. 매 일요일은 로스트 비프와 스프 &
            샐러드 바. 점심식사 메뉴 중 남은 것.


또한 그 외에도 배치해 준 전자렌지를 이용, 각각 원하는 요리를 만들 수 있음. (예를 들어 중국인 죄수의 경우
야끼소바, 물만두 등)
 

외국인

5ch 컨텐츠 2009/06/29 01:46
우리 마을의 마쯔리(축제)에서 한참을 즐기던 중
어느새 사진에 찍혔는지, 지역신문에 내가 찍힌 사진이 실렸다.
그건 상관없었지만 그 사진의 자막에

「최근 외국인 방문객들도 늘고 있습니다」

라고 써있었다.
확실히 태국의 킥복서가 별명이던 시절도 있었고
대만사람한테 일본어 잘하시네요, 라는 말을 들은 적도 있고
동남아 계열의 얼굴이라는건 인정하는데
나는 진짜 일본인이라구 이 기자 바보새끼야.

하루에 인터넷을 2시간 밖에 안 한다고? 그럼 하루에 스무 시간을 넘게 잔단 말이야?

958
오늘 친척 여자아이 2명(5세와 7세)이 제 방에 들어와서 야한 만화를 발견하고는
그것을 저희 어머니와 할머니에게 고자질을 해버렸습니다.

더이상 그 아이들의 부모님들께 들 낯이 없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습니까?



967
>>958
뭐, 발견된 것이 보통 야한만화라면 크게 신경쓸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이상하게 의식하지 말고, 평상시 그대로 행동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발견된 것이 아동을 대상으로 한 에로만화라면 당분간 여행을 떠나는 편이 좋을 것입니다.



981
>>967
고마워요

여행을 떠납니다.

패션맹 탈출!

5ch 컨텐츠 2009/06/22 12:27

작년 9월 찌질이 탈출을 위해 3만엔을 들고 동네 인근의 마트에 가서, 점원에게 솔직하게 옷을 어떻게
고르고 입어야할지 모르겠다고 말하고 3만엔으로 그럭저럭 이해할만한 수준의 코디를 받았다.

그 이후로 그 방향성을 참고로 다양한 가게에서 옷을 사곤해서 이제는 혼자서 나름대로 코디도 할 줄
알게 되었고 다른 사람의 코디에도 상담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얼마 전, 그 마트에 답례차 들렀다가 그 상담에 응해준 점원에게「오래간만이시네요!」하는
인사를 받았다. 나로서는 삶의 큰 분기점이었지만, 점원에게는 그저 평범한 영업의 일환일 것이라고
생각했던 만큼 얼굴을 기억해 준 것에 조금 감동했다.

그리고 그 은인인 점원에게 이런 말을 들었다.

「전보다 살도 빠지고 훨씬 멋있어지셨어요! 꼭 저희 마트 점원같아요!」

...솔직히, 정말 뭐라 하기 어려울 정도의 미묘한 기분이 들었다.
 

계산기

5ch 컨텐츠 2009/06/20 23:02
그런데 너희들에게 굉장한 것을 가르쳐줄께
윈도우 계산기를 킨 후에, 키보드 p버튼을 눌러 봐

요즘 10대

5ch 컨텐츠 2009/06/20 22:59
요즘 10대 놈등은, 남녀를 가리지 않고 어처구니 없는 놈들 뿐이다.

시부야나 하라쥬쿠 같은 곳에서 10대 놈등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이런 놈들에게 다음 세대의 일본을 맡기고 쉬어야 한다면, 차라리 일본은 망해버리는 편이·····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게다가 그들은 10대라는 것을 무기 삼아,「범죄를 저질러도, 법률이
우리들을 지켜준다」라는 생각으로 아무렇지도 않게 비상식적인 일을 저질러 버리는 것이다.

이 정도로 짜증나는 일이 또 있을까!

게다가 더 화가 나는 사실은, 나도 내년이면 10대가 된다는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