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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 "간다, 가버렷!" 등의 말 이외에도, "안돼" 같은 상대를 억제하는 말이 꽤 다양하게 존재하지만, 이것은 상대의 흥분을 부추기기 위한 말로, 실제로 상대가 움직임을 멈추면 당황하거나 다시 해달라고 조르는 경우가 많다.

중국 : 거의 소리를 내지 않는다. 가끔 신음성을 흘리더라도 "앙" 소리 정도의 단발성 신음성.

한국 : 한국도 그다지 말이 많은 편은 아니다. "응 앗 응 응" 등의 반복. (남자는) 절정의 때에 "간다" 하고 말하는 편이고, (여자는) 절정이 올 것 같을 때에 "미치겠어" 라고 말한다. 또한 왜 궁금해 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했어?" 를 의미하는 "쌌어?" 를 사용하는 경우도.

태국 : 노래하듯이 절정에 허덕이는 편. "응앗 응앗 응앗 응엣 응엣 오엣" 등.

인도네시아 : 절정에 오르고 싶다는 소망을 포함한 "아쿠 마우 프르키" 라고 말한다.

인도 : 섹스 바이블 [ 카마수트라 ]의 나라답게 "무쟈 바후트 아라하" 등 기분이 좋아져서 행복하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표현하며 헐떡이고, 절정의 시기 "이쪽으로 와요" 라는 말을 의미하는 "이데라 아이에"를 사용한다.

이란 : "온다" 를 뜻하는 "미야"를 사용한다.

레바논 : "온다" 를 뜻하는 "지우토우" 를 사용한다.

러시아 : 섹스 횟수가 많다. 저음으로 공기를 씩씩하고 많이 뱉으며 신음. "스이-스이-스이-우-시카쟈이-" 등. "야-칸차-유" 라는, "끝나버린다" 라는 말을 반복하는 경우도.

미국 : "오, 예쓰!" "FUCK" "푸시" "킬미" "컴온" 등의 많은 말을 음성으로 전한다. 오르가즘이 가까워지면 단어와 단어 사이가 짧아 고속으로 말하게 된다.

자메이카 : "예아, 예아, 예아, 섹스 FUCK" 등 미국과 비슷하다.

페루 : 침착한 톤으로 "푸 야마 차 야마 차 야마 찻!" 하고 몸을 떤다.

브라질 : 몸 전체로 기쁨을 표현한다. "아아 스이 브라 잇 디 깃 브라 잇 디 깃!"같이, 격렬하게 즐기고 있다는 사실을 신음으로 표현하며, 절정의 순간에는 "하고 있다" 라는 뜻의 현재진행형인 "에스토오 인도오" 라고 표현한다.

칠레 : 끝났다, (한도에)도달했다 를 의미하는 "메 아카보" 를 사용한다.

프랑스 : 저음으로 "응 응 응 응 트레비-안" 이나 "쥬우우우이 " 등을 사용한다.

이탈리아 : 성이 개방된 나라. 영어 "COME"과 가까운 의미를 가진 "뭬니레" 혹은 "뭰고"를 사용한다.

네덜란드 : 영어 COME과 같은 "이크 컴"을 사용하며, 절정의 오를 때는 "이크 컴크라"를 사용한다.

스웨덴 : 프리섹스 지향의 국가이지만, 성에 대한 자기책임을 어린 시절부터 강하게 교육한 탓에 의외로 섹스까지의 진행이 쉽지 않은 나라. "야콘 멜"을 절정의 순간에 사용한다.

스페인 : "케 메 골"하고, 음절을 띄워 말하는 것이 절정의 순간. 절정에 오를 것 같을 때는 "메 벤고"

독일 : 단어를 제대로 구분지어. "응 잇히 릿히 비 레흐" 라고 말한다.

불가리아 : 염소처럼 "우루루루루루"하고 신음.

포르투갈 : "도착했다!"를 의미하는 "쟈세게이"를 사용한다.

케냐 : 대지가 흔들리는 듯한 중저음으로 "우 우우 내 게니 센스에"

알제리 : 마녀 같은 앙칼진 목소리로 "이에에에 앗한, 이에에에에"

콩고 : 리듬과 대지의 외침 "앗항, 아항 아항 아항 아항 아항 아아아아아항!" 하고 절정에 오른다.

가나 : "절정에 오르자"를 의미하는 "이엔코"를 사용한다.




651
>> 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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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6
>> 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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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시리아에서 귀국한 미국 콜로라도 주의 존 듀텐호프 씨(24).
반 년에 걸쳐 IS와 싸운 그이지만, 그는 색다른 경력의 소유자이다.


전쟁을 소재로 하고 있는 FPS게임 "콜 오브 듀티"로 사격과 전투 실력을 연마, 실전에서 펼쳐보인 게이머 출신 군인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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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콜 오브 듀티]


지난 4월, 시리아로 여행을 떠나기 전가지 일개 회사원이었던 존 듀텐호프씨. 그러나 매일 보고 듣는 IS의 만행에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낀 그는 전투지역에 스스로 가서 쿠르드 민병 수비대(YPG)와 합류, 저격수로 IS와의 전투에 참가했다.

물론 미 국무부는 미국인들이 시리아로의 여행에 자제 권고를 내리고 있지만, 현지 민병대에 참가하여 함께 싸우더라도 법적 처벌을 받지는 않는다.

그래서 듀텐호프 씨는 좋아하는 FPS 게임으로 축적한 실력을 무기로, 진짜 전쟁에 참여한 것이다.

듀텐호프 씨는 시리아 여행을 위해 2015년부터 저축을 시작하여, 어머니의 반대를 무릎 쓰고 미국을 떠날 때부터 정부의 단속을 피해 독일에서 이라크로 입국, 거기에서 쿠르트 민병 수비대의 안내 하에 다른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시리아로 건너갔다.

"어릴 때부터 하루 13시간씩 게임을 한 것 밖에는 없어요. 콜 오브 듀티를 통해 죽지 않기 위한 전투 기술을 배운 것 같아요.
다만 전투에서 적울 죽이는 것에 대한 죄책감은 없었습니다. 저는 역사를 직접 두 눈으로 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죽는 것도 두렵지 않았습니다"

라고 말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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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듀텐호프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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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게임처럼 다시 부활 안 하니까 조심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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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안전한 스나이퍼 따위는 쿠르드에 맡기고 네가 SMG 잡고 최전선으로 나가라



5
IS에 대한 분노나 정의를 위한 마음 같은 것은 이해가 안 가는 것도 아니지만, 실제로 살인을 하는데도 게임하는 느낌으로
죄책감이 없다면 좀 무서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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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미 국방부는 미군에 입대하기 위한 희망자들을 위해 FPS게임을 제작하기도 한다고.
근본적으로 우리와는 정서가 다르다.



8
살인 게임을 하면 아무렇지도 않게 사람을 죽일 수있게 되는 것은 사실이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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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세계대전 당시, 대부분의 병사들은 적군을 노리고 쏘지 않았다. 실제로 그렇게 한 것은 전체의 20% 정도에 불과하고, 죽고 싶지 않아서 적당히 위협사격만 열심히 한 만큼, 승패를 결정짓는 것은 더 커다란 무기와 중화기들이었다.

이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서 베트남 전쟁 당시에는 "적은 야만인이다. 노란 원숭이일 뿐이다" 라고 세뇌에 가까은 교육을 함으로서 사람을 향해 쏘는 죄책감을 줄여, 조준사격 비율을 50%까지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게임은 좋은 훈련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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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이 정말 있구나 w
굉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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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무쌍 같은 게임을 즐겨하는 일본인들은 혼자 칼 들고 춤추다가 곧바로 죽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