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

5ch 컨텐츠 2007/07/13 21:32

구름 낀 날, 노을이 질 무렵이 되면 구름 사이로부터 태양광이 가늘게 비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초등학생 시절,
하교 도중에 그것을 발견하면 나는, 

「신은 아직 우리를 버리시지 않았다!」

하고 친구와 함께 외치면서 놀곤했다.
 

트랙백 주소 :: http://newkoman.mireene.com/tt/trackback/1104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선아 2007/07/13 2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ㅠㅠㅠㅠ초등학생답달지 답지않달지...

  2. 이소군 2007/07/13 2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헛 ;ㅅ;

  3. 나나미 2007/07/13 2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입니까 그거 ㄷㄷㄷㄷㄷ

  4. 치즈크래커 2007/07/13 2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천사의 사다리'군요.

    그런데 과연 신이 우리를 버리지 않았을까요? ㅋㅋ

  5. 비참한청춘 2007/07/13 23: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껄껄껄 제 초등학교 시절과 비슷하군요, 껄껄

  6. 꿀꿀이 2007/07/13 23: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많이 그랬던 것 같은데 ㅎㅎ 구름은 어떨 때 보면 참 예쁘죠

  7. 반소기 2007/07/14 06: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슷한 대사 중얼거리면서 놀았던 기억이 나요

  8. 므겡 2007/07/14 13: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요
    그것은 마치 구원
    오오오

  9. 관리자님은 2007/07/15 0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2채널에 어떻게 접속하시나요?저는 몇번이고 시도해봐야 항상 오오스기 상태더라구요 전용 브라우저인지도 다운로드가 어렵고...

  10. 아스나리카 2007/07/16 04: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원이라니 ㅋㅋㅋ그러고보니 저도 그러고 자주 놀았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