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

5ch 컨텐츠 2008/04/23 20:21

211
너희들은 세상에 너무 불만이 많아
밥을 먹을 수 있고, 한가로이 산책도 할 수 있고, 푹 잘 수도 있고···이게 행복이 아니면 뭔데?



213
>>211
· 피가 이어지지 않은 미인에다 개성적인 누나가 6명쯤 있어서 나를 귀려워해준다
· 매일 아침 잠을 깨우러와주는 착한 소꿉 여자친구가 있다
· 아이돌 수준으로 귀여운 같은 반 여자애랑 어릴 적 장래를 약속한 바 있다
· 귀찮게 잔소리하는 부모님은 안 계시지만 금전적으로는 아무 문제도 없다
· 매일매일 웃음이 흘러 넘칠 정도로 재미있다
· 매일매일 시시한 노동에 종사할 필요가 없다(장래에도)

정도의 삶이 확보되면 행복하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그 전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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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런 2008/04/23 2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행복! 1등;;

  2. 행인1 2008/04/23 2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등

  3. naen 2008/04/23 2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려워해줍니까...

  4. 챠챠 2008/04/23 2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다 누님이나 소꿉친구나 얀데레 한분 나오면 삽시간에 사망내지 배드엔딩... orz
    모두 살길을 잘 찾아보아요 뿌우 'ㅅ'

  5. 꿀꿀이 2008/04/23 2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디선가 많이 본 설정들이군요......

  6. 현진 2008/04/23 2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13 한줄요약:
    미연시가 현실로

  7. 지나가던무명 2008/04/23 2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것들이 ㅠㅜ
    너희 하찮은 오탁후들 때문에 이 유동닉은 화가나고 눈물이난ㅔ요

  8. Kadalin 2008/04/23 2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행복이라는 것은 만족하는 것에서 온다고 생각합니다.

    타인이 어떻게 보든 거기에 본인이 만족한다면 그것으로 행복. Q.E.D.

  9. 저는 소박하게 2008/04/23 2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어스 하나로 만족할수 있어요.

  10. 선배거긴안돼 2008/04/23 2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피스전기 만물상 이란 만화책에 나오는 주인공도 대충 저런 설정

    • 민석 2008/04/23 23:17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지만 케타로는 부모님도 계시고(맨날 혼나고)
      매일매일 엄청난 노동에 시달리고 있으며
      가장 중요한건 진도가 나가질 않는다는거죠.

      책 처음부터 끝까지 시간이 흐르질 않았으니....

    • 코끼리엘리사 2008/04/23 23:24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국적으로 말해 제일 큰 문제는
      '뼛속까지 공돌이' [...]

  11. 12532515 2008/04/24 02: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구나 자기 생활에 불만을 가지기 때문에
    인류는 발전 할 수 있었다고 본다.
    더 나은 걸 추구하기 위해서 그들은 더 좋은 걸 만들어냈다.
    뭐.. 다들 이걸보고 비난하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다들 이런 꿈 한번정도는 꾸어본 적 있지 않나요?

    • 코끼리엘리사 2008/04/24 09: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슷하지만 다른 소리로
      '부지런한 사람이 게으른 사람을 위해 만드는 것이 발명이다'
      라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지요.[점점 주제에서 멀어지고 있...]

  12. ABE 2008/04/24 08: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찮게 잔소리하는 부모님은 안 계시지만 금전적으로는 아무 문제도 없다'
    란 부분에 대해서는
    아무도 딴지를 걸지 않는군요.

    과연 부모님이 그저 금전적인 문제만 해결해주시는 존재일까요...?
    감사함을 모르는 자에겐 행복할 자격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 wetsea 2008/04/24 09:55  댓글주소  수정/삭제

      설정 비꼼이죠. 가족은 코빼기도 안 비치는데 고급 맨션에서 홀로 살고 있고, 집안은 꽤 호화 설비로 갖춰진 남자 캐릭터가 여기저기 넘치잖아요?

    • 코끼리엘리사 2008/04/24 09:57  댓글주소  수정/삭제

      흔해빠진 설정의 패러디로 볼 수도 있고
      여러번 돌려 꼰 고단수 자학개그로 볼 수 있죠.
      '난 이런 삶을 망상하는 그런 놈입죠. 헤헤'란 느낌으로

  13. () 2008/04/24 12: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막상 그게 실현되더라도 거기서 행복함이라곤 느끼지 못할 거 같은 사람이구만...

  14. CHiKA 2008/04/24 13: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게임 혹은 애니에 나올듯한 피가 이어지지 않은 여동생 한명으로도 만족합니다만

  15. 별자리점 2008/04/24 17: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피가 이어진 여동생은 필요가 없죠. 암.

  16. FlipFlop 2008/04/24 23: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저런 경지에 일부 근접한 인간이 있습니다.
    러브 히나 & 네기마 원작자, 아카마츠 켄.
    (네기마의 아스나가 현재 아카마츠 부인이 모델이라는 설도 있고;)

    • 그냥저냥 2011/01/16 04: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만약에 그게 사실이라면
      나는 그 부인에 대한 대부분의 생각을 바꿔야 할지도

  17. 홍우 2011/02/09 05: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시간에 한가롭게 밥을먹는다는건 말도 안되고
    산책은 집에가서 하라는 말을 듣고
    잠은 죽어서 실컷잘수있으니, 이것좀 해결하고 집에가~

    라고하는 직장에 다니는 제가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