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 지각이다―!
나는 대단히 초조했다! 일각의 여유도 없었다. 서둘러 초고속으로 세수를 하고, 이빨을 닦고, 재빨리 갈아 입고
역까지 달렸다! 이게 진정한 내 속도란 말인가! 싶을 정도로 달렸다!
전철 역의 계단도 2~3개씩 뛰어 올랐다!
덕분에 문이 닫기는 순간에 뛰어들어 승차에 빠듯하게 세이프!
역에서 내리고 나서도 회사까지 달렸다!
출근 시간 혼잡한 길거리 속을 달리며 「비켜―!비키라구―!」외치면서 달렸다!
회사에 도착했다! 문을 열고「지각해서 죄송합니다!」라고 했다!
모두가 주목했다.

그 순간, 누군가가 말했다.「너···누구?」

큰일났다! 나는 중요한 일을 잊었다!

나는 백수였다 W  
꿈이여 , 깨어라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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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반소기 2007/06/14 03: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여.

  2. 아드윈 2009/11/28 18: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 그 회사 경비원은 뭐하는거야 ㅋㅋㅋㅋㅋㅋ
    이런 사람을 막아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