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7/12'에 해당되는 글 11건

  1. 2007/07/12 프로틴 (19)
  2. 2007/07/12 조약체결 (15)
  3. 2007/07/12 브라질의 축구 열기 (19)
  4. 2007/07/12 유머의 분석 (9)
  5. 2007/07/12 향후 과제 (22)
  6. 2007/07/12 친구를 그만두고 싶다 (13)
  7. 2007/07/12 아프리카의 아이들 (26)
  8. 2007/07/12 너희들 (18)
  9. 2007/07/12 딸의 방심 (14)
  10. 2007/07/12 페루 (9)
  11. 2007/07/12 내가 지금부터 커플판을 보고 올께 (26)

프로틴

5ch 컨텐츠 2007/07/12 21:46
학교에서 운동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자 아버지와 어머니가 엄한 표정으로 입을 꾹 다문 채로 앉아 계셨다.
거실의 테이블 위에는 인터넷으로 산 단백질 보충제 프로틴이 올려져있었다.  
(어라? 내 방에 놔뒀을텐데?)

「이런 걸 먹고 시합에 이겨도, 전혀 그건 대단한게 아니야!」라는 아버지.
「네?」
「몸을 망가뜨려가면서까지 좋은 성적을 내도 그게 무슨 의미란 말이냐!」
「네?」
「이거 말고도 분명히 이것저것 있겠지. 다 압수다. 내놔」
「에, 그거 뿐인데」
「거짓말하지마! 주사기 같은 거 숨기고 있을거 아냐!」
「에엑?」
(전혀 아버지의 말을 이해할 수 없었던 나)

아무래도 아버지는 프로틴을 스테로이드로 오해하신 것 같습니다. 결국 부모님께 영어사전을 펴가며 프로틴을
설명한 이후에야 겨우 납득시킬 수 있었습니다.

조약체결

5ch 컨텐츠 2007/07/12 21:36
예전에 대학교 다니던 시절, 기숙사에서 같이 살고 있던 영국인 학생과 인도인 학생은 일본음식을 정말로
좋아했었다. 어느 날 휴게실에서 몇 명의 학생들과 함게 이야기하며 놀고 있었는데, 기숙사 식당 아주머니가

「카레 돈까스가 1인 분 남았는데, 먹을 사람 있어?」

하고 물었다. 몇 명의 학생이 손을 들었지만 역시 그 중에서도 영국인 학생과 인도인 학생 그 두 명이 가장
열성적이었다.

인도 「카레는 원래 우리 나라 음식이다. 신사답게 나에게 양보하면 어때」
영국 「아니, 카레를 일본에 전파한 것은 우리나라다. 너야말로 비폭력주의 정신으로 나에게 양보해라」

하며 둘 다 양보하려 들지 않았다. 그러나 정작 카레 돈까스는 둘이 말다툼 하던 사이 2층에서 내려온 미국인
유학생이 맛있게 먹었다. 그 후「미국은 언제나 이런 식이다」,「언제나 우리 영국만 고생하고 정작 이익은
자신들이 취하지, 미국이라는 나라는」 하며 영·인 카레조약이 체결되었습니다
921
누군지는 까먹었지만, 아이가 유괴되자
「아이를 돌려주지 않으면 월드컵에 출전하지 않겠다」라고 선언했고 그 결과 아이를 돌려받은 축구선수가
있었지.



979
>>921
유괴당한 것은 아이가 아니라 아버지야. 그리고 그것을 말한 것은 호마리우. 어설픈 기억인데, 아직 범인에게서
아무런 요구가 없었던 상황에서 범인을 향해 이런 기자회견을 했었지.

「아버지를 무사히, 그리고 곧바로 돌려주지 않으면 월드컵에 출전하지 않겠다. 그리고 정말로 그런 일이
  일어나게 되면 네가 브라질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거라고는 기대하지 마라」

그러자 다음 날 무사히 아버지씨가 돌아왔다는 이야기. 그때가 아마 미국 월드컵 때였던가.



980
사실, 당시 호마리우의 부친은「몸 값을 지불해라! 나를 죽일 생각인가!」라며 화를 냈었다고 한다.

그러나 어쨌든 풀려난 직후 호마리우의 아버지는 또 유괴되었다. 몸값은 일본 돈으로 약 7억엔. 그러자
호마리우는 다시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했다.

「내일 중으로 아버지가 발견되지 않으면, 남은 전 경기에 출전하지 않겠다」

그 때문에, 대통령 명령으로 호마리우의 아버지를 대대적으로 수색하게 되었다. 다음 날 부친은 무사히
발견되었다. 범인은 뜻밖에 호마리우의 친 형. 대통령 명령이 나왔을 정도의 큰소란으로 발전했지만,
그 본질이「형제 싸움」이었기 때문에 꽤 비난을 받기도 했다.



981
역시 브라질의 축구열기는 규모부터 다르구나.
대통령이 직접 수색명령을 내리다니w

유머의 분석

5ch 컨텐츠 2007/07/12 03:46
유머를 분석하는 것은 개구리를 해부하는 것과 같다.
흥미를 가지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개구리는 그 때문에 죽게되니까.

by E.B. 화이트(미국·소설가)

향후 과제

5ch 컨텐츠 2007/07/12 03:39
현재 우리나라 미디어 문화의 큰 특징은 텔레비전의 쇠퇴와 페미니즘의 대두이다.
사회 전체적으로도 여성의 날이나 여성 전용 차량 등, 여성를 위한 서비스가 증가해 나가는 것과 동시에
텔레비전 역시 여성에게 아첨하기 급급한 저속한 프로그램이 증가한 것이다.
또 그와 동시에, 사회로부터 자취을 감추어 간 것도 있다, 예를 들면 부루마가 그렇다.
부루마에는 남녀간의 성적 차이를 명확하게 하여, 남자는 남자답고, 여자는 여자답게 하는,  
각각이 걸어나가야 할 이치를 나타내는 역할이 있었다. 그러나 언제부턴가 대두된 성 역할의 자유화에
의해 우리 국민들은 걸어나가야 할 방향성을 잃고, 남자는 활력을 잃었던 것이다.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부루마의 부활인 것이다.

사회 양극화의 흐름 속에서, 고학력층이 텔레비전을 보지 않게 된 것은 필연적인 결과라 할 수 있다.
지금은 인터넷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스스로가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으므로, 텔레비전 시청은 시간낭비
이기 때문이다. 가치관의 다양화에 의해 국민적 프로그램의 제작이 어려운 가운데, 이미 떨어져 나간
고학력층을 제외한 젊은 여성, 아줌마, 노인 등을 주요 시청타켓으로 잡음으로서 텔레비전은 생존을 도모해
왔다. 그런 와중에 의외로 소외된 계층, 그것은 바로 남성이었다

여성취향 프로그램이 증가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남성의 활력소였음이 분명한 에로틱한 프로그램이
점차 자취을 감추어 갔던 것이다. 그러나 이제 와서 텔레비전이 에로틱한 프로그램을 방송한다고 해서
이미 떠나간 남성층이 돌아오지는 않을 것이다. 지금은 인터넷에도 얼마든지 다양한 에로가 흘러넘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간과하기 쉬운 점은, 인터넷 상의 에로틱에도 부족한 장르가 있다. 그것은 바로 아동누드다.
국제적인 아동 포르노 배척 분위기 속에서, 세계와 연결되어 있는 인터넷은 아동누드를 취급하는 것이
쉽지 않다. 그러나 텔레비전은 인터넷과 달라서 곧바로 국제적인 영향력을 갖지는 않는다. 또한 어린
여자아이에게 욕실에 들어가는 방법을 가르치는 등, 교육 프로그램적인 어프로치를 취한다면 학부모회
등 페미니즘적 성향을 지닌 단체로부터의 비판도 피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는 아동 누드 발신 매체
로서 텔레비전은 한층 더 비약이 요구되고 있다.
매번 만날 때마다 1~2 시간 지각하는 여자 친구.
매번 필사적으로 사과하기는 하지만, 전혀 진지하게 고칠 기색은 없다.
이제는 나도 친구를 그만두고 싶다.
연인이 되고 싶다. 정말 좋아하니까.
존       「남기지 말고 먹어! 아프리카의 아이들은 먹고 싶어도 먹을 수 없으니까!」
마이클 「바보같은 소리 말아. 그 애들도 배부르면 남기게 되어있어」

너희들

5ch 컨텐츠 2007/07/12 03:00
난 너희 같은 남자들을 잘 알아.

내가 일을 하다가 도와달라고 하면 열심히 땀을 흘리면서 도와주기도 하고,「나 PC를 살까하는데」하고
말하면 추천 PC리스트를 곧바로 만들어주거나 하지. 그러면 나는 답례로 시원한 차를 대접하거나 헌 슬
리퍼를 신고 있는 것을 기억하고는 새 슬리퍼를 선물하거나 했지. 하지만 그런 식의 접대는 내가 남자친구
한테 하는 선물과는 전혀 달라.

내 남자친구는 솔직히 그리 잘생긴 편은 아니야. 그렇지만 같이 있으면 행복한 기분이 들고, 두근두근하고,
야한 생각도 들곤 해. 게다가「너 참 귀엽다」라는 말만 들어도 머리가 멍해질 정도로 좋아. 남자친구니까
멋진 양복이나 속옷을 고르는데 한참 망설이다 선물을 하게 되지. 그리고 그걸로 고맙다는 소리를 들으면
너무 기뻐.

너희들과는 전혀 달라.

물론 내가 너희를 오해하게 만들었다면 미안해. 그래서 너희들이 고백하게 만들고 했던 건 정말 미안해.
하지만 내가 상냥하게 너희들을 대접한 건 노인들에게 상냥하게 대하는 것 같은거야.

무슨 말인 줄 알겠어? 너희들은 노인이나 다름없어.

딸의 방심

5ch 컨텐츠 2007/07/12 02:48
얼마 전에, 오후 출근을 하는 날이라 3살배기 딸이 깨어났을 무렵 나는 집에 있었다.
딸은 무정했다. 이 아빠가 불러도 엄마한테만 안겼다.
외로웠다. 이윽고 출근 시간이 다가와 나는 집을 나설 준비를 했다.

그랬더니 갑자기 딸의 안색이 바뀌었다.
갑자기 나한테 응석을 부렸다.

아내가 말했다.「당신이 노는 날인 줄 알고, 하루종일 같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방심했던 모양이야」

드디어 집을 나서려고 하자 딸은 아직 서투른 말하기로「가지, 마~. 가지, 마~」하며 울기 시작했다.

나는 아내에게 말했다.

「나 갑자기 감기 걸린 것 같아. 하루 쉬어야겠어」

아내는 말했다.

「회사 잘 다녀와요」
 

페루

5ch 컨텐츠 2007/07/12 02:41
벌써 10년도 더 된 이야기이지만, 예전에 내가 페루에 갔을 때 달라스를 경유해서 리마의 호르헤·차베스
공항에 도착했다. 화물로 실었던 트렁크도 무사히 받았고, 입국수속도 모두 마친 상태에서 현지의 돈을
조금 더 편하게 쓰려고 서류를 작성하고 있었다. 카운터에서 좀도둑이 많다는 소리를 들었기 때문에,
트렁크는 분명히 다리 사이에 끼우고 있었다. 서류를 작성한 시간은 그저 1~2분 정도였다고 생각한다.

내 다리 사이에는 트렁크와 같은 두께의 나무판대기가 끼워진 채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다

그쯤해서는 웃을 수 밖에 없었다. 이상하게도 화조차 나지 않았다. 하여근 그 애들은 대단해- 아무튼
너희들도 페루에 갈 때는 조심해.
 

1
그리고 너희들에게 전하고 싶다
세상에서 우리들이 모르는 사이에 무슨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2
그만둬



5
커플판에 발을 디딘 나.
다소 난폭한 환영을 받은 것 같다.


  여자친구가 너무 야해서 조금 곤란해하고 있는 사람 Part2
  976
  곤란해하고 있는 건 아니지만,
  최근 여자친구가 고급 테크닉을 갖추게 되었다.
  처녀였는데 점점 야해지고 있어.
  나 이상으로 변태가 되어버리면 어쩌지w

나는 이번 달 생활비로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는데 뭐야 이런 고민은.
테크닉?
참고로 저는 최근 손을 거꾸로 해서 자위하는 기술을 몸에 지니게 되었습니다.



8
생각보다 안전해보이는 게시물을 찾아냈으므로 그 곳으로 도망치기로 했다.
그러나 그 곳에서 한방 먹었다.


  집에서 뭐하고 놀고 있어?
  867
  두 사람 다 모두 요리가 별로 자신 없어서,
  닌텐도DS의 요리 네비게이션을 보면서 저녁 식사를 만든다.
  그리고, 요즘 프로야구 시즌 한창이니까 
  스포츠 전문채널에서 프로야구 관전하는 정도.
  그리고 딱 삘이 오면 그대로 끌어안고 뒹굴지.

요리는 내 특기 중 하나. 생각한 건 뭐든지 만들 수가 있다.
그러나 이 녀석들은 요리를 할 수 없었다. 근데 왜일까? 눈물이 나온다.
양파를 자른 것도 아닌데.




12
그만둬




19
이 게시물은 눈에 독이 됩니다다




22
이제 됐어···더이상 괴로워하지 않아도 좋아···
그러니까, 부탁이니까 성불해 줘!




23
이런 곳에서 쓰러질 수는 없다.
나의 보고를 기다리고 있는 동료들을 위해서도 나는 노력하지 않으면 안 돼.

  【속보】지금 현재, 연인에게 말하고 싶은 것을 말하는 게시물
    711
    빨리 수요일이 됐으면 좋겠다―, 만나고 싶어- 빨리. 뭐 맛나는 것 먹자!!

이런 문자가 오면 정말 기쁘겠지만 나에게는 절대 오지 않겠지.
그런 것을 생각하면서 지금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습니다.
울고 있지 않습니다. 이것은 마음의 땀입니다. 저는 지금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24
자폭 테러인가···




35
아무래도 몸 상태가 이상하다. 숨을 쉬는 것도 괴롭다.
뭐지? 이 근처는 공기가 묘하게 핑크색이야. 이 공기를 들이마시고 나서부터
몸 상태가 이상해졌어.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길거리에서 본 아름다운 장면【따끈따끈】part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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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우리 집 바로 앞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건.
  앞 집에 사는 초등학교 1학년 남자애가 여자애랑 결혼해야지 하는 이야기 같은 걸
  말하고 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너무 러브러브한 분위기라 듣고있는
  내가 다 부끄러울 정도w 나에게도 저런 순진한 시절이 있었나···    
 
  하지만 분위기를 깨고 싶지 않으니까, 집을 나갈 수가 없다···
  아르바이트 지각할지도w

커플을 보면 우선 마음 속에서「죽어! 죽어버려!」하고 생각하는 나로서는 전혀 이해를
할 수 없는 감정이다. 순진했던 시절? 그런 건 나에게는 없었다. 확실히 초등학교 3학년
시절에 국어 사전에서 야한 단어를 찾고 기뻐하던 나다. 지금은 인터넷에서 야한 동영상을
찾으며 기뻐하고 있다. 아, 제발 죽여줘.




36
>>1 이대로라면 죽고 말거야!




40
조금 전부터 다리가 저려 왔다.
아무래도 이 공기에 본격적으로 당한 것 같다.
그러나, 나는 아직 할 수 있다… .

        야한 이야기는 이 게시물에서.Part85
        883
        언제나 똑같은 방식으로 펠라치오를 하고 있는데 말이야,
        잡지에 테크닉이 써 있어서 남친한테 해줄까 하는데 갑자기 평상시와
        전혀 다른 방법으로 해주면 기분 나빠할까?

뭐야 이런 얘기는. 잡지에 펠라치오 테크닉이라니! 혹시 나는 모르지만 cancan같은 잡지에 그런 내용이
실리는건가!

「올 여름은 이 테크닉으로 사랑받자! 펠라치오 테크닉 기획!」같은 특집이라도?



42
우리들이 할 수 있는 건 >>1 로부터의 비참한 통신을 계속 수신하는 것 뿐인가……

정말, 너무 무력하다 VIP판은……




51
그러고보니 친구가「여자친구가 생리를 안 해서 걱정 중이야」라고 한탄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후에「너는 좋겠다― 그런 걱정 안 해도 되고―」라는 말을 들었다. 뭐냐
이 자식! 나도 마음만 먹으면 사창가의 아가씨 정도는 임신시킬 수 있다구!

…아, 안돼. 잠깐 주마등을 봤던 것 같다. 임무로 돌아오지 않으면 안 된다구.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길거리에서 본 아름다운 장면【따끈따끈】part4
  685
  애완동물 숍에서 본 장면. 새끼 고양이를 보면서

  여자 「귀엽다-저 장난치는 있는 고양이는 oo(남자) 닮지 않아?(웃음)」
  남자 「그래?」
  여자 「저 고양이, 너무 짖궂어서 왕따당하고 있잖아(웃음)」
  남자 「확실히 좀 짖궂고 덜렁대는 건 나하고 닮았군」
  여자 「아-아, 또 저런다(웃음) 00는 정말 안 되겠어(웃음)」
  남자 「뭐가!」
  여자 「아니, 저 고양이 oo말이야(웃음) 」
  남자 「아 그래그래」
  여자 「아- 멍청해 00. 정말 덜렁댄다」
  남자 「뭐라고?」
  여자 「그러니까 고양이 00말이야(웃음)」
  남자 「하하. 내가 생각해도 그래(웃음) 음, 저 그 고양이 갖고 싶네. 우리 기를까?」  
  여자 「귀엽지만, oo를 두 명이나 상대하자면 내가 죽어버릴거야(웃음)」

  이런 느낌의 회화를 하고 있던 장면. 남자의 반응에 깔깔대며 웃는 여자가 참 매력적이었습니다.


아무래도 펀치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모양이다. 나의 무릎은 벌써 후들거리고 있어.




52
틀림없이>>1은 A급 전범




55
심호흡, 심호흡을 해!




57
난 울다 지쳤다
차라리 죽여라




95
잠깐 여자친구 만나고 올께.
물론 야겜 속에서.




112
우리는 반격할 수 있는 기회가 전혀 없다
우리들은 비무장으로 총알을 맞으러 가고 있을 뿐이다




117
vipper들은 쓸데없이 야오이판 같은 거하고 싸울 때가 아니다
커플판과의 결전을 보고 싶다
아마 참패하겠지만.




119
나의 승률 0%




126
더이상 핵 밖에 없다




127
오히려 커플판이 핵병기



134
나도 방금 전에 다녀 왔지만···
게시물 제목만 보고도 죽을 뻔 했다 

「방금 전까지, 격렬하게 SEX하고 있었던 커플들」



136
커플판은 마계.




158
만들 수 없는게 아냐! 만들지 않는 것 뿐이라구!



169
나같은 거, 태어나서 미안해요 하고 사과하고 싶은 마음이다.




174

  15
  우선 진정하고···나도 바로 한달 전까지만 해도 커플판을 미워하고 있었던 추남이었지만
  노력한 결과 그 누구도 믿을 수 없을 정도의 미인을 손에 넣었다
  아무튼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가 하면
  솔로 죽어버려wwwwwwwwwwwwwwwwwwwwwwwww

제기랄···제기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알!




185
인류는 멸망해야 합니다



307

    단순한 이야기지만

    나   「오랫만에 만났는데 내가 끌어 안기도 어려울 정도로 살이 쪘으면 어떻게 할거야?」
    남친 「꼭 껴안아줄께」
    나   「아니, 그러니까 껴안아주기도 어려울 정도로 살이 쪘다면」
    남친 「그래도 꼭 껴안아줄께」

    물론 실제로는 어떻지 모르지만 전혀 망설임없는 대답에 감동했고 사랑을 느꼈다.



310
오늘은 죽기 딱 좋은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