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한 명의 사기꾼이 임금님을 향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것은 어리석은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 옷입니다」

감언이설에 넘어간 임금님은 그 옷을 사 버렸습니다.
그리고 그 옷이 마음에 들었는지, 매일 그 옷만 입었습니다.
그러나 신하들은 매일 왕의 전라를 보며 고통스러워 했습니다.
이윽고 견디다 못한 한 명의 충직한 신하가 왕에게 간언을 했습니다.

「전하! 전하는 지금 속고 계시옵나이다. 세상에 어리석은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 옷 따위는 존재하지
  않사옵니다!」

그러자 왕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알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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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벌거숭이 임금님

    Tracked from 오픈소스를 뿌린 라면덮밥 2007/11/30 07:45  삭제

    출처는 전파만세 리라하우스 제 3별관 입니다. ============================================================어느 한 명의 사기꾼이 임금님을 향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것은 어리석은 사람에게는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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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베리히 2006/09/18 0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못 살겠다. ㅠ_ㅠ)b

  2. 르츠 2007/06/21 23: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주행중에 리플 하나 올립니다.
    리라쨩님의 번역으로 인해 항상 즐겁게 웃으며 유머를 보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_ _)
    제가 오늘의 유머라는 유머사이트에서 활동하고 있는데요.
    이따금 재미있는 유머를 모아 그곳에 올리기도 합니다.
    괜찮으시겠죠? 물론 출처는 표시하고 있답니다. 그럼,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화이팅.

  3. 오유 프렌즈 2007/07/28 02: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여기서 오유인을 만나다니 반갑습니다 저도 오유인입니다

  4. puredew114 2007/12/28 23: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뭐지 반가워요 오유분들

  5. 나막 2007/12/28 23: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오유인들 여기 다 모이네.

  6. 르츠 2007/12/29 2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뭐지.. 몇달전에 올린 내 리플을 오유 리플을 통해 와서 다시 보게 되다니.

  7. GOMA™ 2008/10/06 06: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오유인

  8. 덩실덩실 2008/11/10 15: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뭔가 나도..한표.

  9. 유머글게시판 2009/06/06 1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유인 많다..
    물론 나도 오유인

  10. 어이 2009/07/20 2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루게이 없음?>

  11. 2009/11/07 2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 나도 오유인<
    반가와요<

  12. 흐린오늘 2009/11/09 19: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나인은 없나요??

  13. 2013/08/18 19: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4년 뒤에 뒤늦게 온 오유인입니다

  14. 2013/08/18 19: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4년 뒤에 뒤늦게 온 오유인입니다

  15. 2013/08/18 19: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4년 뒤에 뒤늦게 온 오유인입니다

  16. 2013/08/18 19: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4년 뒤에 뒤늦게 온 오유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