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미술상을 하고 있는 남자가 있었다. 그는 우연히 찻집에서 차를 마시던 중 그 가게의 고양이가 먹이를
먹고 있는 식기를 바라보다 너무 놀랐다. 고양이 먹이가 들어가 있는 식기는 대단히 고가의 고미술품으로
아마 30만 달러는 족히 받을 수 있을만한 물건이었던 것이다.

「이 가게 주인은 저 물건의 가치를 모른다…」

그렇게 생각한 고미술상은 이 식기를 싸게 사려고 머리를 굴렸다. 가게 주인에게

「그 고양이를 3천 달러로 팔지 않을래요?」

라고 부탁했고 마지못해 주인은 이해했다.

「하는 김에 이 식기도 받아가면 안 될까요? 고양이는 익숙한 식기가 아니면 먹이를 먹지 않으니까」

그러나 주인은

「그것은 무리입니다, 이 식기는 30만 달러는 하는 고가품이라서요」

그제서야 원래 주인이 가치를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은 고미술상은 내심 분해하면서

「그런가요? 그럼 어째서 그런 물건을 고양이의 식기로 쓰나요?」

하고 모르는 체 물어보았다. 그러자 주인은 득의만만한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이것으로 먹이를 주다보면, 가끔 고양이가 3천 달러에 팔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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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민수 2007/02/08 03: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의 라쿠고 고전 중 [네코노 사라]네요. 드라마 타이거 앤 드래곤에 나왔던 것을 이런데서 보다니 조금은 반갑습니다^-^

  2. MunFNS 2007/04/23 1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천잰데?

  3. The Loser 2007/08/12 22: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천잰데?

  4. 우와 2009/02/24 0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30만엔 벌려면 100번 팔아야 하잔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2009/05/22 14: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달러지 말입니다

    • 서래마을익명희망 2010/06/23 2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30만달러짜리는 이미 상인의 소유.
      고양이를 3천달러에. 불로소득이 최소 2천5백달러는 될 듯.

      ....이해가 안가나요. 2009년 2월 24일의 우와씨?

  5. 댓그리더우껴 2012/01/16 07: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