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차원:같은 반에 꽃같은 미소녀가 있다, 게다가 이야기를 나눈다
현실 :호박과 감자 ONLY , 아주 낮은 확률로 예쁜 애가 있더라도 이미 누군가와 사귀고 있다

2차원:소꿉친구, 혹은 공략이 진행 중인 여자애와 함께 등교
현실 :혼자 귀에 이어폰을 꽃고 음악을 들으면서 등교

2차원:옥상에서 여자애가 직접 만든 도시락을 맛있어! 하는 식으로 호들갑 떨며 같이 먹는다  
현실 :책상에서 혼자, 혹은 남자친구들과 함께 우울하게 먹는다.

2차원:동아리의 멤버들과 함께 테니스나 배드민턴을 여학생과 함께 혼합복식! 재밌다!
현실 :혼자 벽을 보며 친다 

2차원:부모님이 어딘가의 여행 등으로 집을 비우고, 소꿉친구(여)가 우리 집에 놀러 온다
현실 :2ch VIP

2차원:둘이 침대 위에서 껴안고 달콤한 말을 주고 받는다
현실 :Zzz ··




5
>>1
이거 보면서 울고 싶어졌다





7
2차원:소꿉친구와 함께 매일매일

현실 :원래부터 소꿉친구따윈 없다




8
2차원:나를 좋아하는 여자애들이 나를 두고 서로 싸운다  

현실 :나같은 놈이 있는지 없는지조차 모른다




12
2차원:함께 시험공부 하지 않을래? 응? ♡ 

현실 :벼락치기




17
2차원:옥상에서 할 말이 있다고? 설마··고백일까? (두근두근)

현실 :우리 학교 옥상문은 잠겨있다 




21
2차원:팬티 엿보기→「··조금 정도라면···만져도 괜찮아··」

현실 :남학교




22
2차원:희망이 흘러넘치고 있다

현실:절망으로 가득 차 있다




25
2차원:여동생「오삐, 아침이야∼일어나요☆」

현실 :여동생 「밖에서는 절대 말 걸지마」




28
2차원:소꿉친구「아침이야∼☆ 빨리 안 일어나면 지각이야∼☆」

현실:엄마「어이구 이 놈아, 지금이 몇 시인데! 빨리 안 일어나?」




38
2차원:「히잉~오빠! 차암, 오빠는 너무 잠꾸러기야. 왜 꼭 깨우지 않으면 못 일어나? 응?」

현실:원래부터 여동생이 없고, 만일 있었다고 해도 유전자적으로 기대할 수 없다




43
>>38
여동생한테 오빠라고 불리는 거조차 2차원.




40
2차원:아무리 잘 먹어도 살이 안 찐다

현실:↑의 반대  




42
2차원:죽고 싶지 않으면 썩 꺼져...더이상 내가 날 제어하지 못할지도 몰라....

현실:죄,죄송합니다!! 미안해요! 처, 천 엔밖에 없는데 좀 봐주세요! 부탁합니다!





48
2차원:「공짜 영화표가 생겼는데, OO군, 같이 보러가지 않을래?」

현실:「애초에 그 여자애하고는 감히 말해 본 적조차 없다」




53
2차원:소꿉친구「오늘 집에 부모님이 안 계셔? 그럼 내가 저녁식사 만들어 줄께☆」

현실:할머니 「이 할미가 만들어주꾸마―」




55
뭐랄까, 쓸쓸한 마음이...





57
자위하다가 딱 걸렸을 때

2차원:저기, 도와줄까…?

현실:견딜 수 없는 이 분위기




61
정말 슬프다···( ′;ω;)




76
2차원:좋은 친구 녀석도 많고, 사이좋은 여자애도 있다. 연애, 공부, 동아리 활동 모두 아주 바쁘다☆
현실:그런 모습을 PC로 보면서 자위




92
2차원:병원에 입원하자「OO군! 괜찮아···? 흑, 얼마나 놀랬는데, 대신 오늘부터 매일 병문안 하러올께♪」

현실:병문안은 오직 부모님 뿐  




95
>>92
잘못하면 부모조차 오지 않는다




94
2차원:「아···!눈이다! 화이트 크리스마스에 OO군과 함께 둘이서···. 나, 너무 행복해···.」
현실:비나 내려라·· ·춥고 눅눅한 기분이나 들께. 어차피 난 혼자니까 상관없거든.




104
2차원:졸업식때, 귀여운 여후배가 울면서 「OO선배님! 그동안 쭉 선배님을···」하면서 고백.

현실:아무도 나와의 이별을 아쉬워하지 않는다  




115
2차원:소꿉친구와의 아주 작은 약속까지 기억하고 있다

현실:같은 반이었던 친구 놈들의 얼굴조차 기억이 잘 안난다




127
2차원:부모님이 집에 안 계신다고 하면 소꿉친구가 우리 집에 놀러 온다
현실 :부모님이 집에 안 계신다고 하면 오타쿠 친구가 우리 집에 야껨 구경하러 놀러 온다 




128
2차원:공학
현실 :공고



133
2차원:상냥하다
현실 :상대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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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 2007/01/26 14: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엥? 이 글 전에 여기서 본거 같은데..

  2. 미고자라드 2007/01/26 15: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실을 직시합시다. (후우)

    이미 남고에서 끝.

  3. 키리코 2007/01/26 2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

  4. 마유라 2007/04/16 0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중남고에서 뼈빠지게 공부해보고...
    결국 아무리 좋은 고등학교라도 남자! 라면 ㅜㅜ...남녀공학보다 못하다는걸
    재수하면서 깨닫고 있습니다.

  5. 쿠카부라 2007/06/06 16: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퍼갈게요.

  6. 무르 2010/11/16 17: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53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 역주행하면서 처음으로 빵 터졌따 ㅋㅋㅋㅋ 할미 ㅋㅋㅋㅋ 아 웃겨 죽는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