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1살의 나이에 바지에 똥을 싼 나



10
똥으로 건배 하자구



11
나는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소년이야www




13
>>11
시끄러- w



12
>>1
어쩌다 싼 거야?





16
>>12
대학교에서 친구랑 말싸움 하다가 너무 흥분해서 무심코 싸버렸다






19
>>16
너무 바보같아 wwwwwwwwwwwwwwwwwwwwwwwwwww



20
>>16
무심코 싸다니-wwww 대변을 무의식 중에 싸다니 wwwwwww



23
>>16
멍청이 wwwwwwwwwwwww



28
팬티는 대학교 식당 쓰레기통에 버렸으니까, 너희들 중에 가지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마음대로 해.
하여간 지금 노팬티로 강의실에 들어간다.




30
>>28
너는 정말 wwwwwwwwwwwwwwwwwwww




40  
근데 싸고나니깐 말이야, 의외로 이상할 정도로 냉정해졌어.
싼 직후, 말싸움하던 사람과의 논쟁도 굉장히 침착하게 끝낼 수 있었지. 팬티 처리도 훌륭하다고
생각해. 아무도 식당 쓰레기통에 대변 묻은 팬티가 있을거라고는 생각하지 않겠지. 하지만 나를
너무 냉정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는 말아줘.




41
>>40
너는 정말 wwwwww



42
>>40
닥쳐 wwwwwwwwwwwwww



43
상식적으로 말이지, 똥 싼 일을 떠들고 다니는 놈을 인간으로서 어떻게 평가하면 좋단 말인가




44
>>43
실패는 많든 적든 누구에게나 있다.
문제는 그 실패를 얼마나 인생의 거름으로 할 수 있는가다.  
특히 똥이니만큼 더욱 더.






46
>>44
죽어버려 wwwwwwwwwww



47
>>44
잘도 말하는구나 wwwwwwwww



48
wwww
몰랐는데, 바지에도 똥이 샜었나봐. 근데 난 그것도 모르고 대학 안을 돌아다녔지 뭐야 www





50
>>48
너라는 녀석은 정말 wwwwwwwwwwwwwwwwwwwwwwwww



51
>>48
굉장한 용사다 wwwwww



52
>>48
냄새나- 이상한 냄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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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감자 2007/01/26 17: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자겠죠?

  2. cocori 2007/01/26 2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헉, 너무 웃기다…

  3. 주스오빠 2007/01/27 19: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지에도 똥이 샜었나봐;;

  4. 마유라 2007/04/16 01: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ㅅ; 냄새가 나는 쪽(...)

  5. ㅋㅋㅋㅋ 2007/05/24 0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일로 사회생활은 접고 은둔족으로 전략 ?

  6. sr 2007/10/26 17: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자였다면 뭔가 다른 것으로 생각해서,
    다들 이해하는 분위기로 갔을지도..

  7. 달리고있다 2011/05/19 2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것은!
    쿠소스레군요

  8. ㅇㅅㅇ 2012/10/22 00: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싸고 난 뒤라 그런지 말솜씨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