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9'에 해당되는 글 63건

  1. 2006/09/11 건방진 패밀리 레스토랑 (4)
  2. 2006/09/10 다음의 한자를 읽으시오 (12)
  3. 2006/09/10 드래곤볼 - Z전사 야무치 (10)
  4. 2006/09/10 음모 (6)
  5. 2006/09/10 TV 군와 PS2 양의 이별 (10)
  6. 2006/09/10 몸에 나쁜 것 (5)
  7. 2006/09/10 NEET (10)
  8. 2006/09/10 복권 (5)
  9. 2006/09/10 미남 VS 추남 소프트볼 대결 (9)
  10. 2006/09/10 지하철의 소란스러운 여고생 무리 (18)
  11. 2006/09/10 내 여자친구의 가슴 사이즈는? (12)
  12. 2006/09/10 당첨! (8)
  13. 2006/09/10 우주 (9)


최근, 서비스 마인드가 형편없는 가게가 너무 많다. 이를테면 오늘 내가 갔던 레스토랑이 그 좋은 예다.

스테이크를 주문하자 대뜸 "굽는 방법은 어떻게 할까요?"라고 묻는 것이 아닌가.
어이어이. 굽는 방법 정도는 스스로 결정해라구. 너희들 프로잖아. 손님에게 조언을 요구하다니!
어처구니가 없었다.

너무 짜증난 나머지 "마음대로 해"라고 했더니 잠시 후 스테이크를 가져오며 한 마디.

"레어입니다"

뭐냐 너. 자화자찬으로 프리미어 인정이란 말인가. 옥션중독 아니야? 잘 봐. 니가 가져온 스테이크의 어디가
레어냐. 어디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흔해 빠진 스테이크 아닌가. 이 자의식 과잉아. 건방지다.

한 입 먹어보니...뭐냐 이 가게. 장난치는건가. 이건 완전히 생고기잖나.


문제:「다음의 한자를 읽으시오」

답안:「읽었습니다」

교사:(빨강 펜으로) 「들리지 않습니다」


「나, 그만두겠어」

야무치는 Z전사를 그만두었다.
터무니없이 증가하는 전투력 인플레를 도저히 따라갈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동료들과의 힘의 차이만 늘어날 뿐.
그는 드래곤볼의 세계를 떠나, 별세계로 싸움의 장소를 찾아 여행을 떠났다.

――반년 후, 그는 챔피언이 되어 있었다.
장소는 도쿄 돔 지하 투기장.
야무치는 낭아풍풍권과 조기탄을 무기로, 독보나 열해왕, 챔피언 바키에게도 압승.
지상 최강의 생물이라고 일컬어진 한마 유지로조차 가볍게 처리.
야무치는 희대의 천재 격투가로서 지하세계를 재패하고 그대로 정식 무대로 진출하게 되었다.

몇 년후에는 격투세계의 지존으로 군림하게 되었으며,  파이트 머니에 의한 방대한 자산과 3명의
부인을 얻고, 15명의 자식을 낳았다.

그리고 시간은 또 흐르고 흘러-

이윽고 야무치도 세상을 떠났다. 그의 장례에는 친족과 매스컴, 그리고 수만명의 팬이 참석, 눈물을
흘렸다. 흑요석으로 만들어진 최고급 묘비에는, 그의 유서에 따라

「현실로부터 도망친 비겁자, 이곳에 눕다」

라고 쓰여져 있었다.


음모

5ch 컨텐츠 2006/09/10 23:04


며칠 전, 이사 이하, 부장, 과장, 대리가 모이는 회의가 있었다.
그리고 우리 팀이 발표할 차례가 왔다.  

프리젠테이션은 OHP로 하기로 했다. 이윽고 내 이름이 호명되었고,
허둥지둥 준비해 온 프리젠테이션용 OHP 필름을 OHP에 올려놓자, 큰 화면에 보이는 음모 2가닥.

「에···이번 사업의 취지는···」

라고 말하면서, 은근슬쩍 음모를 손으로 치우려고 했던 나. 그러나 정전기 때문에 손에 잡히지 않았다.
두 번을 그렇게 더 시도했지만 결국 실패. 포기하기로 하고, 시치미 뗀 얼굴로 다음 장을 집어올렸지만
이번에도 또 음모.

총 20 여장의 프리젠테이션 중 그런 음모가 붙어있었던 게 무려 4번.
누군가가 「···또인가···」라고 중얼거리고 있었다.

그 음모는, 분명히 누군가의 음모입니다.



PS2         :「왜 그렇게 우울해? 텔레비전 오빠···?」

텔레비전  :「지금까지 고마웠어···」

PS2         :「응? 어디 가?」

텔레비전  :「내일, 집에 새로운 텔레비전이 들어 와. 요새 잘 나가는 벽걸이형 녀석이야.
                 후후, 14인치일 뿐인 나같은 놈과는 비교도 안 되는 녀석이지····」

PS2         : 「아냐! 그런 거 싫어··· 내 마음을 가장 잘 비춰 주는 것은 오빠 뿐이야!··· 그리고···」

텔레비전  :「나 같은 건, 결국 오래된 구식 TV일 뿐이야···. 다음에 올 녀석이···너를···」

PS2        :「그, 그렇지만, 그렇지만, 중고 전기제품 가게 같은 곳에 가 계시는거죠?」

텔레비전 :「요즘 나같은 녀석에게 돈을 지불할 사람은 없어. 아마, 한밤 중에 어딘가 산간벽지의 댐
                 같은 곳에 버려지겠지··」

PS2       :「그런···」

텔레비전:「너를 만날 수 있어서 좋았어. FC, SFC, PS···많은 여자아이를 지켜봐 왔지만, 네가 제일
                 예뻤어. 마지막으로 만날 수 있던 것이 너라는 사실이 얼마나 기쁜지 몰라···」

몸에 나쁜 것

5ch 컨텐츠 2006/09/10 22:14


102
몸에 나쁜 순서대로 정렬하면,

담배>>>>>>>>>>>>술>>우유

이 정도?


103
기본적으로는 그렇겠지만, 술도 담배도 하지 않는 나로서는 술과 담배는 전혀 의미가 없다고 할 수 있지.


104
>>102

우유>>담배>>>>>>>>>>>>술


105
>>103>>104
이런 밤인지 새벽인지 구분도 안가는 시간에 아직도 잠도 안 자고 2ch를 하고 있는 너희들의 생활리듬이
더 문제야.



106

그럼 결론은
2ch>>우유>>담배>>>>>>>>>>>>술

이란 말인가.

NEET

5ch 컨텐츠 2006/09/10 22:09


87
도쿄대학을 목표로 재수하고 있는 나도 니트(NEET)야?


90
>>87
아니, 그렇다면 니트는 아니야
니트는, Not in Employment, Education or Training의 약어이니까.


98
>>90
Employment·Education가 일본어로 무슨 뜻인데?


102
>>98
너 니트 맞아



(역주:저 정도 뜻도 몰라서야 정말로 동경대를 목표로 공부하고 있는 학생이 아니지....)

* NEET란?
Not in Employment, Education or Training 의 약어로, 말 그대로 '취직을 하고 있지 않고, 학교 기관에도
소속되어 있지 않으며, 취업을 향한 그 어떤 구체적인 움직임도 하고 있지 않는' 행동양태. 쉽게 말해서
날백수.

복권

5ch 컨텐츠 2006/09/10 22:01


424
난, 복권 저축을 하는 중이야.
무슨 말이냐면, 복권 사서 맞은 복권은 잘 모셔둔다는 거지.
벌써 5년 정도 계속해오고 있는데, 꽤 대박이 터진 것부터 소소한 금액까지 꽤 돈이 쌓였어.

나중에 결혼할 때 전부 돈으로 바꿀려고 w
언젠가 다가올 그 날이 기다려진다.


426
>>424
복권, 그거 지불기한 있는데? 5년이면 이미 꽤 많이 날아갔을텐데. 몰랐어?


428
으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대학 오리엔테이션으로 우리 과 남학생들은 소프트볼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과에서 조금 잘나가는
녀석 몇몇이 마음대로 팀을 나눠버렸다.

그 결과

"과 인기남+그 꼬붕남  VS  추남+아웃사이더"

라는 어처구니 없는 결과가 나왔다. 당연히 시합 당일, 여자애들 반 이상이 잘 생긴 애들 편을 응원하기 시작.
시합 직전, 적의 주장이 "진 팀은 근처의 불고기를 이긴 팀에게 쏘자구" 라고 말하는 것이었다. 추남 팀의 주장
이었던 난 모두에게 "어떻게 할래?"라고 물었고 모두들 "좋-지!"라고 환영, 그렇게 하기로 했다.

"우하하, 오늘 배터지게 먹자구!" 등의 말을 지껄이며 상대팀의 녀석들은 수비하러 달려갔다.

그리고, 그것이 그들의 긴 수비의 시작이었다

우선 첫 타자였던 난, 초구의 느슨한 볼을 레프트 앞 안타.  
2번, 초구의 직구를 라이트 오버 3루타.
3번, 직구를 때려 레프트 앞 안타.
4번, 센터를 넘겨 런닝 홈런

이 시점에서 미남팀은 역력히 초조한 기색, 여자애도 조용해졌다.
5번, 6번, 7번, 8번도 연속 안타에다 9번 · 10번(인원수 관계로 10 인 야구)이 볼넷. 
이 때 무사만루로 벌써 7득점.
그리고 다시 내 타석. 2구를 노려쳐 훌륭한 만루 런닝 홈런을 날렸다

결국 1회에 18 득점. 그렇게 간신히 체인지
벌써 미남팀은 비틀비틀, 응원하던 여자애들도 말이 아예 없어졌다.

일단, 미남팀의 공격.
하지만, 우리 팀의 본격파 투수 덕분에 삼자 3구 삼진으로 공격 종료.
2회 우리 측의 공격시작, 20점을 따낸 후 난 미남팀 주장에게 "계속 할래?"라고 물었고 녀석은 당연히 "아니.
이제 끝내자구..."


그런데 이 결과는 당연한게, 우리 팀 중 나와 몰려다니는 5명은 모두 "고등학교 때 야구부 출신" 게다가 모두
주전 멤버. 나와 같은 학교가 2명, 다른 둘도 같은 고교의 고등학교 친구로, 최고 성적은 현 대회에서 준우승.
서로 학교는 달라도 대회에서의 인연 등으로 모두 이름은 알고 있었으므로, 대학에 들어가고 나서 친구가 된
것이었다. 

거기에다 나머지 5명 모두 야구 경험자. 특히 투수녀석은 가족 전체가 야구 집안으로, 본인은 고시엔 대회
출전경험도 있는 투수. 물론 대학 입학도 스포츠 추천 입학. 게다가 누나와 여동생이 소프트 볼 투수. 덕분에
소프트 볼을 던지는 방법도 배운 적이 있어서 사실 녀석의 볼은 우리들도 칠 수 없는 레벨이었다.

미남팀 녀석들이 얼마나 운동에 자신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소프트볼로는 도저히 이길 수 있을 리가 없었다.

결국 불고기는 "전액지불"은 용서해주기로 했지만 녀석들에게서 각각 2천엔씩 걷어 2만엔 징수, 우리들의
불고기 파티에 돈을 보탰다.  

그 이후, 녀석들도 얌전해졌다.


5년 정도 지난 이야기다.

출퇴근길의 전철 노선 도중에는 여학교가 있기 때문에, 언제나 통학시간대가 되면 여고생의 무리가(5~6명)
올라탄다.

녀석들은 무리가 함께 있다보니 안심이 되는지, 큰 소리로 수다를 떠는 것은 물론, 전철 바닥에 앉아 화장을
하지 않나 도시락을 먹지 않나 별별 해괴한 짓을 다한다. 일전에 한번 그것을 두고 뭐라뭐라 한 샐러리맨
아저씨가 있었지만, 그녀들로부터

"뭐야? 아저씨 원조교제라도 부탁하려고?" / "당신 얼굴이 더 민폐야!"

따위의 비아냥을 듣고 얼굴이 새빨갛게 되어서는 다음 역에서 내려버렸다. 그 외에도 임산부가 전철에 타자

"우왓! 조심해! 비만이 전염된다구!" / "하하, 밤의 변소녀!"

따위의 심한 말까지도 지껄이는 것이었다.


그런 생활을 보내는 중, 사내에서 인사이동이 있어 내 밑으로 신입 여직원이 들어왔습니다.
차분한 성격이지만 조금 멍-한 데가 있어서 처음에는 조금 믿음직하지 못했지만, 곧 일에도 익숙해지고 우리
둘이 담당하던 작업도 무사히 처리하게 되어 그 축하를 위해 집 근처에서 같이 술을 마시기로 하고는 내 상사와
함께 전철을 타고 셋이 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몇 정거장 지나자 하필 그 여고생 무리가 올라탄 것이었습니다. 언제나처럼 올라타자마자 시끌벅적.
오늘은 전원이 햄버거를 먹으면서 등장. 전철 안에는 그 냄새가 풍겼고 수다의 소음도 대단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3인을 포함해 차 내의 모두는 그냥 애써 무시하고 있었습니다.

잠시 후, 우리들이 내리는 역이 가까워지자 그녀(부하)가

"거의 다 왔네요!"라고 밝게 말하며 앞장서서 문 쪽으로 향했습니다.

(····그쪽은··)

문 앞에는 예의 그 여고생들 5명이 버티고 앉아 햄버거를 쳐먹고 있었습니다. 여기저기 가방에다 쓰레기에다,
도저히 사람이 지나갈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습니다. 나는 "그,그럼 저쪽 차량의 문으로 내릴까..."하고 그녀
에게 말을 건내려했지만 그녀는 이미 미소를 지으면서 그 여고생들에게

"저, 죄송하지만 조금 비켜주시지 않을래요?"

하고 말을 건내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우앗! 부디 트러블이 일어나지 말기를...)

녀석들의 썩어빠진 정신머리를 알기 때문에 전 단지 그러기를 빌 뿐이었습니다.

"엥? 내리고 싶으면 내리라구. 뭐 우리가 방해라도 된다는거야?"
"아 짜증나. 뭐 이런 짜증나는 년이 있어?"
"우리가 앉아있는거 안 보여? 다른 칸 문으로 내리면 되잖아-"

소원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서서히 욕을 내뱉는 여고생들. 상황은 최악으로 치닫고 있었습니다.

"...."

입술을 깨무는 그녀(부하)

"알아들었으면 꺼져!"
"뭐 이런 멍청한 년이 있어?"
"짜증나"

그렇게 여고생들이 말한 찰나!

그녀(부하)가, 갑자기 역에 도착해 문이 열리자, 그 여고생들의 짐들을 들입다 내던져버렸습니다.

"!”#$$%!"

떠드는 집단. 당황해서 역에 모두 내립니다. 여고생이 물러난 덕분에 내리는 곳에 공간이 생겨 저희들 3인을
포함해서 다른 사람들도 쉽게 내릴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으로 그녀(부하)가 내렸을 때, 여고생들이
다가오며 그 중의 리더로 보이는 여자가 그녀(부하)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자 A 「하! 너 미쳤어?」
부하    「안 미쳤는데요? (생긋)」
여자 A 「무슨 생각으로 그랬어? 앙? 죽여줄까?」
부하    「그건 곤란합니다(생긋)」
부하    「···이것으로 용서해 주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말한 그녀(부하)는 여고생의 눈 앞에 왼손을 보여주더니 그것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던 여고생에게
오른손으로 있는 힘껏

(짝!)

하고 뺨을 올려붙였습니다. 엉덩방아를 찧은 여고생 리더는 당황하며

"무, 무슨 짓을..."

(짝!)

완벽한 싸대기 콤비네이션이었습니다. 순식간에 붉어지는 뺨. 이 시점에서 이미 여고생은 반울음.

"왜...왜..."

무엇인가 말하려고 할 때

(짝!)

그 사이, 다른 여고생들은 리더가 얻어맞고 있는 것을 바라만 볼 뿐. 공포로 굳어버린 느낌이었습니다.
마침내 울기 시작한 여고생을 보고, 상사가 "그 정도로..."라며 다가가자 그녀(부하)가 오른손으로 상사를
제지.

그리고 그녀(부하)는 여고생의 손을 잡아 당겨, 몸을 일으켜주며 상냥하게

"여자애가 그런 험한 소리를 하는게 아냐."
"그런 행색으로는 멋진 사랑도 할 수 없고, 멋진 남자도 다가오지 않아."
"...조금 낡아빠진 대사같지만."
"때려서 미안해"


조금 더 몇 마디 한 것 같지만 어쨌든 기억으로는 그런 느낌. 리더격의 여고생은 그 말에 울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며칠 후, 그녀(부하)는 사직서를 냈다. 상사의 앞에서 타인에게 난폭한 짓을 한 것에 대한
의미라고 들었다.

물론 상사는 "신경쓰지 말아라. 오히려 계도를 했으니 칭찬받을 일이다"라고 했지만 그녀는 그래도 뜻을
굽히지 않았다. 나는 나대로 그녀에게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단지 그녀가 다시 뜻을 고쳐서 일에 복귀해
줬으면 한다는 문자만 보내는 매일매일이었다.

결국 헛수고로 끝날 뿐이었지만.

그런 가운데, 전철에서 이따금 그 여고생을 만나기도 한다. 역시 변함없이 소란스럽지만 차 내에서 음식을
먹거나 문 앞에 버티고 앉아있는 일은 없어진 것 같다. 종종 시선이 마주치는 경우도 있었는데, 모두들 날
알아보며 인사를 하는 모습에 미소를 짓기도 했다.

그로부터 수년이 지난 오늘-

지금, 난 올해로 2살이 되는 딸을 안아 올리며 생각했다. 역시 교육은 중요하다고. 부디 내 딸이 그때의 그
여고생처럼은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너, 말 조심해야해. 니 엄마는 손이 매워서 뺨을 올려붙이면 엄청 아프다구. 무섭지? 하하하"

딸은 아는지 모르는지 베시시 웃는다. 그때 부엌에서 나온 그녀(전 부하)가 손에 부엌칼을 들고 나를 위협한다.

"여보, 그때 일은 말하지 않기로 약속했잖아요"

끝.


24
내 여자친구의 가슴 사이즈를 잘 모르겠어. 다들 여자 가슴을 보기만 해도 무슨 컵인지 알 수 있어?
후...자기 여자친구의 가슴이 무슨 컵인지도 모르는 난 한심해.


26
>>24
여자친구가 있다는 것 자체로 이미 훌륭하다구. 이 자식.  


28
>>26
근데 모니터에서 나오지 않아서 걱정이야.


29
>>28
(′;ω;`) 우...


당첨!

5ch 컨텐츠 2006/09/10 01:14


(아르헨티나의 한 제비뽑기 행사장에서)

점원 「적중! 2등상, 축하드립니다!」
손님 「와하! 상품이 뭐야?」
점원 「영국으로의 7박 8일 여행입니다!」
손님 「그럼 1등상은?」
점원 「영국으로의 3박 4일 여행입니다!」


우주

5ch 컨텐츠 2006/09/10 01:06


우주가 태어났을 때부터 매일 500엔을 저금했다면 현재 그의 통장의 입금액은
2500250000000000엔

2004년도의 국채 거래고
6000000000000000엔

일본의 빚
700000000000000엔

빌게이츠의 총자산
 6000000000000엔


새로운 학설 :

우주, 의외로 별 볼 일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