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18'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7/06/18 방금 전에 남자한테 헌팅 당했다 (61)
  2. 2007/06/18 제일 많이 클릭한 나라가 우승 (33)
  3. 2007/06/18 3류대, 대단한걸. (22)

1
진짜 공포



4
>>1
자세하게 써 봐



5
조금 걱정거리가 있어서 기분전환이라도 하려고 드라이브 도중에 큰 공원이 있길래,
벤치에 누워 별이라도 볼 생각으로 들어갔어



7
그 공원은 상당히 크지만 놀이도구같은게 한 개도 없어서 전망이 매우 좋아.
조금 걸어들어갔더니 한 가운데에 벤치가 나란히 세 개 있길래 한가운데 벤치에 앉았지.
그래서 한가로이 주위를 둘러보고 있었는데 사람이라고는 저어기 같이 앉은 스커트를
입은 여자와 중년 아저씨 뿐이었어.



10
>>7
왠지 기대된다 



11
그랬더니 아저씨와 그 여자가 이쪽을 계속 뚫어져라 쳐다보는거야.
속으로 기분 나쁘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 중년 아저씨가 이쪽으로 걸어오지 뭐야?
내 주위를 10미터쯤 거리를 두고 어슬렁어슬렁 돌면서 쭉 나를 쳐다보다가
시선이 마주친 순간 갑자기 내 바로 옆의 벤치에 앉았어



12
기대된다



13
한번 노린 사냥감은 놓치지 않아!



15
그러더니「화장실은 이쪽인가?」하고 말을 거는거야.
갑자기 무슨 말인가 싶어「네?」하고 되묻자
아저씨가「하자구. 차에서 할래? 차에서 해도 돼니까 가자구」라고 말하지 뭐야.

당시까지만 해도 무슨 말인가 싶었는데 그 말을 듣는순간 깜짝 놀랬어


아무래도 진짜 호모같았어




17
>>15
예전에 들은 이야기인데, 어떤 영화관은 호모의 소굴이 되어버려서,
담배의 불을 붙여주고 그것에 응한다→OK 라는 암묵적인 룰 같은게 있었대.

아마 그 공원도 그 벤치에 앉는 것이 그 암묵적인 싸인이었을 거라고 생각해.



19
어쨌든 나는 그 사람을 처음 보는 사람이었기에 농담인가 싶었지.
그렇지만 갑자기 조용히 옆의 벤치에서 일어나더니 내가 앉은 벤치에 앉는거야.

순간 위험하다! 싶어서 굉장한 공포를 느낀 순간「하자구」라면서 내 팔꿈치를
잡았어.




21
>>19
위험해!!



22
진짜 순간적으로 너무 무서워서 팟! 하고 벤치에서 일어나 팔을 뿌리쳤어
그리고「안 해요w」라며 반쯤 억지로 웃는 척하며 옆 벤치로 도망쳤지.

사실 곧바로 그 자리에서 달려 도망치는게 가장 좋았겠지만 너무 무서워서 잠깐 머리가 멍해졌다고나 할까,
아니면 섣불리 자극해서 습격당하는게 무서워서 그랬다고나 할까, 나도 모르게 바로 옆 벤치로 도망친거야.



23
>>22
그건 완전히 쓸데없는 도발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는데wwwwwwwwww



25
…옆 벤치wwwww

이건 오히려 더 흥분시켰겠네!



27
정말 뭐라 말할 수 없는 공기가 흐르던 차에 난 또 무슨 생각인지
「조금 전의 그 아가씨는 이렇게 두고와도 되나요?」하고 웃으며 말했지

그랬더니 아저씨는「아, 상관없어. 게다가 아가씨 아냐. 남자야」라는거야.

스커트를 입고 있었는데 남자라면····

아무래도 그 놈도 호모였나봐. 살짝 고개를 돌려서 그쪽을 바라보니까 확실히
자세히 보니 신체가 남자 그 자체였고, 이쪽을 계속 바라보고 있었어



29
우리들이 모르는 대단한 세계도 있구나w



30
이뭐 호모공원www



34
위험하다 싶더라고. 상대는 나보다 분명히 체구가 좋은 남자 둘이니까,
그 여장한 남자까지 달려들면 힘에서 밀리지 않겠어? 하지만 그렇다고 지금
달려서 도망치기 시작하면 뒤쫒아올 것 같아서 너무 무서워 움직일 수가 없었어

그러자 아저씨가 실실 웃으면서「저 사람은 방금 전에 알게되었어」라는거야.
아무래도 동료는 아니라는 사실에, 우선 2:1이라는 최악의 상황은 피했군 하고
일단 안심했어




35
아직은 안심할 때가 아니지…



36
왠지 남 이야기 같지 않다···



37
하여튼 아저씨는「뭐 그건 됐고, 정말 할 생각 없어?」라면서 벤치 끄트머리에서
이쪽으로 조금씩 다가왔어. 나는 곧바로「여기는 그런 사람들이 자주 모이는 곳인가요?」
하고 정색하고 말했는데, 아저씨는「당연하지~」하고 곧바로 대답하는거야.




38
일단 그때까지는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잡담을 하게 되었는데, 당장 갑자기 덮칠 기색은 없어서 흥미본위로
이것저것 질문했더니 기쁜듯이 대답해줬어.

여기는 주로 언제 모이는 장소인가? 주말에는 얼마나 모여드는가? 연령대는 보통 어느 정도인가? 같은 거를
물어보았는데,

아무래도 우리 현 내에서는 이 공원이 가장 유명한 곳으로, 오늘은 5,6명 뿐이지만 지난 주 일요일에는 20명
넘게 왔었어~ 라고 아저씨는 대답했다. 연령대는 아래로는 고등학생부터 위로는 70대까지 있는 것 같다.



40
흥미본위라기보다는 vipper로서 질문한 거겠지w




41
좀처럼 없는 진귀한 찬스라구!w



45
아니, 내 직업상 사람들하고 이야기 할 일이 많은데다 이야기하는 것도 좋아해서
이런 희귀한 이야기는 잘 들어두면 나중에 대화하는데 이야기거리로 써먹을 수 있겠다 싶더라구.

그때는 vipper고 뭐고 그런 거 생각할 여유는 없었어. 어쨌든 초장부터 팔을 잡히곤「하자구」같은
말을 들은 참이었으니까.



42
지금 생각해보면 엄청 위험한 상황인데, 그냥 그때는 평범하게 아저씨가 좋아하는 상대같은 걸 물어봤어.
그러자 아저씨는「역시 젊은 애들이 좋지~ 형씨같은 젊은 남자를 좋아해」라고···.

어이 어이, 진짜 좀 봐줘. 하고 속으로 생각하고 있으니까 또다시「진짜 한판 안 할래? 한번 하면 안 돼?」

하고 진지한 얼굴로 이쪽을 쳐다보며 말하는거야.



44
이제부터 본격적인 지옥이구만…



46
이건 진짜 기대만점


52
그런 말을 들으니까 엄청 무서워졌지만「안 됩니다. 그런 거에는 흥미없어요」하고
대답하니까 아저씨는「그럼 여기는 왜 왔는데?」하고 물었는데,

그 순간 속으로 찬스다! 하면서「친구랑 만나기로 약속했거든요」하고 대답했다.
그로서「조금 있으면 동료가 온다구」하는 것을 어필했다.

그랬더니「그래」하고 아저씨는 대답했고, 그로서 단념인가, 하고 생각했지만 아저씨는
아직도 일어서지 않고 이쪽을 바라보고 있었다.



53
무서워wwwwwwww

나라면 전력질주로 도망친다wwwwwww




56
한순간 침묵이 정말 장난 아니게 무서웠어. 웃으면서 이야기하는 편이 차라리 나았어. 나는 입다물고
근처를 바라보았는데 아저씨도 슬슬 근처를 두리번 거리기 시작, 그러고보니 그 여장남자가 없다···.

아무래도 나와 아저씨가 둘이서 이야기하는걸 보고 끼어들 틈이 없다고 생각했는지
자취를 감췄던 것 같아.



59
진성 호모 재수없어wwwwwwwwwww

나도 옛날에 비슷한 일을 당했던 적이 있어서…



60
빨리 빨리~



61
계속해서 아저씨가 이야기하기 시작.

아저씨는「역시 젊은 남자가 좋지」, 「형씨같은 남자라면 아마 모두들 말 걸고싶어 안달일거야」하고
잡담을 걸어왔다.

나는 또 질문으로 분위기를 바꿔볼 생각으로

「그렇게 젊은 남자랑 하기는 해?」하고 묻자 아저씨는「인터넷에 종종 그런 사이트가 있지만, 18, 19살
같은 애들이 해달라고 하면 아주 엄청난 수의 사람들이 모여서 쟁탈하려고 안달이 나」라는 것이었다.

세상에 그렇게 젊은 나이에 남자랑 하고 싶어하는 변태가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63
솔직히 아 이 아저씨가 여자라면 얼마나 좋을까 싶을 정도로 맹렬한 구애를 받았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니
설령 여자라도 대뜸 이렇게까지 맹렬하게 달려드는 여자는 무서워서 호텔까지 가기도 좀 그렇겠다, 싶더라고.

계속해서 나는 그런 사람들이 이 눈 앞의 아저씨말고도 얼마든지 많다는 사실에 놀라서「진짜 그런 사람들이
있군요, 놀랍네요」하고 말하자 아저씨는

「많이 있어. 잘 봐. 아까 전부터 이 공원 주위를 어슬렁대는 차 몇 대 봤지? 그게 다 상대를 찾고 있는거야」
라고.

그 밖에도 공포의 대상이 있는 장소를 은근히 가르쳐줬는데 확실히 얼마 전부터 같은 차에 몇 대 어슬렁
거리면서 이쪽을 힐끔힐끔 쳐다보곤 했다.



67 
그렇지 않아도 바로 옆에 호모가 있다는 사실에 놀랬건만, 공원 전체가 호모로 가득 차 있다니···.

나는 주위의 상황도 자주 확인하지 않으면 언제 차에서 나와 사람들이 이쪽으로 달려들지 모른다고 생각해서
주위를 경계하기 시작했어. 틈을 보이면 정말 언제 누가 덮쳐올지 모른다고 생각했거든.


그 순간의 침묵이 지난 뒤 아저씨는

「빨아줄까? 기분 좋아」
「빨아줄테니까, 화장실로 가자」

라고 또 이야기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69
아저씨 너무 적극적이야wwwwwwww
적당히 좀 단념해라wwwwwwwwwwww



66
그 공원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원한다. 
가고 싶다.


70
>>66
토카이의 모 현, 현청 앞 큰 공원입니다


73
나는 일순간 눈 앞의 아저씨가 빨아주는 광경을 상상해버렸어.
공원은 도처에 나무 그늘이 있어서 조금만 구석으로 가도 사람의 모습조차 안 보이는데....  

공포가 한층 더 커졌을 무렵, 벤치에서 일어나자 아저씨도 곧바로 일어났다

이건 좀 위험하다 싶었지만 굳이 달리지는 않았어. 괜히 그게 계기가 되어서 아저씨가 마구 덤벼드는 것이
두려웠으니까.



76
그 후, 거기에는 웃는 얼굴로 호모바에 다니는 >>1의 모습이 있었다···



78

내가 일어서는 것과 동시에 일어서는 아저씨
천천히 내가 걷기 시작하자 아저씨도 뒤를 따라왔다
이대로 차까지 가면 따라서 타려고 할 지도 모르고, 비록 상대는 중년이었지만
체중 차이가 너무 나서 한번 잡히면 끝장이라고 생각했다

무시하면서 걷다가 은근히 거리를 벌리려고 했지만 뒤에서 갑자기 습격당하는게
무서워져서, 뒤돌아 선 후「진짜 전혀 흥미없으니까, 안 해요!」하고 말했다



80
거기 기후현 맞지? 기후현 현청 앞 공원wwwwwwwwww


86
>>80

알고 있는 사람 있었구나w

정답, 정확히 그 곳입니다


88
>>86
나 기후시 사니까···

나도 그 공원에서 한번 표적이 된 이후로 무서워서 거기는 안 가···



93
방금, 기후현의 이미지는 진성 호모가 되었습니다



82
일단 무서워서 등을 돌리고 걸으면서

「덮쳐봤자 소용없어요, 나 가라데 검은 띠니까 아마 지지는 않을 겁니다」

하고 무서움을 숨긴 채 덮쳐봤자 소용없다는 사실을 어필했다

그러자 아저씨는

「이 아저씨는 경비회사에서 일하고 있어. 옛날에는 유도도 했고」

라는 것이었다.


85
경비 회사에다 유도까지wwwww



91
무서워wwwww


95
내 말에 겁을 내기는 커녕 오히려 자신의 강력함을 어필해오는 아저씨
물론 나의 가라데 검은 띠는 거짓말

진짜 하기는 했었지만 초등학교 시절 도장에서 괴롭힘을 당해서 1년 만에 그만뒀거든
아 이거 진짜 위험하다고 생각한 순간, 내 앞 쪽에서 또 한 명의 남자가 나타났어.
보통 상황이라면 도와달라고 말했겠지만

아마 저 놈도 호모겠지 하고 생각한 그 순간 갑자기 아무도 말을 안 했는데 이쪽으로
걸어오는거야.

뒤에는 경비회사에 다니는데다 유도까지 한 아저씨, 앞에는 안경을 쓴 대머리가 다가왔다



97
사면초가 w



98
>>95
뭐야 3Pwwwwwwwww



99
무서워어어어어어어어어어!!



100
>>95
무슨 호모새끼들 밖에 없나 그 공원은!wwwwww



103
앞 문의 호랑이, 항문의 늑대



105
빨리 빨리 빨리



106
>>95
/(^o^) \ 인생 끝났다


107
이성애자라도 상관없이 덤벼드는군wwwwwwwww



117
앞에서 안경 대머리가 다가왔기 때문에, 이제는 섣불리 자극하지 않기 위해
천천히 걷거나 하는 건 소용없다고 생각해서 갑자기 왼쪽으로 방향을 전환해서
빠른 걸음으로 걷기 시작했다

덕분에 차에서는 좀 멀어져버렸지만 어쩔 수 없었다
그런데도 뒤에서 아저씨는 계속 따라왔다



119
빨리 빨리 빨리



120
도쿄에는 호모들이 자주 모이는 장소 없어?
있다면 가서 >>1과 같은 경험을 해보고 싶다.



127
>>120
밤의 우에노 공원



129
>>127
거기가 그런 마굴이 되어있을 줄은 몰랐다…



132
아저씨가 자꾸자꾸 거리를 좁혀왔다
아저씨는 계속 말이 없는 채, 얼굴은 진지한 얼굴
처음은 5미터 정도였던 거리가 2미터로 좁혀졌다

「아 진짜 생각없다고! 적당히 해!」하고 화를 내자 그 말에 스윗치가 들어갔는지
거기를 좁혀오더니「넣어줄테니까 엉덩이나 까!」하고 말하고 달려들었다



134
이건 드래곤볼 연재 기다릴 때만큼이나 앞 이야기가 궁금하다w




136
꺄아아아아아아아!



138
앗!



139
우 우 우 우 와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149
너무 리얼해 너무 무서워


155
너무 리얼한 공포다 wwwwww


161
그 순간 진짜로 당하는 모습이 떠올라서

「우와아아아악! 그만둬!」

하고 큰 소리를 지르면서 아저씨를 떨쳐내려고 팔로 내리찍었다

그 아저씨가 진심으로 강간할 생각이었던 건 표정만으로도 알 수 있을 정도였다
무엇보다 행동부터가 나를 덮쳐왔으니까···.



165
어지간한 좀비 영화보다 이게 더 무섭다…


168
>>161
우와아아아아아악



178
진심으로 강간할 생각이라니wwwwww

무법지대냐 거기는 wwwww



184
요코하마 역에 자주가는 녀석 있으면 조심해
저녁 이후에, 그런 이유로 말을 거는 녀석들 많으니까



189
간신히 팔로 내리찍자 아저씨의 손이 느슨해지면서 나를 놓았다

그 순간 단번에

「우와아아」

하는 소리를 지르면서 도망쳐서 다시 거리를 벌렸다.


나는 곧바로 달리기 시작했다



200
엄청난 공포와 실제감…



196
>>1
너의 무용담을 끝까지 듣기 전까지는 나는 잘 수 없다



209
아저씨도 곧바로 뒤쫓아 왔지만 따라잡을 수 없다고 생각했는지 30미터 정도를
달려온 후 단념하고 걷기 시작했다

공원 주차장에 차를 세웠었는데 큰 길까지 도망친 나
근처에는 국도가 있어서 차의 통행량이 많아 겨우 안심했다
그리고 10분 정도, 몸을 감추며 달려 다시 주차장의 차까지 돌아왔다.

차에 탑승하자마자 문을 잠궜다
안도감에 여유가 생겨 공원을 바라보자 3사람 정도의 남자가 있었다

모두 상대를 물색 중인 것으로 보였다. 그 안에 방금 전 아저씨가 있었는지
어떤지는 몰랐지만 어쨌든 무서웠다, 그 표정이나 말이 떠올라 잊혀지지 않았다



216
어쨌든 >>1 이 무사해서 다행


217
>>209
도망치는 것에 실패했다면 그 세 사람까지 아저씨에 합세했을지도.


226
반대로 생각하면, 비록 남자가 상대라는 사실이 걸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동정 졸업할 수 있었잖아···?


227
>>226
wwwwwwwwww그건 아니지wwwwwwwwwwwwwwww



236
>>226
반대로 생각하지마w



232
혹시 결말에 실망했다면 미안.
그렇지만 정말로 사실만 썼습니다

친구에게조차 말할 수 없는 이야기.

만에 하나라도 정말로 빨리거나 당했다면 이 이야기는 도저히 할 수 있을만한 정신상태가
아니었을 듯···.

어떻게든 항문은 지켜서 다행이었습니다



238
다음에 >>1 과 공원에서 만날 일이 있으면

그 때는 사냥꾼과 사냥감이 되고 있을지도···


240
>>238 어이, 기다려www



241
>>232
멋진 체험담 고마워

참고가 됐다



255
도쿄도

히비야공원, 키누타 공원, 로카 공원, 카사이 린카이 공원, 히카리 가오가 공원
니린소 공원, 산시노모리 공원, 헤이와노모리 공원, 코가네이 공원 등


사이타마

아게오 프린스 공원, 카와구치역 공원, 오오미야 역 건물 4F화장실 등


누군가가 부탁했길래 호모들이 자주 모이는 곳을 조사해봤다


257
도쿄 무섭다


259
>>255
치바도 부탁



261
>>260
카나가와도 부탁합니다!


262
니가타도 부탁!


268
치바

이나게카이간 공원, 카이가라야마공원, 마츠도 운동 공원, 후나바시 역 북쪽 주차장 화장실,
교다 공원, 미나미교토쿠 공원, 타테야마시 시로야마 공원, 나리타 쟈스코 옥상 화장실 등


269
>>268
아이치도···


266
>>260
어떻게 조사하는거야?


270
카나가와

카누마 공원, 요코하마역 구내 화장실, 야마토 공원, 오다와라 조시 공원,
히라츠카 야와타 공원 등


니가타

히요리야마 카이간, 에치고 유자와 역 동쪽 출입구 화장실, 니가타 미나미프라자 1층
화장실등


96년쯤의 정보이므로 지금은 다를 가능성도 있다!



>266
정보출처는 비밀!wwwww


271
출처가 궁금해진다ww


272
너희들 현지조사에 흥미 있는지wwwww


273
>>272
아니야, 자기 방위를 위해


277
아이치

무코야마 오이케 공원, 츠루마이 공원, 니시노구치 카이간, 오오히라시마 공원,
카와시마쵸 종합 스포츠 공원등



282
히로시마 부탁해



283
후쿠오카도 가르쳐 줘


290
너희들 www


298
히로시마

쿄우바시가와 미도리마치 공원, 히로시마 역 지하도 화장실등


후쿠오카

카스가 공원, 후쿠오카시 히가시 공원, 후쿠오카 이와타야 4F 화장실,
후쿠오카 비브레21 2F 화장실, 신구 해수욕장등



306
위험 지역 너무 많다…

평상시부터 훈련이 필요하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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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06/18 02:00    [ 06/18 01:35 기준 ]

World Rankings   Click   ( 하위와의 차이 )  [ 0 Click/m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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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노려라 더블 스코어


* 역주 : 참고로 한국은 466,198 클릭으로 41위.
* 원문의 표현은 F랭크 대학(Fラン大)입니다만 보다 빠른 이해를 위해 3류대로 표현을 수정했습니다.



1
학생들이 너무 바보 같아서 뿜었다www



2
예를 들면?



5
>>2
강의 중에 PSP를 한다던가, 학교 내에서 불꽃놀이를 한다던가



6
솔직히 그런 3류 대학교에 갈 바에야 아예 안 가는게 나을지도. 아직까지는 고졸로도 노력하면 통하는 세상
이니까. 고등학교에서 자격증을 따서 일하면 되는거고.  3류대는 사회에 나와 대학교 졸업장을 내밀어봤자
무시하는 사람이 많다고.

사실상 쓸데없이 낭비한 4년, 자신을 소모시킨 4년.



24
>>6
완전히 내 이야기



15
그런 3류 대학교야 뭐 강의도 자기 능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니니까. 단지, 그저 학점을 따기위한
작업장에 지나지 않아.

목표가 있고, 자격증도 재학 중에 따서 취직할 수 있다면 다행이지만.



23



32
강의 중에 닌텐도DS를 하는 나



33
그런데 재수까지 해서 3류 대학교를 가는 놈들은···




35
3류대 학생 중에 취직 설명회에 핑크색 셔츠를 입고 나타난 놈도 있었지




41
나는 B급 국립대지만, 수업 중에 DS하는 녀석 정도는 가끔 있어




43
3류대까지는 아니더라도 B급 학교 정도만 해도 강의 시간에 게임하는 녀석 정도는 얼마든지 있다구
게다가 한밤 중에 학교 부지 내에서 불꽃놀이 하는 정도는 충분히 있고···




75
아마 지금 너희들이 상상하는 불꽃놀이하고는 다를거라고 생각한다.
지금 너희들이 생각하는「대학에서 불꽃놀이 하는 사람」들은 제대로 방화수도 준비해놓고 운동장 구석
에서 즐기는 녀석들이고,

내가 본 건 인파 속에서 폭죽을 펑펑 터뜨리며 노는 무리들.



47
전문학교 >= 3류대 = 고졸

우리 회사는 아예 3류대 학생들은 뽑지도 않아.
차라리 고졸이 더 쓸만해. 임금도 싸고 말이야, 말하는 것도 착실하게 잘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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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3류대학에 가는 녀석들은 부모가 회사를 운영한다던지 해서, 취직할 생각 자체가 별로 없는 놈들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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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러니저러니 해도 대졸이니까 교원면허 정도는 딸 수도 있고, 중소기업 정도는 적당히 들어갈 수도
있으니까. 아무래도 고졸에다 알바로 적당히 먹고 사는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타입보다는 낫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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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류대학의 주차장에는 엄청난 튜닝을 한 양카들이 한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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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이 많이 다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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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류대학교에 다니는 내가 3류대의 특징을 하나.

「비오는 날은 학교를 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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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니는 대학은 3류인가···

그렇지만 솔직히 막상 들어가고 나면 어디든지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는데. 어차피 자주 휴강을 하거나
수업 중에 떠드는 놈들은 소위 명문대학교에도 얼마든지 있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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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해! 3류 대학교! 강의의 6할 이상이 전혀 쓸모없는 내용!

학교를 지망한 이유가「그냥」 「놀고 싶었으니까」라고 지껄이는 선배.
아무리 성실한 놈도, 놀기만 하는 놈도, 니트를 조장하는 여유있는 대학환경.
취업활동 역시 학교 측에서는 아무리 지원이 없다!「스스로, 알아서 해」

그리고, 취직 설명회에서 울면서 돌아가는 학생들.

4학년이 되고 나서야 자신이 어떤 평가를 받는지 현실을 알게 된다.
21세에 히키코모리 생활을 스타트하는 젊은이들. 22세부터 거침없는 방종의 생활.
어쩔 수 없이 취업현장에 뛰어들어도 지방의 하찮은, 아무도 하고 싶어하지 않는 일 뿐.

결국 나는 무엇때문에 대학을 간 것인가, 하며 한탄. 그리고 20대 중반에 자살. 굉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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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의 6할 이상이 전혀 쓸모없는 내용



내가 다니는 대학의 문과 계열 모든 학부에 딱 들어맞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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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니는 3류대학교에는 부자에다 바보같은 애들이 많아.

부모님은 훌륭한데 아이가 그 모양이라니, 부모가 불쌍해w
뭐 저도 그 중의 하나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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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현지의 주민들조차 잘 모를 정도로 지명도가 없는 현립의 3류 대학교를 졸업했지만, 학생들은 모두
무섭도록 성실했어.

취직 상황은 비참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