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잡지 SPA! 에서 발췌.

「10대~30대 여성 800명이 꼽은, 절대 결혼하고 싶지 않은 남자!」 (복수응답가능)


· 1위:한번도 여자친구를 사귀어본 적 없는 남자 326 표

「20대 후반인데도 연애 경험이 없는 사람은 인간적으로 문제가 있다」(21세·대학생)
「제대로 연애할 수 없는 남자는 결혼도 포기하는 편이 좋을 듯」(26세·경리)
「적당한 나이가 되었음에도 연애 경험이 없는 남자는 인간으로서 여유가 없다. 최악」(23세·간호사)

· 2위:백수 · 일정한 직업에 종사하지 않는 남자 298 표

「30세가 넘어서도 아르바이트나 하는 것은 진짜 너무 한심하다」(24세·사무원)
「꼭 부자는 아니어도 괜찮지만, 아예 수입이 없는 것은 조금···」(19세·대학생)

· 3위:여성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남자 279 표

「여성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남자는 인간으로서 언급하고 싶지 않다」(26세·스튜어디스)
「예전 남자친구의 폭력에 시달렸다. 폭력 절대 반대!」(18세·대학생)

· 4위:사교성이 없는 남자, 친구가 적은 남자 221 표

「사교성이 없어서 어두운 남자는 함께 있어도 시시하고 결혼도 하고 싶지 않다」(24세·치과 조수)
「남자친구가 많은 남자가 여자한테도 인기있고, 인간적으로도 매력적이다」(22세·피아노 강사)

· 5위:추남·패션 센스가 나쁜 남자 194 표

「미녀는 3일이면 질리고, 추녀는 3일이면 익숙해진다 라는 옛 말이 있지만, 그건 거짓말이라고 생각한다.
  추남은 언제 봐도 추남일 뿐」(20세·전문대 학생)
「함께 거리를 걸을 때 부끄럽다는 생각이 드는 남자는 용서할 수 없다」(25세·영업)



2
전부 나다




5
굉장하다! 전부 나한테 들어맞는다




8
1, 4, 5는 내 이야기!




10
모두들 1, 2, 4, 5위에 해당하겠군. ^^
3위는 아니지만.




14
\(^O^) /




15
3위를 제외한 모든 항목에 들어맞습니다........orz




26
여자들의 말은 정말 신랄하다.




37
죽고 싶어졌다




39
너희들 지금 다들 눈물 흘리고 있어wwwww





89
폭력남이 1위가 아니라는 점이 이상하다 w




91
니트가 1위가 아닌 점이 더 이상해.




101
어차피 이런 걸 보고 초조해 하거나 위기감을 느낄 단계는
넘긴지 오래다.





104
「미녀는 3일이면 질리고, 추녀는 3일이면 익숙해진다 라는 옛 말이 있지만, 그건 거짓말이라고 생각
한다. 추남은 언제 봐도 추남일 뿐」(20세·전문대 학생)

이런 말을 하는 그 여자는 어떻게 생겼나 보고 싶다w



168
아무리 잘생긴 녀석이라도 결혼하면「돈벌이가 시원찮다」라는 말을 들으면서 바가지에 시달리게 되지.
결국은 경제력.




205
「30세가 넘어서도 아르바이트나 하는 것은 진짜 너무 한심하다」(24세·사무원)

틀린 말은 아니지...




315
잘생긴 남자면 전부 긍정적인 반응으로 바뀌겠지




319
>315
1위→ 내가 그이의 첫 여자라니 감동!
2위→ 회사라는 조직에 얽매이지 않는 것이 자유롭고 멋지다
3위→ 와일드한 것도 남자의 매력
4위→ 쿨하고 근사하다
5위→ 순수한 스타일이 멋지다




417
오래간만에 공감가는 여자들의 앙케이트다



693
대머리가 상위권에 들어있지 않는 것이 의외다.
이건 나도 희망을 가져도 좋다는 소리일까.


1
어렸을 적에는 분명히 있었던 것들, 그러나 지금은 없는 것은?



2
산타



6
내 머리카락



7
>>6
울었다




18
옆 자리에 앉은 여자아이




19
휴일




20
부모님




24
가출 계획




25
친구




29
호기심




38
꿈과 희망




45
남을 의심하지 않는 마음




48
즐기는 마음




53
웃는 얼굴




55
소라를 귀에 댔을 때 나는 파도소리




59
     |
        ('A` )
        ( ∩∩) ────────────────
       /




91
집 뒤의 대나무 숲,
여름이면 축제가 열리던 그 공터,
그 아이의 손을 잡고 돌아다니던 그 산길.



99
한여름 날의 두근두근한 느낌
아스팔트를 내리쬐는 태양이 눈부셨다




109
아무 것도 없는 시골. 친구는 단지 몇 명 뿐.
그런데도 매일이 그 나름대로 즐거웠다.




72
어쩐지 보고 있자니 안타까운 기분이 든다




115
눈에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분명히 존재하고 있었던 그 시절-

친구와의 약속 속에, 선생님의 말 속에, 수업 중의 속삭이는 이야기 속에,

눈에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분명히 존재하고 있었던 그 시절-

벌레를 바라보는 눈동자 속에, 친구의 새로운 학용품을 부러워하는 마음 속에, 일상 속에서 들려오는 소리 속에,

그 안에는 분명히 무언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있었다-




121
하늘을 올려다볼 수 있는 여유

모두들, 어른이 된 다음에 몇 번이나 무지개를 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