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에 해당되는 글 85건

  1. 2007/05/14 자위대 이야기 (11)
  2. 2007/05/14 독일군과 담배 (9)
  3. 2007/05/13 남성의 60%는 여자를 가슴부터 본다 (43)
  4. 2007/05/13 그녀와의 싸움 (18)
  5. 2007/05/13 귀여운 고교생 커플 (13)
  6. 2007/05/12 수정패치 부탁드립니다. (15)
  7. 2007/05/12 가족의 구박 (14)
  8. 2007/05/12 발기를 멋있는 말로 바꿔보자 (7)
  9. 2007/05/12 마음에 드는 여자아이 (9)
  10. 2007/05/12 교내 마라톤 대회에 흔히 있는 일 (6)
  11. 2007/05/12 후지 TV가 에로 동영상을 방송 중 (5)
  12. 2007/05/12 쉽게 돈을 버는 방법 (8)
  13. 2007/05/12 스포츠 심판 (6)
* VIP판의 이야기는 아니고, 아마 꽤 오래 전에 밀리터리 계열의 게시판에서 건져서 번역해둔 것인데 모처럼
  다시 발견해 올려봅니다.



854
74식 전차를 개발할 때의 이야기.

당시에는 컴퓨터로 하는 시뮬레이트 같은 것은 할 수 없었기 때문에 105밀리 L7 전차포의 반동이
어느 정도인가 테스트하기 위해서 중고 M4용 포탑에 억지로 105밀리 포를 고정시킨 후 무인발사!

...그 결과, 포가 포탑째로 뒤로 날아가, 계측 기기도 전부 사망.

「일단, 굉장하다」라는 결과 이외에는 전혀 데이터 수집을 할 수 없었다는 이야기.  



906
고베 JR 산노미야 역 앞의 '지진 재해와 부흥의 기록'을 전시하고 있는 전시관에는, 많은 사진이나 자료가
전시되어 있지만, 자위대원이 찍힌 사진은 단 한 장도 존재하지 않는다. 기록 역시 자치단체, 경찰, 소방,
자원봉사 등이 대부분으로, 자위대에 관한 내용이라곤 고작 재해상황을 나타내는 기록표에「자위대 재해
파견」이라는 한 줄 밖에 없다.

...믿을 수 없지만, 고베시는 그 지진 재해에 자위대가 거의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말하고 싶은 것 같다.



716
자위대의 훈련교범은 너무나 난해해서, 은밀하게 다들 우에다 마코토의「컴뱃 바이블」을 사용하고
있다.  (역주: 컴뱃 바이블은 야전상황에서 병사들의 야전 교범을 만화로 그려낸 책. 사실 나름대로
상당히 완성도를 갖고 있는 책이다)



105
90식 전차 취역 전의 이야기.
신형 전차(시제품)가 완성되었으므로 전차의 장갑 방어력을 검사하게 되었다. 당연히 catalog spec에는
「자신이 달고 있는 것과 같은 급의 포에 피격당했을시에도 멀쩡할 것」 이 제시되어 있었다.

현장의 자위관은 아무래도 시제품이었기 때문에 반신반의하는 태도를 보였고, 그에 화가 치민 개발담당의
한 노 기술자가「이 전차는 내가 심혈을 담아 만든 최고의 전차다! 정 못 믿겠거든 내가 탈테니 공격해봐라!」
라며 막무가내로 시험 차량에 탑승하려고 했다. 모두들 당황했지만 일단 그를 제지한 후, 인간 대신 준비한
돼지를 억지로 해치 안에 던져넣었다. 훈련막료 가라사대~

「74식 전차보다 훨씬 큰 3인용의 해치다. 새끼 돼지 한 마리 정도라면 너무 넓을 정도다」

그리고 시험 개시. 사격 지휘관의 호령과 함께 다른 90식의 전차포가 불을 뿜었다. 몇 초 후, 보기 좋게 시험
차량에 명중. 자욱한 모래 먼지가 일었다. 그리고 연기가 개였을 때, 거기에는 상처 하나 없이 든든히 자리
잡고 서있는 시험 차량의 모습이. 감탄하는 자위관, 환호성을 지르는 기술자들.

「그것 봐라. 내가 만든 전차에 실수는 없다구!」

크게 웃는 노 기사와 함께 훈련 막료들은 지프를 타고 전차로 다가갔다. 시험 차량은 멀러서 보기에는 거의
상처가 없었지만, 역시 직격의 충격은 꽤 컸던지, 장갑이 끔찍하게 패였고 도장도 거의 벗겨졌다. 그러나
그렇다 치더라도 치명적인 손상이 아닌 것은 확실했다.

그 사실에 감탄하며 해치를 연 자위관들이 목격한 것은... 전신의 구멍이라고 하는 구멍에서는 죄 피를 분출
하고 죽은 새끼 돼지의 모습이었다.

「...이것은..?」 훈련 막료.
「...전차는 견뎌내었지만, 돼지의 신체는 직격탄의 충격에 견디지 못한 것 같다」

노 기사는 한숨을 쉰 후 말했다.

「탑승하고 있었더라면 정년퇴직은 커녕 저 세상행이었겠군요」

나중에 다시 계측한 결과, 90식의 포가 최대유효거리로 직격했을 경우의 G는 순간적으로 30G 가까이에
이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한다.



401
도쿄만 어디에선가 유조선이 암초에 부딪혀 좌초했다. 근처의 항로에 방해가 되므로 자위대에 격침을
의뢰했고, 결국 어뢰, 함포 사격, 항공기에 의한 폭격이 실시되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가라앉지
않았다고 한다.

제 2차 대전 이후 실전 어뢰 발사는 이걸 포함해도 몇차례 밖에 없었다는데, 정말 믿을 수가 없다.



403
>>401
1974년 11월의 「제 10 웅양환」사건 말인가.

* 정지한 목표에 음향 추적형 어뢰를 쏘았기 때문에 실패.
* 처음 공격한 것은 대잠수함용 어뢰였기 때문에 파괴력이 작았다.
* 실려있는 석유류가 모두 흘러나와 불에 타 버릴 수 있도록 일부러 약하게 공격했다.
* 정말로 흔치 않은 실전 사격 기회이므로 여러가지 수단으로 공격한 것이다.  

등의 가설이 있지만.

이게「실전」이라고 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은 일단 넘어가고, 그 밖에 아르헨티나의 골동품을
가라앉힌 제로 잠수함 이외의 실전 경험은 뭐가 있지?



405
아마도 격침 명령이 나온 이후, 당황해서 탄약을 적재하러 돌아가면서
「지금까지 비무장이었단 말인가!」
라고 외쳤을 게 틀림없다.



406
>>401
>>403

격침 후의 요미우리 신문 1면 칼럼에 따르면,
「신형 호밍 어뢰를 쏘았지만, 며칠에 걸쳐 실려있던 기름이 계속 불타는 바람에 근처 바다의 수심이
  매우 얕아져서 빗나갔다」라는 상황(역주: 수심이 아주 얕을 경우 어뢰의 명중률은 떨어지게 된다)이
발생한 덕분에,

「구 해군(2차대전 당시의)에서 잠수함 승무 경험이 있는, 퇴역을 눈앞에 둔 한 승무원이 수동으로 발사,
  간신히 명중했다」라던데.



411
>>401
이거 재미있네요.

>내가 가지고 있는 자료에 의하면, 4척의 호위함에서 포격,
>우선, 5인치포 36발,  
>반대쪽 함선에서도 36발을 명중,
>P2J에서 16발짜리 150킬로 폭탄 투하.
>이어서 12발의 127밀리 공대지 로켓 발사.
>그 후, 잠수함에서 발사한 4발의 어뢰 중
>2발이 명중. 그러나 유조선은 가라앉지 않았고,
>고작 오른쪽으로 7,8도 기울었을 뿐.
>(아마 이 시점에서 배가 침몰을 시작한 것 같습니다)
>거기서 또다시 호위함이 20분간 5인치포를 발사,  
>간신히 가라앉힌 것 같습니다.
>물론 공격으로 침몰시킨 이유는 순시선으로도 끄기 힘든 대형화재가
>발생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유조선 내의 탱크에는 아직 불이 붙지 않은 탱크가 있어서
>해양 오염이 염려되었기 때문에 그걸 태워 버리기 위한 목적이 있었고,  
>자위대의 입장에선 실전에 가까운 훈련을 한다라는 목적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5인치 포탄     3 만 7,000엔
>127 밀리 로켓  3 만 5,000엔
>대잠 폭탄       24만엔
>어뢰         1700만엔

http://www.warbirds.jp/ansq/2/B2000728.html



750
2차대전 당시 육군의 96식 유탄포는 높은 명중성을 자랑해 포병들로부터 무척 사랑받았다.

자위대는 155 mm유탄포를 미군에서 빌려왔을 때, 그 엄청난 더러움과 공격시 형편없는 명중도에 질렸다.
그렇지만 열심히 훈련을 거듭했고, 미군 장교의 앞에서 열병을 받았는데, 그 모습을 본 미군 장교는 놀라
외쳤다고 한다.

「지금껏 155 mm포가 이정도로 깨끗하고 정비도 잘 된 건 처음 봤다!」



764
>>750
아무래도....유탄포는 범위공격용 병기니까 그렇게 정확한 명중성은 바랄 수 없지. 하물며 155밀리씩이나
되면. 그런 의미에서 미군은 병기의 용도를 확실히 구분해서 쓰는 합리성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겠지.
일본인의 손기술이야 대단하지만...




766
>764
미군처럼「빗나가면 다시 한번 공격하면 돼. 총알은 너무 남아서 버려도 좋을만큼 있다!」같은 군대와,
자위대같이「소모품조차 재무성에 빌고 또 빌어 겨우 찔끔찔끔 사주는 군대」를 비교할 수는 없지.
하물며 국민은 자위대를「세금 도둑」이란 경멸스런 이름으로 부르는데... 그 둘을 같은 선상에서 평가
하는 건 무리 아닐까.


767
>>764
범위공격 병기인 기관총에조차 스코프를 설치한 나라니까.
 
2차대전 당시, 독일군은 흡연을 극도로 혐오했던 히틀러의 영향인지 담배의 지급이 비교적 원활치 않았습니다.
정량이 하루에 6개피 내외로 지급되었다고 하는데, 다급한 전쟁 통에는 그것마저도 여의치 않았겠지요. 6개피는
애연가들의 입장에서는 택도 없는 수치. 이래저래 흡연가 독일군은 고생했을 듯 합니다.

그리고 당시에 비흡연자나 물량부족으로 담배를 지급받지 못한 병사의 경우 담배 대신 다른 지급품이나 그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급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어디에서나 그렇듯, 전쟁터에서도 상술을 발휘하는 사람들은
있었습니다.

즉, 비흡연자임에도 불구하고 담배를 지급받은 후, 그 지급받은 담배를 "담배가 모자라 담배에 굶주린" 다른
흡연 병사들에게 웃돈을 받고 팔았다고 합니다.  

 
1
종합포털서비스 allabout에서 20대 후반부터 30대의 남성을 대상으로 한 앙케이트 조사를 실시해보았습니다.  

남성은 여성의 가슴을 어떤 시각에서 보고 있는가 : 사무실이나 길거리에서, 남성은 여성의 가슴을 얼마나
의식하고 있는가를 리서치! 그 결과 6할 이상이 여성의 가슴을「많이 의식한다」라고 응답.


당신은 여성을 볼 때, 가슴의 크기나 실루엣을 의식합니까?

많이 의식한다           62.8%
별로 의식하지 않는다  34.3%
의식하지 않는다        2.9%




4
분하지만 이건 부정할 수 없다




9
가슴→얼굴→가슴이다.




12
굳이 남자가 아니라 여자라도 가슴부터 볼 듯




13
저는 팬티 엿보기 이외에는 흥미 없습니다




16
글쎄, 본다기보다는 저 편에서 뇌를 비집어 열고 들어오는 느낌



40
>>16
아, 그 표현 좋다.




17
얼굴부터 본 뒤에 가슴을 봅니다





20
안 보는 놈이 이상하지





29
이건 어쩔 수 없다




31
사실 최근 10년간의 여자 패션은 여자의 가슴을 강조하는 경향이 강하다.
굳이 흥미가 없더라도 볼록 튀어나와 있기 때문에 눈이 갈 수 밖에 없다.




42
저 앙케이트의 결과는 호모가 3%쯤 있다는 말?




43
저는 여자가 무섭기 때문에 쭉 땅만 보고 있습니다 ><




55
그럼 여자는 남자의 어디를 주로 보나?



58
>>55
얼굴



61
그다지 보려고 해서 보는 건 아니지만




95
사람과 이야기할 때만큼은 눈을 보고 이야기합시다><




98
추녀라도 일단은 가슴부터 확인하는 내 자신이 싫다




102
그런 위치에 있는데 보지 말라는 것도 무리가 있다




133
의식하지 않는다 2.9%


↑거짓말쟁이 아니면 호모  



201
본능적으로 보게 되는 것이 남자




247
100%가 아니라는 사실에 놀랐다




253



256
>>253
우와··


1주일 전 쯤, 나는 자기 직전에 여자친구와 사소한 것으로 말싸움을 하게 되었다. 그러다 어느새 평소의
불만이 섞인 우리는 서로를 심한 말로 매도하기에 이르렀다. 결국 난 인내의 한계에 도달해,

「이제 나도 지친다. 우리 헤어지자」

라는 말을 해버렸다. 그러자 여자친구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눈물만 주륵주륵 흘리며 울어댔다. 두 사람
모두 다음 날은 일이 있었기 때문에, 나는 바닥에 이불을 깔고 누워, 그녀에게도 그만 울고 잠이나 자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녀는 침대 위에 걸터앉아 울기만 할 뿐, 전혀 잘 생각이 없는 듯 했다.

몇 번이나「자라」하고 말했지만 그대로 였기에…

  나        「언제까지 그러고 있을건데? 잠이나 자!」
여자친구 「·…」
  나        「아직도 할 말이 남은 거야? 뭐가 그렇게 불만인데?」
여자친구 「·…」
  나        「왜 그러는데? 말하고 싶은 게 있음 말해 봐! 없음 자고!」
여자친구 「·…나 안 잘 거야(´;ω;`)」
  나        「왜?」
여자친구 「…자고 일어나면, 이제 OO(내 이름) 없어질테니까…안 잘거야(´;ω;`)」

그녀의 말에 머리 끝까지 치솟았던 화도 눈 녹 듯 사라졌고, 난 그녀를 부둥켜 안았다.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가던 도중, 중간의 한 정거장에서 고교생 커플이 탔다. 남자애는 꼭 원숭이처럼 생긴 얼굴
이었지만, 여자애는 꽤 귀여웠다. 둘은 그다지 말도 없었고, 여자애는 단지 창문만 바라보고 있을 뿐이었다.

그러던 도중 남자애가 여자애에게 귓속말로 무어라고 말했고, 그러자 여자애는 고개를 도리도리 하면서

「싫어, 이렇게 사람 많은 곳에서 어떻게... 부끄러워. 싫어」

라는 식으로 저항하고 있었다. 순간「너희들, 지하철 안에서 도대체 무슨 발칙한 플레이를 할 생각이냐!」하며
속으로 불같은 분노를 느꼈지만 마음 한 구석으론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에 대한 두근두근한 마음도
있었다. 그렇게 둘을 주목하고 있자, 결국 여자애는 어깨를 으쓱하더니-

「하는 수 없구나」 하며...

손을 맞잡았습니다. 

아아, 청춘이구나. 그래, 바로 이게 건전한 이성교제지. 요즘 세상에도 이런 커플이 존재하고 있었다니,
이 오빠는 정말 기쁘구나!

...그런데 이미 끓어오른 내 망상은 누가 달래준단 말인가. 책임져라.

1
인생의 수정 패치를



2
수정패치 배포는 종료했습니다.
당신이 태어난 순간에.



4
>>2
그럼 쭉 이대로 여자친구가 없는 버그를 가진 채 인생을 플레이 하는 방법 밖에 없는건가요?




5
>1
버그문제가 아니라, 본체의 사양이 딸리는 문제입니다.




9
복권을 사면, 1000만 분의 1 확률로 패치가 되는 경우도 있는 듯.




10
소지금이 너무 적습니다만, 이것도 사양 문제입니까? 혹시 버그는 아닙니까?




11
나는 이미 패치를 운운하기 이전에 졸작게임이지만 …….




13
이런 제기랄, 이런 똥같은 인생이 세상에 또 있을까!
개발자 불러와! 따져야겠어!



16
>>11
개발자(부모)에게 연락해보세요.
다음 번 작품에는 개선될지도 모릅니다




17      
인생에 리셋 버튼은 없지만 전원 버튼은 있다!

심심하면 눌러 보는 것도 좋아.

가족의 구박

5ch 컨텐츠 2007/05/12 16:16

7
오빠 「너, 오타쿠였어?」



8
아버지 「학교는 다닐만하지? 그런거지?」




11
어머니 「00(남동생) 취직 기념으로 외식하러 가자」




12
어머니 「초콜렛 몇 개나 받았어?」




13
아버지 「너, 아직 동정이야?」

····식탁에서 말하지 마세요.



15
나       「너, 누구에게 초콜렛 주려는거야?」
여동생 「아버지」

중3이 아직껏 아버지한테나 초콜렛을 주고 있다니...




17
아버지 「일하지 않아도, 밥은 맛있는가」



18
아버지 「뭐야, 오늘도 집구석에 쳐박혀 있는 거야?」




20
누나「좀 있다 친구들 놀러올 테니까 밖에 나가있어」



22
어머니 「니 방, 냄새나. 홀애비 냄새가 나」



26
어머니 「넌 어쩜 니 애비를 그리 닮았냐」



34
아버지「넌 항상 컴퓨터만 붙잡고 앉아있구나」



36
아버지 「가끔씩은 바깥 공기라도 쐬고오면 어때?」



41
이제 그만해...



52
아버지 「또 컴퓨터냐? 나는 니가 거기 이외의 장소에 있는 걸 본 적이 없어」




56
어머니 「어머, 벌써 휴지 다 쓴거야?」




57
아버지 「무슨 일이 있더라도 나는 너를 믿는다」



62
(PC 사용 중)
누나 「어? 문 잠궜네··· 열어. 뭐 야한 사이트라도 보고 있는거야?」

아니야! 야껨이야(′·ω·`) 미안.




73
어머니 「너 요새 머리 너무 빠지는거 아니니?」




77
「아버지도 이제 머지않아 정년퇴직이야. 너도 정신차릴 때 됐잖니」




102
어머니 「더이상 널 위해 뭘 어떻게 해줘야겠니」





104
여동생 「오빠, 냄새나」




114
아버지 「너는 성형수술 해보고 싶다는 생각 안 해봤니?」




116
>>114
심해··········




127
아버지 「왜 너도 오는거야?」



129
형「너, 하루에 몇 십시간을 자는거야?」




135
아버지 「일하지 않아도 배는 고픈 모양이구나」




142
어머니 「가끔씩은···저녁밥 함께 먹자·····」



157
뭔가 진짜로 괴롭다·····




160
모두들 머리라도 쓰다듬어주고 싶어…



162
>>160
그렇지만 이 놈들 대부분 기름기가 줄줄 흐르는 떡진머리라구.

2
각성



4
제1종 전투 배치



7
에너지 충전120 %




8
투쟁 본능




21
장전 완료




37
자립




41
본능의 고양




43
EXAM 시스템 기동




44
스탠딩 오퍼레이션




50
새로운 삶을 향한 첫 걸음




59
미래로의 희망




60
포화상태




70
설마…폭주…?




75
싱크로율 120%




78
라이트 세이버




102
중력으로부터의 해방




106
젊은 혈기의 발로




115
리미트 해제



128
송이버섯 25000엔




175
지휘관용 안테나




232
100%중의 100%




241
거기에 야한 그림이 있으니까…

나는 언제부터인가, 내가 모두에게 미움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나는 항상 모두에게 무시받았다.
항상 그들 곁에 있었음에도 그들은 마치 나를 없는 사람마냥 행동했다. 그 뿐만이 아니었다. 난 내 시선조차
마음대로 할 수 없었다. 어쩌다가 예쁜 여자애들을 몰래 곁눈질로 바라보다 들키기라도 하면 비명과 욕설이
나를 향해 날아왔다.

그렇지만 얼마 전, 그런 나에게도 정말로 마음에 드는 여자아이가 생겼다. 이름은 유키라고 한다. 뒤로 길게
머리를 묶은 유키는 정말 너무 귀여웠다. 나는 더이상 사람들로부터 미움을 받고 싶지 않아서 지금까지는
가능한 한 다른 사람들 눈에 띄지 않고 살아왔다. 하지만 아무리 그런 나라도, 너무나 사랑스러운 그녀의
얼굴만큼은 언제까지고 바라보고 싶었다. 나는 나도 모르게 그녀만 바라보고 있었다. 그녀에게 내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어느 날 방과후, 음악실에서 유키는 선생님과 함께 리코더 연습을 하고 있었다. 나는 여느 때처럼 그녀를
몰래 바라보고 있었다. 겁쟁이였던 나에게 다른 사람을 쳐다보는 것은 너무나 큰 용기를 필요로 했다.
그렇지만 나는 그녀를 계속 바라보았다. 부디 나의 시선을 눈치채주었으면... 했다.

그리고 그녀는 드디어 나의 시선을 발견했다. 그리고 새파래진 얼굴로 소리쳤다.

「선생님! 저기 베토벤 초상화, 눈동자가 움직이고 있어요!」

1
폼 내려고 선두 그룹을 뒤따라 가려다 금방 지친다



11
아직까지 왜 오래 달리기를 하면 옆구리가 아파지는가,
그 이유를 모르겠다





15
어느새인가 일정한 리듬으로 호흡하는 독자적인 호흡법을 몸에 익힌다




27
여자를 앞지를 때만 스피드 업




28
음료수로 된 비가 내린다거나, 쥬스로 채워진 수영장에 뛰어드는 망상을 한다  




30
전날, 학교 쉬면 안될까 하고 부모님께 물어본다




31
길가에서 모르는 아줌마가 응원한다



34
장거리 육상이라고 말하지만 사실 따지고 보면 중거리.  



43
갑자기 생리하는 여자애들이 늘어난다




73
나 오늘 컨디션 별로 안 좋은데www 따위로 사전에 변명



83
엄청 빨리 달리는 여자애를 보며 전율 한다



86
달리기 전에 이유없이 신발끈을 다시 묶는다



97
마지막 완주자는 성대한 박수갈채가 기다리고 있다



106
좋아, 저기 있는 전봇대까지만 달리면 걷자.
도착.
아냐, 아직이다, 다음 전봇대까지…

골까지 무한 반복.




145
「완주한 직후에 힘들다고 바로 눕지 마. 몸에 안 좋아」

무리입니다\(^o^)/




157
다 달린 직후에는 아무리 괴로워도 조금 걷는 편이 좋아
혹사당한 근육이 경직되어 다치기 쉬우니까 




174
이 글을 보고

「아, 오랫만에 오래 달리기 한번 해보고 싶다w」하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하자마자 하기 싫어진다.
1
강풍으로 길에 쓰러진 여고생들을「원거리에서 도촬, 무허가로」방송

http://headlines.yahoo.co.jp/videonews/fnn/20070511/20070511-00000430-fnn-soci.html
http://meta.cdn.yahoo-streaming.jp/cgi-bin/yahoo/news.asx?cid=20070511-00000430-fnn-soci-movie-001&media=wm300k
* 역주 : 순간최대풍속이 26m/s에 달하는 돌풍이 도심에서 불었다는 내용의 기사. 스트리밍 동영상 재밌네요.  



2
>1
팬티 보였다



3
도촬 방송, 드디어 시작되었군



4
http://up.uppple.com/src/up3464.gif




12
뭐야 이거 w 아무리 바람이 세도, 왜 길바닥을 굴러다니는거야 w



50
NHK따위에 수신료를 낼 바에야 후지테레비에 내고 싶을 정도다



52
어째서 노 팬티는 없는거지?



67
저장했다
 

신문에「쉽게 돈을 버는 방법을 10달러에 가르쳐드립니다」라는 광고가 있었다. 서둘러서 나는 10달러를
입금했다. 3일 후, 우리 집에 도착한 편지에는 이렇게 쓰여져 있었다.

「신문에 제가 낸 광고와 똑같은 광고를 내세요」

스포츠 심판

5ch 컨텐츠 2007/05/12 14:16


세 명의 스포츠 심판이 서로 누가 제일 대단한가를 자랑하고 있었다.

야구 심판이 말했다.「저는 150 킬로 이상의 공을 심판합니다」
테니스 심판은 말했다.「저는 300 킬로 이상의 공를 심판합니다」
스모 심판은 말했다.「저는 합계 400 킬로 이상의 선수 움직임을 심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