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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9/20 아소 다로, 아키하바라에서만큼은 지지도 10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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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당 총재선거에서 현재 열세인 아소 다로 간사장(66)이 16일, 반전 공세를 위해「다로 인기」의 발상지,
도쿄 아키하바라에서 가두연설을 실시했다. 젊은이를 중심으로 1만명을 넘는 청중이 모여, 아키하바라에서의
지지율만큼은 100%.

후쿠다 야스오 전 관방장관(71)과 시부야에서 연설했을 때도, 환성은 아소가 리드.「파벌 정치라니! 후쿠다는
각성하라!」라는, 자민당의 파벌정치 부활에 대한 따끔한 일침의 목소리도.

아소의 연설에는 2시간 전부터 사람이 모여들기 시작해, 연설이 개시된 시각에는 1만명 이상의 군중이 몰렸다.
작년의 총재선거에서 한차례 방문한 적이 있는 아키하바라. 아소는「설마 1년도 안되는 사이에 2번이나 이 곳
에서 연설을 하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 나도 놀랬다」라고 웃었다.

(중략)

아소 다로 간사장은 압도적으로 아군이 적은 자신에 대한 최대의 원군에게 감사의 말을 계속하며 시민들과
악수를 계속 나눴다.



12
어떻게 봐도 네거티브 캠페인입니다







23
>>12
이건 심한데



149
>>12
이런게 방송되면 오히려 일반인들의 지지율은 내려갈 뿐이다···
뭐, 언론도 그걸 노리는 것 같지만




13
어떻게 생각해도 일반인들은 부정적인 생각이 들겠지 w



82
지지층의 9할은 진지하게 지지하는데 왜 저런 미친 놈들만 방송에 내보내는거야·····
테레비 도쿄는 언제나 그래.「어차피 대중들은 잘 모르는 일」은 그런 식으로 방송하지.

「여학생들이 얼굴을 새카맣게 태우는 강구로 유행」때도 솔직히 시부야에서조차 그렇게 심한 애들은 채 1할도
안되는데 무슨 전부 다 그런 것처럼 보도하고,「고스로리」가 유행했을 때는 마치 하라주쿠에는 로리타룩을
입은 여자애들 밖에 없다는 듯한 보도였지.

그리고 아키하바라는 바로 저런 식으로.



117
사실상 이미 후쿠다 확정이니까 아소의 이미지를 좋게 만들어 자민당의 이미지를 나쁘게 하려는 작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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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오타쿠들한테 지지를 받아도 일반인이 보면 기분 나쁠 뿐이니 역효과이겠지




178
젊은이들이 이해할 수 없게 마구 떠들며 흥을 올리는 모습을 보면, 30대 이상은 완전히 후쿠다 지지로 굳어져
버리겠지. 오타쿠가 기뻐하는 건 그렇다고 쳐도, 아소는 어째서 이러는거지?




216
아키하바라, 아키하바라하고 떠들어대지만, 사실 아키하바라와는 정 반대의 이미지를 가진 시부야 거리에서도
길거리 지지는 압도적으로 아소였어.




223
>>216
아키하바라 하고 꼭 국한짓기보다는 역시 젊은층이야. 젊은 층에서는 후쿠다보다 아소 쪽이 인기있다구.




209
너희들의 좋아하는 시부야의 여고생들도 아소를 지지한다.





224
>>209
>독특한 스타일의 도쿄도 스기나미구의 고교 2학년 여고생(16)은
>「아소 다로? 나도 알아!」하며 한마디.
>「저도 너무 튀는 바람에 반에서 미움을 받고 있는데, 한 번 이야기를 해보고 싶어요.
>   총리보다, 우리 학교 교장 선생님이 되어주세요!」하고 눈을 반짝였다.


뭔가 재미있는데.




243
흠, 휴가 때 고향에 내려갔었는데, 70살이신 우리 어머니하고 이야기하다가,


아소는 재미있는 사람이고, 만화같은 것도 좋아할 것 같지만, 정치가가 만화라니(웃음)


이라는 느낌이었다. 시골의 할아버지, 할머니들한테는 그런 부분이 정치가로서의 자질이 없는, 연예인적인
정치로 보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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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쿠로부터 지지를 받으면 받을수록,
일반인들로부터의 인기는 없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