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9/27'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7/09/27 100엔 라면가게를 오픈할까 계획 중이지만··· (25)
1
과연 경영이 가능할까···



5
200엔 라면집이라면 실제로도 있지만.




6
요새 밀가루값 오르고 있어




7
면 + 국물은 100엔, 나머지는 토핑으로 추가요금을 받으면 되잖아.




11
그 어떤 방식이라도 맛이 없으면 망할거야.
라면가게는 대부분이 단골장사니까.



13
¥100이라, 너무 싼데.
머그컵 사이즈로 팔건가?




18
역시 토핑은 별도요금이 좋겠지
면과 국물만으로 100엔! 그렇다고해도 충분히 화제는 될 거야




22
면 100엔, 스프 100엔, 그릇 대여비 100엔




23
100엔이라고…
100그릇을 팔아봤자 고작 1만엔이야…

사이드 메뉴로 어떻게든 채산성을 맞춰보는 편도 그다지…




24
자릿세 100엔




26
우리 집 근처에 100엔 라면집 있었지만 어느샌가 300엔으로 오르더니 결국 망했지www




27
50엔어치의 라면만 내놓으면 되잖아




28
그 돈으로 컵라면 이상의 퀄리티를 내는건 어려워





32
>>28
실제 500엔대 라면집 중에도 컵라면 레벨의 가게는 얼마든지 있으니까, 싸다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지 않을까? 내 생각에는 싼 맛의 즐거움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35
군자금은 150만엔 정도 밖에 없습니다만
이 금액으로는 역시 무리일까요?




36
많이 부족해




41
일단 그런 문제는 떠나서 그럼 기본적으로 100엔 라면가게라는 아이디어 자체는 어떤가요?




45
결국은 음식점은 맛이야
아무리 싸도 맛이 없으면 안 간다구



47
원가는 30엔 정도로 만들면 된다고 생각해.
면을 적당히 데친 후 계란 반쪽과 구운 김 2장, 나머지는 파를 조금 넣는다. 이렇게 하면 겉모습도
꽤 나쁘지 않지. 그리고 인건비 문제는 자기가 일을 해서 줄이면 되는거고 말이야.

거기에다 라면 이외의 다른 메뉴로 수입을 올리고.




48
150만엔으로는 포장마차조차 못 내



49
>>41
거기에서부터 의문을 느낀다면 틀림없이 불가능




50
>>41
어째서 , 그런 걸 하고 싶은거야?




58
>>50
꿈은 소중한거야




61
프랜차이즈를 하지 않는 한 힘들지-




65
왜 내가 100엔 라면가게를 열어볼까, 하고 생각했느냐면,

대학교 축제때 삿포로 라면을 조리해서 100엔으로 팔자 날개돋힌 듯 팔렸던 것이 강하게 기억에
남았기 때문에.



66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프랜차이즈라는 단어를 보고 프랑스와 중국을 떠올렸어wwwwwwwww




68
>>65
그건 학교 축제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지만…




69
의자는 필요없겠지. 서서 먹는 가게로 하지 않으면 예산상 공간이 부족해




72
>>69
확실히. 손님들이 눌러앉으면 곤란하지. 손님회전을 빨리빨리 하지 않으면.




78
100엔 라면을 파는 가게라면 다른 메뉴도 싸게 설정할 필요가 있다.
다른 메뉴가 보통 가격이라면, 그걸 주문하는 사람은 없을테니까.

예를 들어 라면 100엔에 볶음밥이 500엔이라고하면 무려 5배의 차이.
다른 가게에서「볶음밥 500엔」은 아무렇지도 않지만 100엔 라면가게에서「볶음밥 500」은
비싸게 느낄거야



79
전기세나 인건비, 재료비와 가게세…100엔으로는 절대 무리




84
꽤 힘들 것 같아.
그렇지만 힘내라!



85
힌트:학교 축제의 가게에는 가게 임대료가 들지 않는다.




87
그렇지만 추억은 될거야.


물론 빚도 남겠지만.





89
좋아, 조금 진지하게 생각해보자.

셀프 서비스와 서서먹기는 확정.
고객의 주 타겟은 학생으로 할까나.

토핑으로 벌지 않으면 안되니까, 라면에 들어갈 토핑을 모두 생각해보자.
라면 국물의 종류에 따라 가격을 바꾸는 것도 기본.




92
손님의 양손을 그릇으로 하고, 거기에 면과 스프를 부어주는 가게




93
포인트는

·포장마차 형식
·사람이 모이는 장소
·음식점이 없는 장소
·멋대로 가게를 내도 문제가 되지 않을 장소

이다.




94
라면이 100엔이라면 볶음밥은 250엔 정도다. 아무리 높게 설정해도.
만두는 150~200엔 정도인가.




95
아니, 중국산 소맥분 같은 수수께끼의 분말을 사용하거나
점원도 조금 일본어가 부자연스럽지만 싼 임금으로 일해줄 사람을 고용하면 어쩌면 가능할지도···




97
>>92
특훈인가




101



102
만약 해볼만하다 싶으면 지금 일하고 있는 회사 그만두고
100엔 라면가게 열여볼까 하고.




109
100엔은 아무래도 자살행위겠지
적어도 300엔. 그리고 토핑추가로 100엔 정도.





113
여러분의 의견을 들어보고
무리같으면 그만두겠습니다




116
라면으로 본전치기하고(어떤 의미에서는 손해), 토핑과 다른 메뉴로 벌충 수 밖에 없어




121
노팬티 라면집
입장료를 받고, 술도 판다
다만 라면은 100엔.



122
노 팬티로 온 손님은 100엔.




124
술로 돈을 버는거군!




125 0
>>121
누가 노팬티를 할 지가 문제다ww




126
그럼 내가 노팬티를 할께





130
·라면국물없이 면에 소스를 뿌리는 방식
·면은 곧바로 데칠 수 있는, 가는 면발
·테이크 아웃 방식
·토핑으로 주 수입
·쓸데없는 그릇값을 줄이기 위해 라면만 판다

여러가지 생각해봤어



131
메이드 라면집이라면 어때?




137
안된다 싶은 일을 해라.
사람들이 절대 무리라고 말리는 일이야말로 도전할 가치가 있지. 해봐.




138
>>1
이건 진지하게 다는 답글인데,
해봐, 꼭 도전해봐.
누가 봐도 승산이 없으니까, 오히려 주목은 많이 받을거야.




144
토핑 아이디어도 좋아.
메뉴에 라면 100엔, 볶음밥 250엔 등이 나열되거 있고, 계란 50엔, 옥수수콘 50엔, 콩나물 50엔 등의
50엔 단위 가격표.

게다가 계란은 대량으로 구입하면 싸게 구입할 수 있어. 한 개에 5엔 정도.
옥수수나 콩나물도 작은 접시 하나 분량이라면 단가는 몇 엔 정도.

라면에 토핑을 몇 개 얹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이익이 나온다구.



151
우선 국물맛부터 연구해라.




155
건담컨셉 라면가게같은건?
저작권에 걸리지 않게 한 글자만 슥 바꾼다거나 해서.




163
장소가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
100엔 라면은 먼 곳에 있으면 일부러 먹으러 가지는 않을거야
바로 근처라면 몰라도, 일단 애초에 초라한 주택가는 손님도 적고.
역전같은 곳은 다른 가게와의 경쟁도 치열해
어쨌든 싼 곳에서만 먹는 그런 손님도 생각보다 많지 않아.



164
보고 있으면 배가 고파지는 게시물이군요



165
라면은 매일 먹기는 좀 힘들기 때문에 손님들이 자주 오기가 어려워. 우동이라면 좀 그런게 덜하지
게다가 국물맛 좋은 라면을 만들 때의 국물걱정도 없다
조리법도 쉽고.

그러니까 우동으로 해



167
>>165
동의




169
지금 생각났는데 100엔 카레라면 손님이 대단하겠지?




171
고등학교나 대학근처에 가게를 내면 학생들이 짱 많이 올 거야



174
승부는 손님 회전율에 달렸어




182
100엔 타코야키 가게라면 알고 있어.
2개에 100 엔.



183
>>182
오사카는 6개에 100엔이 보통 표준인데.



185
>>182
…우리 동네도 6개에 100엔 정도…



186
>>183
거기에 문어가 들어가긴 들어가?wwwww



188
옛날에 2챤네라가 운영하는 오뎅가게(포장마차)가 있었는데.
지금도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네



189
「100엔 라면」이라고 큼직하게 간판을 걸어놓은 주제에 보통 가격에 다른 메뉴를 내놓으면
김 빠지겠지?




192
타코야끼의 원가는 1그릇에 50엔쯤한다고 TV에서 나온 적이 있어




195
원가가 판매 가격보다 아래라면 뭐 말은 되지. 이후는 선전하기에 달린 거 아닐까.




201
>>195
원가는 별로 중요하지 않아
비록 원가가 제로라고 할 지라도, 인건비(자신의 생활비), 설비가격, 가게/장소 임대비를
버는게 어려운거야




202
인스턴트 라면 전문점은 어때?
여러가지 인스턴트 라면. 그야말로 전국의 한정판 라면따위도 모두 모아서.
거기에 계란이든지, 콩나물이든지 여러 토핑의 사이드 메뉴.

꽤 재미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206
왜 이 게시물에 사람들이 몰려드냐면, 니트는 모두들 한 번씩 비슷한 일을 생각해봤기 때문.



222
라면의 원가는 싼 것 같아. 고급 식재료를 사용하면 모르겠지만, 어쨌든 1그릇에 보통 원가
100엔 이하의 가게가 대다수라고 들었다.

그렇다면 여러가지 절약하면 어떻게든 될지도 모르잖아



242
전통적인 라면이라면 한 그릇에 원가 75엔 정도입니다.
…재료비만.



243
손님은 여러가지를 먹고싶어한다구.
소금라면, 된장라면, 버터라면, 구운 돼지고기라면 등등등.

모두들 한 그릇당 100엔으로 하고 쭉 돌려서 내보내는거야



246
>>243
회전 라면집인가, 재미있을 것 같다



247
면이 불어터진 건 어떻게 처리하지?



249
>>247
그런 경우에는 원가 가격으로 판다



257
회전초밥은 보통 신선도 문제 때문에 15분 정도 지나면 센서감지로 자동적으로 선도가 나빠진 녀석이
레인으로부터 빠지는 것 같은데, 라면의 경우는 몇 분 쯤에 빼는게 좋을까




259
뭐, 면은 수시로 폐기해도 괜찮지 않을까? 꽤 싸니까.



260
>>257
가끔씩은, 좀 불어서 부드러워진 라면도 먹고 싶어.
소량인데다 100엔이라면 더더욱.




265
국물이 들어있는 상태로 돌리지 말고 손님이 스스로 뜨거운 물을 붓는 방식으로 하면 된다
가는 면발을 사용해서 금방 익을 수 있도록 하고.



272
우리 집 근처에 190엔짜리 라면집 있어.
토핑은 콩나물 뿐이지만.



276
남자라면, 한 번쯤은 라면가게 해보고 싶다고들 생각하지.



278
>>276
아니, 별로wwwwwwwwwww



284
>>276
별로 그렇지 않아wwwww



294
꿈과 망상이 펼쳐지는구만.



297
오히려 역발상으로, 100만엔 라면이라면 1년에 10그릇만 팔아도 연수입 1000만엔이다.




299
>>297
너 혹시 천재?



302
>>299
너 혹시 바보?



307
100엔 라면은 없지만 150엔 카레 파는 가게라면 근처에 있어
학생들에게 대인기




327
면은 좀 부실해도 좋으니까 국물에 단가 대부분을 맞춰.
+ @는 토핑으로 착취.



335
보다보니 라면 먹고 싶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