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9/21'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7/09/21 면접 받을 때 제일 곤란한 질문이 뭐였어? (38)
  2. 2007/09/21 마사이 부족 말인데.. (28)
1
기업의 취업면접에 대해 준비 중입니다. 여러분은 실제로 질문받았을 때 제일 곤란한 질문이 무엇이었습니까?

기상 천외한 질문이나, 이쪽의 허를 찔러오는 질문에도 준비를 해두고 싶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3
회사의 지망동기를 묻길래 대답하자,

「그런 이유라면 OO(같은 업계의 다른 회사)에 가면 더 좋지 않나?」하는 뜻밖의 질문이.

필사적으로 어떻게든 답변했습니다. 다행히 합격했습니다.




6
중국인과 일본인의 성격 차이는?


뭐 어쩌라는건지 (^ ω^ ;)



9
면접관 「취미에 요리라고 써있습니다만, 제일 자신있는 요리와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 주세요」

나       「물을 끓여서 안쪽의 선까지 따릅니다」




24
임원 「아버지가 어디에 근무하고 계십니까?」

나    「OO입니다」(블루 칼라 직종)

임원 「오늘 면접은 이것으로 종료입니다. 결과는 OO시까지 연락드리겠습니다」


합격통지는 당연히 오지 않았다.




32 
>>24
거짓말 하지마.
그게 정말이라면 경찰을 불러도 될 듯




36
>>32
의외로 상당히 많아. 그런 질문
작년에 취업때문에 면접 보러 다닐 때도 몇 번인가 질문받았었어




37
>>32
지방의 중소기업들은 거의 우리 부모님이 무슨 일을 하는거에 대해 묻더군.

전부 떨어졌기 때문에, 도쿄의 회사에 가기로 다짐했어.
어느정도 큰 회사라면 그런 황당하고도 짜증나는 질문은 하지않을테니까.




73
나는

「뭐 재미나는 이야기를 해주세요」

하고

「당신은 친구로부터 어떤 별명으로 불리고 있습니까」

였다.




80
면접관  「왜 지금 다니고 계신 대학을 선택하셨습니까?」


그 대학 말고는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없었다구!




106
민간 연구소 였는데

「목성이 없었다면 지구가 어떻게 되었을거라고 생각하십니까?」




128
「당신은 여성입니다만, 직업적인 측면에서 남성에 대해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점은?」

곧바로 몸을 이용한 영업이 떠올랐지만 그걸 차마 말할 수는 없었다...



148
유치원생도 알 수 있도록, 당신의 졸업논문 내용을 설명해 주세요

그건 도저히 무리라구www




162
면접관「당신을 동물에 비유하면 무엇입니까?」

나      「어떻게 봐도 인간입니다」





163
「어째서 그렇게 살이 찌신 건가요?」

설마 그런 질문을 해올 줄이야···.





184
인사담당 「애독서는?」→「에로책입니다」

사실 나 스스로도 깜짝 놀란 황당 답변. 그러나 그것을 계기로 이상한 흐름으로 전개되었다.

인사담당 「그럼 에로책을 읽는 이유는?」→「성욕 해소를 위해서입니다」
인사담당 「그 밖에 다른 방법은 없었는지?」→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다
인사담당 「그렇다면 그 중에 왜 에로책을 택했는가?」 「여성 경험은?」 「애무의 우선 순위는?」

참고로 모 게임 회사였습니다





188
인사담당 「네, 당신 학교의 특색을 PR해 주세요」
나          「네··학교 건물이 새 것이고 넓고 깨끗합니다」
인사담당 「···」





190
인사 「야구는 좋아합니까?」
나    「정말 좋아합니다」
인사 「그렇습니까, 당신은 우리 회사에 적합하지 않은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걸로 끝. 아직도 이해가 안 돼



195
인사담당 「실생활에서, 학업과 연인 중 어느 쪽을 우선하시겠습니까」

보통이라면 당연히 학업이겠지만, 22년간 남자친구 없이 살다보면 그런 답이 바로 안 나온다고.




200
「싫어하는 말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평범하지만 왠지 답변이 어려웠다



285
「이력서 사진과 비교하면 상당히 인상이 다릅니다만 어째서?」

일단 사진가게에서 거의 특수분장 수준의 화장을 해줬다고 답변을 하기는 했는데, 아니 그래, 첫번째 질문부터
얼굴 이야기를 하는 건 문제가 있는거 아니야?
1
너희들은 아프리카의 마사이 부족하면 아직도 원시문명에 창을 들고 다닐 것으로 생각하겠지만,
요새 마사이족은 휴대폰도 들고 다닌다고.



7
방송에서 취재 오면 전자제품을 숨긴다던데.



5
그거 알았을 때 진짜로 쇼크였다.




12
마사이족 사람이 밤에 불을 켜고 안경을 낀 채 책을 읽고 있다니, 어쩐지 슬프다




14
그럼 인터넷 같은 것도 할까?





17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마사이는 가전제품을 사용하지 않아!
나무를 비벼서 불을 일으키고 있다구!




21
휴대폰도, 텔레비전도, 차도 흔히 가지고 있고
ipod으로 음악도 듣고 있어





25
그런데도 시력이 5.0이 넘는다니...




28
>>25
아니 이미 근시겠지




26
이젠 마사이족의 의상은 완전히 관광객 목적일 뿐.
평상시에는 T셔츠나 청바지를 입고 있어.

세상은 돈이 지배하고 있다구.




33
너희들 남의 일이라고 옛날이 좋다는 식으로 그렇게들 말하는데, 외국인이
「일본인은 사무라이와 닌자와 게이샤 옷을 입고 생활해라」라는 말을 들으면 기분나쁘겠지.





49
더이상 대초원의 사냥꾼 따위는 없다구(웃음)




52
사실 지금 아프리카는 야생동물 수렵금지 아닌가?




64
영화 부시맨의 주인공 니카우씨가 일본에 왔을 때 방송에서, 텔레비전 보고「어떻게 상자 안에 사람이
들어있죠?」같은 연기를 하면서 텔레비전을 막 두드리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사실 그 전에 이미 니카우
씨는 유럽투어를 마쳤었다구ww




68
니카우씨의 이야기는 자꾸자꾸 말도 안되는 루머가 만들어져서

사실은 소르본느 대학 졸업생이라던가, 사실은 대저택에 살고 있다던가, 평상시에는 스포츠카를 탄다던가
하는 이야기까지 나왔지만 실제로는 꽤나 검소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알고 있어.




77
마사이족의 젊은이들도 방에 틀어박혀 게임에만 빠져 살고 그러는 것일까.




79
사실 진짜 아직도 일본에는 닌자나 사무라이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외국인 많이 있을걸.




84
니카우씨는 영화 출연 개런티를 현금이 아니라 가축으로 받아서 온 부족이 균등하게 나눠가졌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221
마사이족의 손에 들린 창이 알고보니 아디다스제 창이라던지
그러면 정말 맥 빠진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