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9/02'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7/09/02 가만 생각해보면 굉장한 역사의 기록들 (29)
  2. 2007/09/02 에반게리온 새 극장판, 오늘 개봉 (19)
1
모차르트 - 나의 엉덩이를 핥아줘


그런 곡을 작곡하다니wwwwwwwwwwwww



10
카놋사의 굴욕에는 왠지 가슴이 두근거렸다



13
「빵이 없으면 과자를 먹으면 되잖나」발언



14
마리 앙투와네트의 공개 출산



25
높은 지위에 오르기 위해서 거세를 한 중국인. 그것도 몇십만명이나.



48
히틀러의 폴란드 침공+바르바롯사 작전


당시 사람들은 정말 깜짝 놀랐을 것이다




69
초등학생(저학년)의 에디슨

에디슨 「1 더하기 1이 왜 2가 됩니까?」
선생님 「뭐? 미친 놈인가 이 놈은···」

=

초등학교 퇴학




80
소련군이 설원에 낙하산 없이 강하
한 개 중대 전멸




105
스파르타의 왕 레오다니스가 인솔한 1400명이 페르시아군과 싸워 전멸. 그러나 페르시아군 2만명을
저승길 동무로...



109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대륙을 목표로 해서 오로지 서쪽을 향해 끝없는 모험



174
대전 말기의 독일군은 대단했지. 경 구축전차 1대로 미군 대부대의 발을 묶어놓았다던가,
수비군이 공격해 온 몇 배의 소련군을 가끔 패퇴시켜서 그 모습에 감명한 일반시민들도 방위에 참가.

소련군 일부도 그 용맹에 감탄해 투항했지만 무시하고 전멸시켜버렸다던가.



277
처음으로 우주로 나간 소련의 유리 가가린은 우주에 있을 때 1계급 특진했는데, 그 이유는「가가린은 아마
돌아올 수 없을테니까 승진시켜주자구」하는 식으로 그렇게 된 같다


진위여부는 불명





288
제2차 대전 도중, 베를린의 일본 대사관이 도쿄의 외무성과 연락을 할 때, 암호기가 망가져서 일반전화로
연락을 해야하는 사태가 발생했었다.

그때 베를린의 대사관에는, 우연히 가고시마현 출신 서기관이 있었기 때문에 외무성의 같은 가고시마현
출신 사무관과 지독한 가고시마 사투리로 대화했다고 한다.

그 전화를 감청한 미군조차 그 내용을 좀처럼 해독할 수 없었다고.


그야말로 영화화할만한 이야기.




292
대평양 전쟁 도중 하카타 지방에서 실제로 있던 이야기

어느 갑부가 피난을 가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피난을 떠나기 전에「나는 빈 주먹으로 다시 일어설 것이다」
라며 도끼를 들고 자신의 대저택 안에 있는 호화로운 생활용품이나 골동품을 모조리 파괴했다.

그러나 다음 날이 8월 15일.



301
의학쪽으로 굉장한 건 뭐 없나?

제일 처음으로 수술을 생각한 놈은 대체 누구야 w
살아있는 인간의 몸을 가른다니 너무 모험심이 강해 w



319
>>301
두개골을 여는 수술 정도는 이미 고대 잉카 제국시절부터 하고 있었어.
당시의 전쟁은 돌도끼나 투석이 기본이었으므로, 머리 부분을 강타당해「두개골 함몰·경막혈종」에 의한
사망자가 많았기 때문이야. 그래서 머리카락을 깎고 두개골을 연 후 피를 제거했다, 라고.


그리고「치질」치료.
동물의 작은 내장에 가느다란 대나무관을 집어넣고 항문 속에 찔러넣는다.
대나무관을 통해 동물내장에 숨을 불어넣으면 그 내장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므로, 그대로 쭉 뽑아내면,
자동으로 탈항을 하게 된다. 그리고 궤양 등을 절제한 후, 환부를 술로 소독, 다시 밀어넣는다.



321
>>319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비명이 절로 나올 정도로 아플 것 같다···



316
태평양 전쟁이 끝난 후 얼마되지 않았을 무렵의 사고

서일본의 어떤 마을에 미군이 무장해제를 위해 방문했다.
마을의 뒷 편에는 산이 있었는데, 그 산 중턱의 터널 속에서 본토결전에 대비한 대량의 무기와 탄약이
비축된 것을 발견했다.

그리고 미군 사령관은 터널에 불을 붙여 그것을 파괴하도록 명령했다
그 결과 대량의 탄약이 작렬, 산을 날림은 물론 마을은 괴멸했다.

길이 100m의 터널을 꽉 채운 화약의 양은 무려 532톤.
사망자 147명, 부상자 149명, 붕괴 가옥 131채, 전답의 피해 범위는 2킬로에 이르렀으며 폭발음은 멀리
후쿠오카나 벳푸까지 들렸다고.

덧붙여서 화약이라도 500톤이 넘어가면 거의 전술핵에 육박하는 위력이 나온다
1
12년의 세월을 거슬러 새롭게 극장판으로 제작된「에반게리온 새 극장판:서(序)」가, 9월 1일 공개된다.

「신세기 에반게리온」은 12년 전 안노 히데아키 감독에 의해 제작된, 폭발적인 인기를 끈 SF애니메이션.
거대한 범용인간형병기 "에반게리온”을 타는 소년 이카리 신지를 중심으로, 소년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낸
장대한 서사시.

(후략)



45
1번째로 보러 가는 놈들은 또 카메라에 찍혀서 최종화에서 얼굴
노출될테니까 각오해 둬w




55
>>45
겁주지 마w




66
>>45
클래식 흐르면서w
진짜로 그러면 뿜을 듯www




7
오늘인가




8
누군가 같이 보러 가 줘
제발 부탁할께




13
진짜 재미없었다.
새로 등장한, 모에 캐릭터만 볼만한 부분.



21
>>13
아 역시 이것도 시사회 있었나? 역시...




16
어제 표 샀는데, 텅텅 빈 것 같아.




37
전혀 흥행할 분위기가 아닌데...




42
완벽한 신작은 아니잖아 이거?

구체적으로 예전하고 뭐가 다른지 가르쳐 줘




57

*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 이미지로 볼 수 있습니다.




87
>>57
이거 보고 그냥 만족했다




107
>>57
어째서 이렇게 화면이 뿌연거야?




119
>>107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요즘 애니메이션은 셀이 아니라 디지털로 제작하는데, 디지털로 제작할 경우
그림이 너무 깔끔해서 싸구려같아 보이기 때문에 살짝 그림을 희미하게해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내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어.





102
이번 극장판은 제발 깔끔한 마무리를 지어달라구





230
착각하고 있는 녀석들이 많은데

이번 작품은 리메이크니까

결말이 바뀌지도, 스토리가 바뀌지도 않는다




235
지금 가이낙스의 애니메이터들은 그렌라간 등의 다른 작품에 흩어져있기 때문에 광고에서 떠들듯이
일본 애니메이션 최고의 스탭들이 모이는 것은 4번째 극장판이 될 거라고 생각해

새 극장판, 일단은 보러가겠지만, 솔직히 그렌라간 이상의 작품이 나올거라고는 기대 안 해




245
>>230
바뀌는 것 같은데? 2부에서는 신 캐릭터도 나온다고 그랬어.


>>235
그렌라간을 만들고 있는 것은 가이낙스의 젊은 스탭들일걸. 주력스탭들은 에반게리온의 제작에 매달리고
있을 거라구.





318
원래 원판도 작화가 엄청났던만큼, 굉장히 깨끗한 새 그림으로 제작된다고 해도 크게 임펙트는 없는걸.




319
솔직히 당시에는 그 세계관이나 화면연출에 열광했지만 10여년의
세월이 지난 지금은 전혀 그런 거에는 흥미가 없어졌고, 그냥 라키
스타 같이 생각없이 보기 편한 애니메이션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