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애니, 너무 쓰레기야.
우선 주인공 캐릭터의 작화붕괴 문제가 심각해.
8
망상 씬이 너무 많아. 리얼한 생활을 좀 제대로 그리라구.
9
어째서 실내장면 밖에 없어?
10
여성 캐릭터가 선생님과 어머니 밖에 나오지 않는 점도 이상해.
16
계속 주인공이 야겜을 하는 장면만 나와 질려버렸어
17
성우도 형편없어.
그냥 이야기 하는 장면에서조차 말을 더듬는다거나 이상한 목소리를 내.
20
크리스마스 편은 너무 비참해서 차마 볼 수가 없었다.
25
그나저나 여자 주인공은 아예 안 나오는거야?
29
주인공의 자위씬은 이제 지긋지긋할 정도야
36
주인공은 밥을 꼭 혼자만 먹더라구.
37
대화장면도 없어.
텔레비전이나 게임 화면을 향해 중얼중얼 말하고 있을 뿐이라구.
40
초등학교 편, 중학교 편, 고등학교 편, 재수생 편, 대학 중퇴 편, 취직 실패 편, 니트편
등 다양한 시리즈가 있지만, 모두 같은 느낌이야.
스토리를 즐긴다기보다는 분위기를 즐기는 느낌이니 이런 분위기가 맞지 않는 사람한테는
완전히 안 맞을지도. 취향을 많이 가리는 작품인 듯. ...지만 사실 좋아한다는 사람은 본 적이 없어.
42
그렇지만 끝나면 뭔가 가슴에 진하게 남는게 있더라.
45
망상 씬말고 주인공 이외의 등장 캐릭터는 정말 없는거야?
46
>>45
히키코모리 편에서는 그렇지만, 학생 편에서는 그 나름대로 캐릭터가 나와.
…나오지 않는 편이 어떤 의미에서는 행복할지도 모르지만.
47
>>45
고교편에서 근처에 사는 백수 아저씨가 나왔었어.
주인공과 둘이서 공원의 비둘기에 먹이를 줬었지.
한마디도 말을 주고 받지 않았지만, 나름대로 마음이 서로 통했는지도.
48
>>47
그건 나중에 주인공이 그 아저씨와 같은 처지가 된다는 내용에 대한 복선이었지.
굉장해. 그 부분만큼은 정말 유일하게 인정해줄만한 전개였어.
67
초등학교 편에서 집단 괴롭힘 받던 장면은 너무 리얼해서 눈물이 나왔었어.
68
사이좋았던 소꿉 친구한테 괴롭힘을 당하는 장면부터 주인공의 성격이 이상해졌던 것 같아
87
주인공이 2ch하는 장면이 너무 많아.
105
크리스마스나 뭐 명절, 발렌타인 데이, 방학 등 이벤트가 생길만한 때라거나 계절이 바뀌더라도
주인공은 쭉 방 안에서 야겜이나 2ch 뿐이야.
이 애니메이션에는 계절마다의 이벤트 같은 게 없는거야?
106
계절감각은 커녕 시간의 흐름 자체가 엉망진창인 미친 애니메이션인걸…
심야 애니메이션을 보고 자는 건가? 하지만 아침까지 쭉 애니를 보고 있다던가,
대낮부터 야겜을 플레이 한다던가. 주인공의 행동패턴이 너무 자유로워.
132
지난 주 이야기에서 아버지가 정리해고 당했던데, 앞으로 어떻게 되는거야?
143
차라리 방영중지됐으면 좋겠다
162
이 애니메이션, 주제를 모르겠어.
주인공이 뭐 때문에 살아가는지, 전혀 모르겠어.
163
애초에 주제가 있는지 자체가 의심스러워.
255
진짜 재밌겠다. 보고 싶은데 어느 방송국에서 몇 시에 하는거야?
261
>>255
매일 매일 보기 싫을 정도로 보고 있을거야. 깨닫지 못한 것일 뿐.
269
제 1화 「부적절한 탄생」
제 2화 「학대」
제 3화 「친구를 만들 수 있을까」
제 4화 「고립」
제 ５화 「책상」
제 6화 「중학교」
제 7화 「첫 친구」
제 8화 「배신」
제 9화 「자살미수」
제10화 「짝사랑」
제11화 「재수없어」
제12화 「공포의 수학 여행」
제13화 「고등학교」
제14화 「새로운 친구」
제15화 「배신 2」
제16화 「화장실에서의 점심 식사」
제17화 「존재감 제로」
제18화 「등교거부」
제19화 「은둔형 외톨이」
제20화 「2ch와의 만남」
제21화 「중독」
제22화 「퇴학」
제23화 「자취」
제24화 「자문 자답」
제25화 「보이지 않는 공포」
제26화 「나의 인생」
댓글을 달아 주세요
저의 트루먼쇼입니까 이것은?
..이거 진짜 있는 애니 아니죠?..[..]..
푸하핫!...하는 느낌으로 보고 있었지만...저거...웃을 수가 없군요.(...특히 마지막 부분...)
여전히 유쾌한친구들이군요 ^_^
허걱.. 이거 진짜 있는 애니..는 아니죠? 진짜인가? 누구 알려주세요~
글을 잘 읽어 보시면...
크흑
255 와 같은 입장이시군요. 댓글을 잘 보시길 (저도 중간까지 알아차리지 못했다는 ㅠ.ㅠ)
미치겠다............. ;ㅁ;
1번 읽고서 애니를 찾아봤지만 없길래 그냥 읽고 있다가 16번에서 깨달았습니다..
아아..
저도 16에서;;;;
아아…여기 또 다른 내가 있어……
전 261까지 읽고서야...
255까지 읽고는 한번 찾아볼까 했다는...;;
47 48
...전미가 울었다
26화라니 적어도 4쿨짜리로 그 뒷이야기도 써야하는거 아닙니까 ;; (물론 DVD로 나와봤자 그리 잘 팔릴거라 예상되진 않지만)
방영중지죠 뭐.
컥 ㅠㅠ 궁금해 하다가 255,256보고 좌절 ㅠㅠ..
디워의 애니메이션판인가 ㅎㅎ
대체 어느 부분이 어떻게?
짜증나는 디까네.. 이유없이 맨날까대지...
조낸 뜬금없네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붕이 심하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붕보다는 캐릭터 디자이너의 단계에서 문제가 있는 애니입니다.
이런 애니메이션 기획한건 누굽니까....?
으음; 재미삼아 하는 말이면 좋겠네요 2ch사람들 _-;
실제로 저렇다면 안타까운...
2ch사람들은 재치가 넘쳐 나는군요.. 26화 맞춰서 제목을 지어내는 재주는(...)
방영중지라니 뭘 어떻게 하면 그렇게 되는겁니까 ㄷㄷ
48 어득해ㅠㅠㅠㅠㅠㅠ어휴 애니 '첫 친구 / 배신' 이랑 '새로운 친구 / 배신2' 이거 왜이렇게ㅠㅠㅠㅠㅠㅠ
첫 친구 / 배신 ,
새로운 친구 / 배신 2
정말 뛰어난 제목 네이밍 센스
또 뭔가 했는데.. ㅋㅋ
아.. 역시 센스 만발이에요.
이 패턴 좀 물릴때도 됬는데 ㅋㅋㅋ 자학개그는 잘 안물린다니까요
하도 익숙해진 나머지 "나의 인생이 뭐지?" 라며 인터넷 검색따위 하지않게되는 내가 무섭다 ㄷㄷㄷ
2ch애들 센스가 좋군요. 뜬금없이 꺼낸 1의 얘기를 받아쳐서 여기까지 이끌다니...짱먹으셈-_-;;;
근데 첫번째는 그냥 뭐지뭐지 하면서 그냥 피식거렸는데, 제대로 알고 두번째 읽으니까 무섭다;;;
1화- 수능
2화- 재수
3화- 여자
4화- 실패
5화- 삼수
6화- 초월
7화- 입학
8화- 군대
9화- 이병
10화- 일병
11화- 상병
12화- 병장
13화- 제대
14화- 고시
15화- 신림(동)
16화- 실패
17화- 7급(공무원)
18화- 인강
19화- 9급(공무원)
20화- 교대
21화- 장수
22화- 여자(2)
23화- 배신
24화- 수능(4)
25화- 다시(9급)
26화- 그만...
쓰다보니 눈물의 쓰나미가...ㅠ.ㅠ
PS: 이런분들 꽤 많더군요. 나중에 고시나 공무원 시험, 그리고 교대 입시시험 다들 잘 치시길 기원합니다.
왠지 눈물이 핑 돌았다.
보자마자 뭔지 알아챈 나는 막장인가..
저는 87번까지 가서야 알았다는... (나 바보??)
다른 분들은 언제 눈치채셨나요? ㅡㅜ
보자마자(...)
저도 제목보자마자 [...]
저는 9번부터...
본문이 아닌 댓글을 보고 알았습니다.ㅡㅡ;;;
무섭다................ ; ㅁ ;
심오하고 슬프구나 ㅜㅜ
... 애니라면... 망상신도... 제대로 나올테니...
재..재밌을지도....
(전 애니의 80% 가 온갖 시츄에이션의 망상.. 일 가능성이...)
그런 발상으로 나온게 chaos; head죠.
애니메이션으로선 별로 재미없었지만.;
그럼 감사히 검색해보겠습니다.. ^^
음... 대충 스토리라인을 보고나니.... 설마...
내용이 다... 망상이었다거나 식의 -_-;; 내용은 아니겠죠?
진짜인줄 알고 검색하려고 했어요 ㅋㅋㅋㅋㅋㅋ
이런 애니가 나왔다면 일본에서조차 논란이 됐겠네요..
제 ５화 「책상」은 과연 무슨 내용일까나요?
대략적인 줄거리를 요약하면 4화에서 고립된 주인공이 본격적으로 이지메를 당하는 것으로 시작하는데 학교에 있는 동안 똑바로 쳐다봐도 욕하거나 때리지 않는것은 자기자리의 책상밖에 없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어두운 계열의 작화지만 엔딩때 화장실로 끌려가는 주인공을 뒤로하고 화면이 가리키는 책상엔 주인공이 그려놓은 스마일이 주위의 배경과 어울리지 않게 밝은 톤으로 그려진 것은 주인공의 애처로움이 잘 나타난 장면이라 생각됩니다.